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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0 19:56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글쓴이 : sfsdf
조회 : 721  

안녕하세요. 제가 음악을 만들어 봤는데요. 여러분들은 듣고 어떤 느낌을 얻으셨는지에 대한 감상평이 참 궁금한데 많은 의견 남겨주시면 앞으로 음악 하는데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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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las 17-07-10 20:15
   
전문가도 아닌데 평가하는게 좀 민망하긴 한데 일부러 깔만한 걸 찾으려고 애쓰며 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영상이 도대체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점이었습니다.

차라리 피아노를 치시면서 담담하게 노래부르시는 영상만 담으셨어도 좋았을거같은데요.

그리고 일부러 늘어트리시면서 부르시는건지 곡 후반부로 갈수록 가사를 알아듣기 어려웠습니다.
 
어찌보면 평범한 목소리라고 여겨질만도 한데 눈감고 들어보면 차분한게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 드네요

화이팅 하세요.
귀환자 17-07-10 20:17
   
영상은 별룬데......노래는 괜찮은것 같아요.
설중화 17-07-10 20:28
   
나이 많은 남자입니다.

노래와 목소리가 안 어울리는 듯 합니다.
가사 전달력이 떨어지고 피아노 소리 묻치는 것 도 있고.... 좀 산만하다는 느낌입니다.

음악은 올라가는데 노래는 그냥 그대로 라는 느낌입니다.
무슨 이야기 인지 묻힌다는

제가 여기 까지 글 쓴 이유는
나름 독특한... 어떤 노래인지 모르겠지만, 잘 만나면 괜찬을 꺼라는 생각에 들었고...썼습니다.
다 들었네요....

힘내세요^^
시발가생 17-07-10 20:31
   
잔잔하고 좋네요...이번에 실연당해서, 잔인하고 아름답게 이 부분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음이 올라갈때 노래 톤도 좀 올라갔으면 좋을거 같음
그냥해봐 17-07-10 20:31
   
곡은 잔잔 하니 좋으네요~
근데 가사가 너무 상투적이고 추상적인거 같습니다 ~
비유적이고 구체적인 표현이
같은의미를 전달 하더라도 더 공감되고
가슴에 오래도록 남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예를 들면 "그녀의 웃음 소리뿐"(이영훈 작사 작곡)란 노래
가사중에  '하늘은 맑아있고 햇살은 따스한데 담배연기는 한숨되어....'를 들으면
실연의 아픔 홀로된 고독 사랑의 슬픔을 꽤 깊이있게 느낄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런 감성은 80~90년대 노래에서 많이 보인다고 생각됩니다
노래에서 가사가 전부는 아니지만 한 구절의 가사가  깊은 공감과 감흥이 되어
기억속에 오래 남는 노래가 될수도 있습니다
시란 17-07-10 20:40
   
음색의 성질이 예전에 현승민이란 가수가 H란 이름으로 활동할 때의 음색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근데 소리가 밖으로 뻗어 나오는 게 아니라 입에 우물거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결론적으로 혼잣말을 하는 느낌이라 감정전달이 약하고 계속 듣고 있으면 졸릴 것 같아요. 마치 자장가처럼..
물론 음악 1도 모르는 사람의 느낌이고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귀담아 들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