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때는 무슨 딜을 해도 북한은 핵을 포기 살수 있는 나라가 아님.
그렇다고 개방을 할수 있는 나라도 아니고요.
방법없죠.
애초에 북한에게 시간을 주지 말고 그냥 쳐버렸어야 했는데...
당장 우리가 입을 피해가 두려워서 결국 여기까지 왔네요.
우리가 어차피 입을 피해라면 북한이 최대한 약할때 입는게 좋았었음.
나중에 미국이 북한 핵 사정권에 들어가면 그땐 한국이 미국을 말려도 북한 쳐버릴테니까요.
이익을 얻기위해 북한을 치는게 아니라 더 큰 손해를 막기 위해서 북한을 치겠죠. 미국도 북한이 자기들한테 쏘지 못할거라는거쯤은 알겁니다. 근데 잠재적 위협이 되는것은 확실하죠. 물론 전면전은 아닐거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무조건 북한을 친다고 하니까 전면전 생각하시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성공은 둘째 문제치고, 연합 자체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부터가 위험하다고 봅니다.
나당 연합군 고사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연합해서 목적을 달성한 후 어깨 두드려 주고 그냥 돌아가는 일은 없습니다.
반드시 똑같은 크기의 배분을, 경우에 따라선 더 큰 배분을 요구할 겁니다.
그게 땅일 수도 있고, 경제가 될 수도 있고, 그 밖에 다른 무언가가 될 수도 있겠죠.
어떤 경우라도 미국의 힘은 우리 힘이 아니라 빚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걸 잊고 신용카드처럼 막 쓰려고 들었다간 큰 코 다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