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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5 19:16
치킨을 시켰는데 말이죠
 글쓴이 : 개식빵
조회 : 861  

생전 처음보는 브랜드치킨을 시켰는데
사이다 2000원 추가주문했는데 보통 1.25L를 치킨집에서 보내주던데 여기는 500ml를 주더군요.
배달비 2000원도 받았는데 2000원에 500이면 그냥 편의점가는게 나았나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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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lllllll 18-04-15 19:21
   
저도 동네에 새로 생긴 치킨집에 반반시켰는데 어른 주먹만한 포장지에 2개 포장하고 또 박스에 포장하고
캔콜라2개 18000원 달라더라구요. 여긴 곧 망하겠구나 싶었음.
제나스 18-04-15 19:23
   
저희동네는 1.25 짜리는 이제 구경할수가없네요,,

전부다 500ml 혹은 쪼만한 캔콜라 하나 ㅠ,ㅠ
컬링 18-04-15 19:29
   
문제는 맛이죠. 맛있으면 좀 비싸도 먹는 사람이 있고 맛이 별 차이 없으면 머...;;
촌팅이 18-04-15 20:02
   
배달비도 생겼구나...근데 이천원이면 비싸네요
Collector 18-04-15 21:07
   
소비자로서 저도 씁쓸하지만, 배달비 문제는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더군요.
배달기사님들이 이제까지 무리스러운 건수를 배달하면서 위험하게 속도 내고 다니는 게 현실이었구...

그때문에 우리 일반시민들도 그런 사고에 덩달아 휘말리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요.
그렇게 스스로와 남의 목숨 위험하게 배달하면서, 사고 나면 보험도 제대로 안 들어져있어 문제되는 경우가 많았다는군요.

때문에 관련법규가 강화되다 보니 보험료도 오르고 인건비도 오르고... 그렇다고 치킨값 자체가 인상되면 배달 안 시킨 사람들이 그런 부분을 왜 같이 부담해야 하느냐의 문제가 있고...

없던 부담이 생기니 뭔가 억울하고 짜증도 나지만... 이해해야 하는 부분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