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이 있고 없고를 두가지 다 시단위로 실험해 보고, 구단위로 실험해 보고, 연도간격으로 실험해 봤죠.
현재로써는 쓰레기통이 없을 때 그나마 더 길거리가 깨끗하다는 결론에 도달하는듯...

서울도 구마다 쓰레기통이 있다 없다를 반복하다가 없는쪽으로 많은부분 기울고 있음.
결국은 국민들이 쓰레기통 있을 때, 더 거리를 깨끗하게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게 문제임.

아 진짜요 ??????  우리동네는 쓰레기 버릴곳이 하나도없는데 ...    불법투기는 고사하고  자잘한거 버릴곳도 없어서 미치겠습니다

흥미로운 실험이군요 ㅎㅎ

쓰레기통 더럽다고 없앤게 아니고 종량제때문에 없앤겁니다.  쓰레기봉투값 아낀다고 죄다 쓰레기통에 버리는 통에.  대책이 있어야할건데 참 어렵지요.

하기사 출근길에 쓰레기들고 지하철까지 가져와 버리는 인간들도 있다는 뉴스 나오는걸 보면
쓰레기통 있음 더하겠다는 생각도...한장에 천원도 안하는걸 참;;

전 그냥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가다가 지하철이나 기타 공공 쓰레기통 있으면 버리거나, 아니면 집에까지 가져가죠.
근데 제가 비흡연자다 보니 담배 피는게 아니면 쓰레기 버릴일이 없을거 같더군요.

확실히 쓰레기통이 있을때보다 없을때가 더 깨끗함...있을때 쓰레기들이 넘쳐나서 바람에 날리고 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쓰레기 있으면 가방에 넣고 나중에 집에서 버리기에 별로 쓰레기통 신경 않씀..

쓰레기통 만들면 생기는 현상이 있죠. 주변 가게에서 죄다 쓰레기를 버립니다.
일반 시민들 쓰레기면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래도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겠지만
주변 가게에서 아예 대형 쓰리기통을 통채로 들고 와서 쏟아붓고 버리고 가는데 이게 한 두 곳이
그러는게 아니에요. 덕분에 일반 시민들이 쓰레기를 못 버리고, 주변이 더러워지니 다 같이
투척하고 악순환...-_-;;

그래서 예전 살던 곳은 그것 떄문에 구청에서 엄청 고생하더군요.
저도 쓰레기통을 없애는게 우리나라 여건상으론 더 꺠끗할거라 봅니다.

다 좋은데 지하철 출입구에는 쓰레기통좀 놔두면 안되나.

지하철 계단옆에 1회용 음료수 컵 쌓이는거 보면 장난아님.
누군가 하나만 놔두고 가도 뒤에 사람들 죄다 따라서 놔두고 가는통에 참 보기 싫은 광경이..

쓰레기통 없다 없다 하지만 일단 왠만한 지하철 역 들어가는  입구 주변에는 여러개 출입구 중에 하나 이상은 쓰레기통이 있고요
또 지하철 개촬구 통과하기 이전의 역사에도 한개 이상씩은 다 있죠
그리고 요즘은 지하철 플랫폼안에도 쓰레기통 한개이상씩은 다 있고요
근린공원 이상급 공원에도 쓰레기통 한개이상씩은 다 있어요
일상에서 제일 쓰레기통이 있었으면 할때가 커피나 과일쥬스 같은거 테이크아웃하고 다 마셨을 때 인데...이것도 뭐 회사나 집으로 돌아와서 쓰레기 버리면 되니깐 그렇게까지 불편하다는 생각은 안듬
그리고 빵봉지나 과자봉지등 작은 쓰레기는 가방에 담아와서 집에서 버리면 되니까요
반면 쓰레기통을 도로 여기저기에 설치해 두면 주변 상가나 주택에서 쓰레기 가져와 버리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특히 상가가 많은 동네들은 쓰레기통 근처가 그냥 합법적인(?)무단투기장이 되는 경우가 허다해요
아에 검은봉지채로 담아와서 버려두고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그러니 쓰레기통을 많이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들어요

길거리 쓰레기통이 있으면 있을수록 악취가 말도못함. 그거 잠깐 못버린다고 자꾸 늘리라하는데, 집에갖고가 재활용 처리하는게 가장 바람직하고 그도 아니면 본인이 이동하는 장소나 건물에 들어가 버리던가 지하철 플렛폼 쓰레기통에 버릴수있음. 잠깐 갖고있는게 불편하다는 그 인식이 개선되야한다봄.

쓰레기통이 없어 가끔 답답할 때가 있긴한데,, 없어도 될 거 같아요.
쓰레기통이 있으면 쓰레기통 주변까지 너무 지저분해져서 보기 않좋고 여름엔 냄새도 너무 나고요.

실제로 쓰레기통이 바로 코앞에 있어도 길에 버리는 경우. 던지는 경우.
재떨이가 있어도 땅에 버리고 가는경우
이건 인성 문제 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