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아사다 마오가 도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홍보에 나선다는 소식이 국내 뉴스에 나왔을 때
댓글란에 '무슨 동계선수가 하계 올림픽 홍보에 나서냐, 사람도 그렇게 없냐?'라면서
마구 비웃어 대던게 기억에 나네요.
그리고 한 나라의 협회회장 하는 것이랑
전세계인에게 홍보를 하는 홍보대사를 동일시하는 것은
뭔가 핀트가 맞지 않네요.
KBO 총재도 정치인을 비롯한 낙하산들이 많았지만
적어도 우리 내부적인 것이니 외부시선에 신경 쓸 필요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