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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회계부정 일파만파..당국 정밀조사·사장 퇴진할 듯
일본의 금융감독 당국이 조만간 도시바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선다. 다나카 히사오 도시바 사장은 끝내 사퇴할 전망이다. 도시바의 회계부정 규모는 약 2조원까지 부풀어 올랐다.
경영진의 실적 압박이 회계 조작을 부추겼다는 지적이다. 니혼게이자이 등은 3자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다나카 사장이 인프라(사회기반시설) 관련 부서로부터 손실충당금의 계상이 필요하다는 보고를 받고 "다음 타이밍으로 비켜놓으면 안 되나"는 회계부정을 암시하는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사사키 부회장은 과거 목표 달성에 실패한 부서 담당자에게 "궁리를 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역시 직원들이 회계부정 취지의 지시로 받아들였다는 지적이다.
----- 오류니 뭐니 했지만 결국은 경영진들의 지시에 의한 조직적인 조작임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회계부정이 2조원대로 늘었습니다만
이게 끝일지는 모르겠군요
작성일 : 15-07-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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