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10 년대 중반, 그러니까 3~4 년 전부터 심해졌는데
가르칠 게 없고 가르치고 싶지도 않다는 거
1. 세상을 두 배 이상 살았고 독서력은 수십 배에서 기백 배는 될 나보다 세상을 더 잘 알고 더 많이 알고 더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아무튼 더 잘 났다고 생각
ㅡ 다 인터넷에서 주서들은 거렁뱅이 동냥그릇 수준의 앎에 논리력이나 글쓰기 수준은 작년에 왔던 각설이 수준인데 허세와 아집은 황교익 저리 가라
2. 습관적 배척, 따돌리기 문화에 뒷다마까기 근성, 남 조롱하는 게 놀이, 조금이라도 비판 받으면 앙심을 품음
ㅡ 인터넷 논조, 인터넷 사고방식, 인터넷 대인관계, 인터넷 처세술, 인터넷 화법으로 구성된 세대
보람이 없고 가르치고 싶은 마음도 없다
때려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