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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어쩌고 하면서도 고령 인력은 일찍 은퇴한답니다;
더 일할 수 있는 인력을 놀리고 있죠.
고령이나 저령이나 일할 수 있는 인력을 놀리면서 고령화 어쩌구 하는 것도 모순이죠.
정말 몸이 말을 안들어 일할 수 없는 고령은 더 적은 수 일겁니다.

인구밀도가 높은건 사실이지만
인구가 줄어들면서 인구 구성비가 초고령화되는건 최악이죠

그래서 고령화에대한 대비가 필요하죠 다만 고령화대책이랍시고 출산율 늘리는 정책을 저는 회의적으로 봅니다 미래는 점점더 노동력이 필요 없어지게 될 것인데 잉여 노동자들이 넘처나면 오히려 사회적 혼란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못느껴도 조금 지나면 피부에 확 와닿을 겁니다.

출산율이 1.5 정도로 서서히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거의 1.1 수준으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문제들이 여기저기서 불거져 나오겠죠.

그리고 저출산 자체가 고령화의 주범임.

저출산과 고령화는 다릅니다. 의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수명을 늘리는 것이니

고령화 자체가 청장년층과 유아청소년층이 줄어들어서 노년층 비율이 높아졌다는 뜻인데 엄청 큰 연관이 있죠. 마냥 다르다고 할게 아니라요. 기대수명이 늘었어도 출산율이 옛날같으면 고령화 걱정도 안합니다.

수명이 예전 같았으면 고령화 소리도 안나왔습니다. 고령화는 출산율 탓이 아닙니다. 단지 의학의 발전에 따라 예전에는 죽었을 사람이 안죽게 된 것이죠

ㅡㅡ;;;

인구가 느는것보다 인구가 줄어드는게 더 최악임. 우리나라가 저기 호주나 유럽에 안 붙어 있는한 우리나라 인구 그닥 많은거 아니에요.

# 우리나라 인구는 그닥 많지도 않고 더욱 늘려야 함.
# 그렇다고 인구감소에 허둥댈 필요가 없는것이 노동력의 감소는 자본투자와 기술진보로 대응할 수 잇기 때문.

ㅋㅋㅋㅋ

우리나라 국토 이용글 본적있는거같은데 수도권만 높을뿐 다른곳은 낮은편이랍니다. 농지들도 시골에 사람이 없어서 노는곳도 많구요. 다른나라들은 그냥 국토에 비해 인구가 적은거지... 지금수준이 적당하다고보고 기술의 발전과 교역에 따른 식량 보급력을 생각하면 인구수가 줄어드는게 마냥 좋다고볼순 없다고봅니다.

한국 지형은 세계적으로도 평지가 적고 산지가 많은 지역임 기본적으로 인구를 부양할 땅이 부족하다는 말임 식량 자급률이 20프로대에 왔다갔다하고 왜 아파트가 대중적으로 보급됐는지를 보면 답이나옴 한마디로 지금도 인구는 한계 이상으로 부양되고 있다는 소리

식량안보의 측면에서는 일면 타당하겠지만 우리나라는 자급자족하는 나라가 아니라서요. 어차피 생산, 경제, 문화에서 이 정도 누리기 위해서는 해외수입을 해야 하고 어차피 식량자체를 수입해야 함. 마치 전제 자체가 우리나라는 자급자족으로 모든 인구층을 먹여살려야 한다라고 하겠지만요. 식량자급률도 잘 봐야 하는것이 쌀은 100%가 넘어요. 다른 작물이 낮아서죠. 게다가 우리나라의 농업현대화, 기계사용등이 아직 완전하지 않아서 생산성이 그닥 좋은것도 아닙니다.

기계문제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은 평지가 너무 작습니다. 대부분이 구릉 산지이다 보니 기계화로 대농장을 경영하기에는 부족 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평지가 희박하다보니 평지에 건물을 지을때도 최대 효율을요하는 아파트 중심으로 짓게 된 것이구요

산지비율로 보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같아요. 그리고 님이 기본적으로 전제하시는건 외국에서 식량을 아예 구입을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한국내에서 생산한 식량만으로 인구부양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듯 한데 어차피 세계무역이 0가 되지 않는한 별 현실성 없는 가정입니다.

식량 자급률 말하는 게 아닌데요 누가 식량 자급률 말했다고 합니까? 확대 해석 하시네 한국 면적이 좁아서 아파트 짓고 평지가 적어서 식량이 조금 생산 된다고 말한건데

"기본적으로 인구를 부양할 땅이 부족하다는 말임 식량 자급률이 20프로대에 왔다갔다하고"

이거 본인이 쓴건데요? 기본적으로 인구를 부양할 땅이라는 말 자체가 현실성 없는 가정이라고요.

아파트는 경제성장기에 주택마련을 위해서 급속도로 생겨난 주거형태입니다.

