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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8 19:23
장르 불문하고 '이 책은 꼭 봐야한다.'하는 그런 책있나요?
 글쓴이 : 행운남
조회 : 862  

 가생이 회원님들

본인이 봤거나 보려고 계획중인 책중에

'이 책은 꼭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책이 있나요?

혹시 있으면 제목 공유 좀 부탁드려요.

앞으로 책 좀 읽으려고 하는데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사읽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추천 받아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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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키 14-11-18 19:24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요.
     
di0o0ib 14-11-18 20:39
   
책 많이 안읽는 사람은 좀 힘들듯..
나이테 14-11-18 19:25
   
티벳 사자의 서.  죽은다음 천당가는 요령이 적혀있슴.
우왕 14-11-18 19:33
   
금병매요
     
술담배여자 14-11-18 19:56
   
안돼요 ㅋㅋㅋㅋ  네토라레물은 정신적 충격이 너무커요 ㅋㅋㅋ
달의아이 14-11-18 19:38
   
세상의 모든 딸들이요
그냥해봐 14-11-18 19:39
   
[아는 것으로부터 자유]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잠깐 유행하고 핫해지는 책보다 나을것임~
황윤 14-11-18 19:43
   
김용의 소호강호.
톨리노 14-11-18 19:44
   
아직도 가야 할 길
여리 14-11-18 19:44
   
E. H. Carr - '역사란 무엇인가'
전공과 상관없이 꼭 읽어야 할 책

칼 세이건 -  '코스모스'
세상을 보는 눈을 달리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술담배여자 14-11-18 19:55
   
전 영상파라......칼세이건꺼는 못봤네요 ㅠㅠ
NGC에서 코스모스 신작만들었습니다 거기서 처음에 언급되더군요 ㅎㅎㅎ
칼세이건:"코스모스는 과거에도있었고 현재에도있으며 미래에도있을것입니다  저와함께하시죠"
닐 타이슨:"한세대전 천문학자 칼세이건이 이자리에서 수많은사람들을 황홀한 모험으로 안내했습니다 과학으로 우주의신비를 밝혀냈죠 그모험이 다시시작됩니다"

아무래도 이해함에있어서 영상이 곁들여지는게 책보다 좀더 이해가쉬우러같아요 ㅇㅇ
     
야블리코 14-11-18 20:22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한 이십년전에 밤새워 읽든 기억이 나는군요.  두 책은 도서관에서나 구경할수 있을 듯 합니다.  전 밀란 쿤테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추천 드려요.  책을 펼치고 어느정도 읽으면 저절로 졸든 생각이...
골드벅10 14-11-18 19:47
   
김용 영웅문 3부작
미야베 미유키 모방범
사기열전
셜록홈즈 시리즈  전집 2권
술담배여자 14-11-18 19:50
   
다윈의 식탁  이요 ㅇ_ㅇ;;;
진화에관한 당대 이름있는사람들이 반대진영의사람들과 서로 사례를들어가며 말싸움하는형식입니다
진화에대한 폭넓은 이해에 도움이됩니다  개인적으로 개독들에게 강추.......
이거랑 코스모스좀 봤으면좋겠음........
행운남 14-11-18 19:52
   
서점 베스트셀러란에 걸린 책들보다 훨씬 맘에 드는 책들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초콜렛 14-11-18 20:02
   
헤르만 헤세의 '나비'요. 전엔 교과서에 있었는데 요새는 없어졌는지... 안보셨으면 함 읽어보세요.
애견사랑 14-11-18 20:07
   
흔히 말하는 베스트 셀러는 조작이 라서..

저는 서점에서 가장 팔리지 않는 책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읽어 봅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소재로 된 책을 하나 더 삽니다. 잘팔리는 책을 말이죠..

그러면  베스트 셀러 라는 책이 얼마나  언론질 해서 띄어 주는지 알거든요.. ㅎㅎㅎ
     
di0o0ib 14-11-18 20:46
   
베스트셀러가 좀 조작성이 있긴 하지만 어느정도 재미는 보장 됩니다.
전혀 재미없는 걸 밀지는 않거든요.
예전에 라디오 많이 들을때 라디오에서 책광고 많이 나왔는데 그때 시공사 책들 중에 존그리삽, 로빈쿡 이런 작가들 소설은 전부 다 보고 신간을 가다리던 적도 있었죠.
물론 재미 없었다면 멈췄겠지만 어느정도 재미가 보장 되는 천조국 베스트셀러 작가들이었죠.
직접 서점에 가서 알려지지 않은 보석을 찾는 것도 즐거운 일이기도 하죠.
고고싱 14-11-18 20:10
   
우주변화의 원리
동양철학의 바이블...
덤벨스윙 14-11-18 20:27
   
1.스티븐 호킹-시간의 역사
자연과학을 제외한 모든 것은 인간세상을 다루고 있죠. 우주의 법칙에 대한 단 한권의 교양서적을 추천하라면 전 이 책을 들겠습니다.

2.모리스 클라인-수학의 확실성
이제 수학은 자연과학뿐만이 아니라 인간사회를 분석하는데도 널리 쓰이고 있죠. 그것은 수학이 가장 확실한 학문이라는 전제가 있기에 가능할겁니다. 그런데 그런 수학의 확실성에 문제가 있으며 그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명의 기초인 수학 그 수학의 근본을 파헤쳐보는 책입니다.

3.제레드 다이아몬드-총균쇠
유명한 책이죠. 인류사에 대한 넓은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인류학이란 선사시대뿐만 아니라 역사시대에 일어난 일들까지도 모델화하기도 합니다. 역사,인생,과학등 여러방면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명저입니다.

4.페르낭 브로델-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역사를 논하면 국가가 어쩌니 전쟁이 어쩌니 하지만 사실 그 모든 것의 기초는 민중이죠. 그리고 그런 민중들의 하루는 대부분 먹고,일하고,자는 것으로 보냅니다.가장 기초적인 물질생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볼수 있는 책이죠. 시드마이어의 문명이 있다면 역사서에는 페르낭 브로델의 물질문명과 자본주의가 있다고 생각하고 읽으시면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것같습니다.
개츠비 14-11-18 20:29
   
칸트-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유시민- 국가란 무엇인가
여리 14-11-18 20:41
   
아, 한권 더 생각났네요.

토마스 프랭크 -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윽,, 다시 또 생각난 책
마이클 샌델 - 정의란 무엇인가
열등왜구 14-11-18 21:29
   
성경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