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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9 12:14
소래포구에서 21만원 짜리 칼국수 먹은 기억이..
 글쓴이 : 무얼원해
조회 : 1,311  

조개 구이+칼국수 4인 '코스' 라길래

대충 집집마다 가격이 비슷비슷해서 들어갔는데

양도 적고 맛도없고 특히 너무 짜서 먹을수가 없었던 기억..

거기다가 해물라면이라고 한그릇에 8천원 받는데

말라 비틀어진 게 반쪽, 새우1개 조개 몇개 넣고 8천원...

화재난곳이 제가 가봤던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방파제 노상판매쪽말고 주차장으로 경광봉들고 호객행위하는 가게들도 마찬가지라는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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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까까 17-03-19 12:15
   
소래포구 바가지 옛날부터 유명했어요.

그 공포의 해물라면도요 ㅋㅋ
gaevew 17-03-19 12:17
   
돈 챙기는 사람은 따로있겠죠. 상인은 그냥 봉이고
gaevew 17-03-19 12:18
   
요즘 수상하게 시장에 자주 불이 일어나는것 같은데  불이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는 않는데  새벽시간대 일어나는것 보면  이상함.
아날로그 17-03-19 12:21
   
상인들 화재보험은 다 들어있었겠죠?
무한의불타 17-03-19 12:29
   
소래포구 보다는 다리 건너 월곶이 더 저렴하고 맛 나지요
개짖는소리 17-03-19 12:33
   
서울살면서 가까운 소래포구 가서 바다내음과 회를 자주 즐겼습니다
전 인테리어 사무실 작게 운영하는 사람인데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소래포구 갈때마다 무지막지한 정리안된 전기선들 .. 낙후된 전기선들 .. 그걸보면서
아 언제 한번  사고나겠구나 하고 갈때마다 그생각이 나더군요
멍삼이 17-03-19 12:50
   
소래포구가 가격 때문에 인식 안 좋은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어찌됐든 화재는 안 된일...
영세상인들 빨리 재건해서 더 활기찬 소래포구의 분위기가 되살아나길 기원합니다.  멍멍!!
대쥬신1054 17-03-19 13:18
   
어째던 약자코스프레. 개짜증나넹ᆢㄷ
꺼져쉐꺄 17-03-19 13:28
   
부안쪽 곰소포구  바지락 칼국수 먹은적이 있는데

맛 더럽게 없음

바지락에서는 뻘인지 씹으면 진흙 씹는게 느껴짐

해감을 잘 안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