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맹은 피를 흘려 같이 싸우는 개념이고 우리나라와 미국은 이미 혈맹입니다
중국은 미국에 있어서 적이고요 우리나라와의 혈맹관계인 미국에게 6.25사변의 주인공인 북한은 주적이였고 이를 도왔던 중공은 미국에게 있어 앞으로도 쭉 적일겁니다
말그대로 중국은 자국의 덩치를 이용해 패권을 차지하려 도발을 일삼는데 이는 이미 전세계적 패권국인 미국의 잠재적 위협이자 대놓고 다음권력을 노리는것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결코 중국이 미국과 동맹이 될 가능성도 적을뿐더러 어떤 미친국가가 중미 동맹의 가운데 전쟁을 벌여 침공하지 않는이상은 미중이 혈맹이 될 자격은 더욱 없죠..
마지막으로 북미동맹은 힘들겠지만 북미가 동맹을 맺어서 북한에 미군이 주둔하게되면 중국은 말그대로 목줄잡히는 겁니다.. 재래식 무기만 쏴대도 수도에 데미지를 줄수있는국가가 바로 코앞에 있으니까요..
역사적 흐름으로 봐도 중국이란 나라가 우리나라와 전쟁을 벌이면 나라가 전복되거나 패한경우가 이긴경우보다 많습니다, 이런 나라가 온전한 나라로 미국과 동맹을 맺으면 중국이 앞으로도 패권을 가지게될 경우는 희박해지는게 정설이죠
현실적으로 보면 좀 비관적으로 봅니다. 당장으로써는요..
예전 노전대통령과 김정일이 만났을때도 대놓고 비무장지대 긴장완하와 개성공단쪽 군부대 후방이동 정도도 군부의 반대가 극심하다고 했다죠.
70년째 주적으로써 반미교육을 했던 폐쇄된 사회에서 미군이 주둔한다? 패전국인거나 마찬가지의 굴욕적일텐데요.
또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벗을수없는 북한에서 중국에 비수를 꼳는 짓을하기가 쉽지않을거다 생각해서 비관적으로 봅니다.
동맹 맺는데는 기본적으로 3가지를 충족시키는게 좋다고 합니다
1, 같은 적을 공유한 나라(필수)
2, 가능한 멀리있는나라
3, 가능한 힘이 쎈나라
중국,북한이 서로 유일한 동맹국인데.. 2번에 걸리기때문에 서로 으르렁거리고 있죠
이상적인 동맹국가의 모델이 아니에요. 동맹국이 붙어있으면 거의 반드시 영토야욕을 들어내기때문에 2번도 중요합니다.
우리나라가 최고의 동맹국을 가졌죠.. 1,2,3번 모두 충족시켜요.. 영토 야욕도없고, 힘도 젤쎄고
북한도 그래서 미국을 원하죠. 그런데 중국과 동맹이라서 아예 불가능합니다.
중국, 북한이 서로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한
미국이 역사상 가장 위협받았던 때가 쿠바 미사일 기지 세웠을 때입니다.
2차대전, 6.25, 베트남, 중동 모든 전쟁에 제 3자적인 전쟁만 했습니다.
즉. 진주만 외에는 미국 영토가 전쟁터가 된 적이 한번도 없는 꽃노리패 같은 전쟁만 한 것입니다.
그러나, 쏘련이 쿠바에 미사일 기지 세우자 미국 난리났죠.
코밑에 자신의 목줄을 죌 수있는 군사기지란게 얼마나 큰 공포인지는 미국이 이미 보여줬습니다.
북한이 미군의 주둔을 허용하고 미국의 기지노릇을 하는 순간 중국은 남지나해같은데 신경 쓸 여력이 없을 정도로 맨붕올 것입니다.
우리나라 싸드에 그토록 예민하게 군 이유이기도 합니다.
미국이 국익을 위해 영토를 가진 기지를 세우는데 당연히 투자하고 일궈야죠.
정권이 약하면 언제든 지원 많이 해주는데로 돌아서는 것을 아프리카 중남미에서 많이 봐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