그리고 산지비율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같은데 일본은 평야에 아파트보다는 개인주택위주로 형성되어있죠. 이건 어떻게 생각?

일본은 기본적으로 지진 때문이라도 고층을 짓기 어렵습니다. 거기다 한국보단 국토도 넓고 인구 밀도도 낮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산지비율이 같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ㅋ

평지 이야기를 하실거면 일본의 평지도 국토대비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왜 일본은 아파트를 안 지었냐라고 따지셨어야죠.

일본이 아파트 못짓는 것 써놨잖습니까 지진이 많은 곳이라 고층을 짓기엔 부담이 있다고요

누가 일본이 아파트 못 짓는 이유 따지는겁니까?

일본은 한국과 같은 산지비율, 평지가 없다라는건 같지만 일본은 아파트를 지진때문에 못지어도 한국과 상황이 같다라는말. 이해가 안가심? ㅋ

기본적으로 일본은 한국보다 영토도 넓고 인구밀도도 낮고 평야 지대도 많습니다. 굳이 위험을 무릅써서 아파트 지을 메리트가 없는데요

평지가 작은게 아니라 평지에 도시들이 형성되지 않았다는게 더 크죠. 배산임수. 즉 적당히 산을 끼고 있는 지형을 명당으로 꼽은 풍수지리의 덕택으로 평지에 도시가 형성되기보다는 산지지역에 도시가 형성되어 있죠.

남한 인구 자체로 보면 서울경기에 50%가까이 몰려 있으니 실질 수치보다 더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것으로 보이죠.
국토의 균형, 효율적 이용도 아직 안되어 있는데 인구가 많다니요. 북한까지 합쳐서 인구밀도를 다시 재면 일본보다 낮게 나옵니다. 상대적으로 한반도 전체로 쳐도 인구과밀은 아니고요. 효율적으로 관리, 균형분산이 된다면 한반도는 9000~1억까지도 충분함.

통일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북한이야기는 현실성이 떨어짐

님이 말한 인구밀도와 국토의 효율적 이용의 관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한반도 전체로보면 그닥 인구가 많지 않다라고요. 그리고 남한에서도 서울,경기,인천에 2400만이 몰려 있으니 인구과밀로 느껴지죠. 수치상의 인구밀도를 놓고 거기에 수도권과밀화의 체감이 느껴지지 한국이 정말로 인구과잉인것처럼 보이죠.

인구 과밀 맞습니다. 북한은 논외로 치면 남한 인구 밀도만으로 도시국가 제외하고 3윈데 이게 인구밀도 높은 게 아니라니요ㅋ

그러니까 인구밀도 3위라는게 현실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는거죠? 그냥 명목수치일뿐 아닙니까.

인구밀도 1위든 0위든 간에 그게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을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상대적으로 타국에 비해서 영토대비 사람이 많다라는 것일뿐.

영토대비 사람이 많죠 맞습니다. 제가 말하던 부분인데 말대신 해주시네요

그러니까 3위니 1위니 100위니 이게 무슨 현실적인 의미가 있냐고 묻는겁니다. 그냥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보다 인구집중이 더 많다라는 것일뿐.

실험실 세균배양만 보더라도 최적의 환경에다 영양분을 무한정 공급하더라도 한계 이상은 못 늘어납니다 인구밀도 3위란 건 어떻게보면 거의 한계까지 인구를 부양하고 있다는 신호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무시할 지표가 아니지요

일본은 평지비율이 한국과 같은데도 아파트보다는 단층 주택들이 넓게 형성되어 있어요. 님이 말한 한국이 인구부양능력이 없어서 아파트를 지었다라고 우길거라면 일본사례는 전혀 다르다는걸 말해줌.

한국만 평지가 작은게 아니라 일본도 작습니다. 거기다 일본은 그 평지를 주택으로 도배하고 있고요. 근데 일본의 인구부양능력이 떨어집니까? 한국은 농업에 있어서 현대화가 확실히 진행된것도 아니고 기계도입이 일본보다 낮기 때문에 농업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게 있습니다. 그러니 식량자급률이 낮게 나오는것이죠. 아파트를 쓰고 평지를 농촌으로 돌렸는데도 말이죠.

아니 앞에도 말했는데 지진 때문이라도 고층짓는 게 쉽지않다고요 그리고 일본이 농업 생산성이 높아요? 일본도 한국이랑 도긴개긴 입니다. 광할한 평야지대 없이는 기계화라도 한계에 부딪칩니다.

일본도 식량자급률이 시망인데 무슨 일본의 예를 들면서 기계화 타령하시나 그리고 일본 평야 한국보다 넓습니다. 인구비율도 한국보다 낮고요 지진만 없었어도 충분히 아파트 짓습니다. 일본이 왜 도쿄에 공원도 없이 빽빽한 닭장 같은 집들을 지어서 사는지 생각해보시길 횡설수설 하면서 무슨 택도없는 소리를 하시나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