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라면 안타까운 일이죠.
한국에서 방송출연도 하고 인기도 있었으니까, 돈도 좀 모으고 잘 지냈을 줄 알았는데...

좋아했는데 말이죠. 아까워라

저당시 tv에 일본인이 나온다는 자체가 생소한일이었고 저 땐 조폭이 연예계에 빨대 꽂고 꿀빨던 시절이라서
저분 뿐만이 아니라 많은 연예인이 당했죠. 하여튼 양아치들은 돈냄새만 맡으면 미쳐서 달려듬.

가생이에서 논란이 된적이 있습니다.
그때 중론이 유민이 일본소속사가 있었고 한국에 와서는 또 한국회사와 계약했고 수입은 대부분 일본으로 그래서 한국측은 월급 100만원 준 것이라고 원래 받아야 하는 돈은 일본회사에서라고 말들이 많더군요.

우리나라 연예계는 다들 아시겠지만 정산방식이고 일본은 월급제죠.

유민인기가 많았었는데 한국에서 아무도 저런 문제를 도와주지 않았다는 것이 솔직히 믿기지를 안는 군요.

이거 전에 택시였나 어디 유민이 나와서 얘기하는거 보니

말씀하시는대로 한국에서 활동하다보니 한국소속사-일본소속사-유민 순으로 돈이 들어가는데
한국소속사에서 일본 소속사로 돈을 안보내주니
일본소속사는 월급제 계약이었는데 기본급에서 돈이 안올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00만원을 받은거.

한국에서 아무도 안 도와준게 아니라
도와준다고 접근한 사람들한테도 사기를 당한걸로. ㅋㅋ

유민이 한참 활동하던때에 엔터테인먼트 회사들 조폭들이 힘주고 다닐때였죠
그런 회사들에 계속 당한걸로 추정합니다.

지금... 일본에서 온.. 강남. 미나. 사나. 모모 등을 보면... 지금은 저당시와 많이 달라 진것 같아요.

일본인도 한국에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아지네요.

충격적이네 어쩌네 하면서 시청 유도하는 영상들이 유튜브에 엄청 늘어났던데..
실제로 보면 별 내용도 없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해서 신빙성이 없는 영상들이 넘쳐 나더라고요

저렇게 떠난건 유감인데 이게 충격적일것 까지야...

혐한이 되지않은걸 보니 심성이 착한듯...

사실 수익 배분 문제는 일본기획사에게도 책임이 있죠
당시 유민의 한국 활동 신분은 엄밀히 말하면 일본 기획사에서 한국 기획사로 임대된 신분이였기 때문에...
유민이 돈을 벌어오면 일본 기획사와 한국 기획사가 돈을 나눠 먹어야 했지 절대 한국 기획사 혼자 수익을 독식 할수가 없음
게다가 100만원씩 월급을 받았다는 거 보면 유민의 수익관리는 일본 회사에서 직접 했을 가능성이 농후함
기본적으로 한국에서는 월급제를 안하기 때문 
그렇다고 한국 기획사가 아에 책임이 없다고 할수도 없는게...유민의 한국활동을 매니지먼트하고 서포트할 책임은 한국 회사에게 있었기 때문임
따라서 유민이 라면과 김밥만 먹고 다녔다면 이건 전적으로 한국 기획사 책임
아울러 유민이 매니저가 돈장난을 했다고 직접 언급 한 것을 보면 수익에 대해서도 중간에 착복했을 가능성도 무시 못함
한마디로 벌은 돈의 일부만 일본회사에게 수익으로 알리고...나머지 수익은 뒤로 삥땅을 쳤을 가능성도 있다는 거

주변 한국인에게 도움을 청 했다면 발벗고 나서줄 사람도 있었을텐데
일본인 특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서 도움을 못받은게 아닌가 싶은데요.

현재 유민은 한국에서 활동 잘하고 있습니다.

유민  천생연분인가때부터 아주 열심히하고 웃는 인상의 호감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