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중소도시나 시골 드립 나올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여긴 도꾜 시부야 대로변임.
아니 우리 갓본님들이 이럴리가 없어~~
아마 재일들이나 중국인 관광객들이 버렸을꺼야 ㅠㅠ
그리고 휴대용 재떨이는 세계 각국에서 각자 다 팔리고 있음.
일본 전유물이 아니에요.
즉 이 용품의 유무가 그 나라의 의식을 대변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휴대용 재떨이 존재가 그닥 인지도가 높지 않고 잘 휴대 하지 않는 이유는
애초에 길거리 그리고 음식점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문화자체에 대해 부정적인데다가 법적으로 금지 된 곳이 많다는 것을 방증하는 사례임.
무슨 말이냐면
일본 같은 경우
이렇게 우리 나라완 달리 일반적으로 길이나 공공 장소, 식당등에서 흡연이 자유롭고 규제되지 않기 때문에 그 시설내에 재떨이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까지 대비해 각자 개인 재떨이를 휴대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일 뿐임.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듯이...
그걸 갖다가 마치 선진의식이라도 되는 것처럼 착각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
요약: 상대적으로 우리보다 많이 가지고 다니지만
일반화는 개뿔이고 의식 수준과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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