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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1 00:08
그알... ㅅㅂ 국방부..
 글쓴이 : 별명11
조회 : 959  

군생활 하다 다치면 제대로 치료 안해줘..
군의관, 백혈병에 두드러기약 처방해 골든타임 놓쳐 사망.
뇌출혈에 두통약 처방...
제설작업중 다쳐 "의무대에 갔지만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팔이 부어오르며 통증이 더 심해져서 결국 긴급 휴가를 쓰고 민간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인대 파열과 팔꿈치 뼈가 부러져 응급 수술에 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피해자가 의무대를 찾았지만 군의료관은 오진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천만 원이 넘는 치료비를 모두 피해자가 부담했는데 이에 대해 "자비진료 서약서를 군대에서 써야 한다. 군의관이 진료 봤는데 이상 없다고 했는데 사병이 그 결과를 못 받아들이니 이에 대해서 발생하는 진료비나 청구비는 군이 지급하지 아니함을 원칙으로 한다"며 "당장 나가려면 써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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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푸 18-07-01 00:09
   
아오 좆같은 군대
설화수 18-07-01 00:09
   
이러니 군대를 안가려고하지... 의무만을 강요하면서, 병사에 대한 대우는 죄수보다 못함...
linglol 18-07-01 00:13
   
팔뿌러져도
다리뿌러져도

진퉁제 주고 ㅋㅋ

솔직히 군의관 땡보직중에 거의 갓보직
winston 18-07-01 00:14
   
지 드래곤은 뭐니!!
     
별명11 18-07-01 00:14
   
스타 잖아요...ㅡㅡ
주말엔야구 18-07-01 00:15
   
웃긴넘들이
제 후임 감기와서 군병원 감
약 줌
효과 없음 열이 펄펄 끓음
약 줌 역시 효과 없음
결국 감기가 폐렴으로 발전, 입원
열 땜에 면회 온 부모도 못 알아보고 헛소리 작렬
군대서 감기로 디질뻔 함
기가미 18-07-01 00:16
   
훈련병때 눈치주면서 의무대 잘 못가게 했던때가 생각나네요
무얼원해 18-07-01 00:18
   
군의관도 군대식 뺑끼에서 벗어날수 없는것과
군의관 자체가 인턴떨어지거나 그즘해서 가는 병과라..
전문성이 떨어지기도 하구요.
휴전국가라지만 이 나라는 평화가 너무 오래되었어요.
그래서 방산비리가 만연하는거고 본글 같은 상황이 일어나죠.
답은 처벌을 빡세게 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Sulpen 18-07-01 00:27
   
오히려 전문의 과정하면서 30대초반쯤에 군대 들어오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다만 사회에서 월천만원 넘게 받다가 군대에서 뺑이 치는데 열심히 진료할 마음도 안들뿐더러 무엇보다 장비가 부족하지요.

의사가 무슨 신도 아니고 장비도 없이 백혈병이나 뇌출혈을 진단하려면 운이 따르지 않고선 힘든 일이지요. 다만 골절, 인대손상 이런거 못잡아내는건 진짜 처벌좀 했으면 합니다. 군대에서 흔한 부상이고 물리적으로도 진단가능한 범위에 있는 부상인데도 매번 말 나오는건 태만에 가깝지요...
산골대왕 18-07-01 00:21
   
ㅈ같네 진짜. 되도안한 외국인들 국내의료보험 적용해줘서 꿀빨게 해주면서
군인들한텐 저따위 대접하다니~
쵸코성태 18-07-01 00:32
   
이런 등신 국가 또 없습니다.
자국민보다 외부인이 더 대우받는 비정상국가 ...
전쟁망치 18-07-01 00:33
   
군인들이 죄수.외노자 보다 못하네?
Dominator 18-07-01 00:35
   
휴전국가에 총상전문 병원이 1도 없다는 자체가 코메디인거죠.
이런거 보면 국방부는 평소 “절대로 전쟁은 안난다”라는 어떤 확신을 가지고 운영돼 온겁니다.
개X끼들인거죠.
     
별명11 18-07-01 00:38
   
이건 좀 충격 이죠..
총상 전문 병원이 없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