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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2 19:00
80년대에 집살때 대출 받아 샀을까?
 글쓴이 : 납땜질
조회 : 957  

월급 25만원(보통 회사원 평균)
그중 10만원 적금
이자율 25프로 하면
몇년 모으면 천만원 될지
계산해보고 얘길 하던가..
이러니 틀딱 소리 튀어 나오지..
60년 후반 70년 초반  출생자들
이 성장 과실은 향유하면서
imf도 직격탄 비껴간 제일 복받은 세대
고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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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땜질 17-06-02 19:02
   
대출끼고 집사는게 80년 후반부터
서울 올림픽 이후에 시작된거다...
납땜질 17-06-02 19:02
   
어휴..
진짜 ㄴㅗㅗㅗㅗ력
극혐..
엽동이 17-06-02 19:03
   
80년대에는 집주인한명에 세입자 2가정 아니면 3가정이엇죠
10가정중에 자기 집에 사는가정은 3가정 정도였어요.
요즘은 아파트 보급화로 대부분 대출끼고 집이있고요.
그때랑은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부동산시장이 변했는거죠.
미우 17-06-02 19:05
   
80년 4월 동아일보 기사,
근로자 평균임금 148,223원
스트릭랜드 17-06-02 19:05
   
70년대 초반이 가장 IMF직격탄 맞은세댄데

70년대 초반생이 대학졸업할때 imf터졌는데

솔직히 70년대 초반생이 대학은 학력고사치고 들어가서 개고생하고

나올때 IMF터져서 잴 꼬인 인생인데
공짜쿠폰 17-06-02 19:10
   
앞부분의 임금과 이자 이야기는 모르겠지만

60년대 후반 70년대 초반 출생자들도 아이엠에프 직격탄 맞았음..

아이엠에프구제금융사태가 1997. 12. 시작되었는데

그때 60년대 말 70년 생들은 대개 27, 28. 29살 언저리였음...70년대 초반생들은 더 어렸고...

직장취직했으면 사원이나 대리 달고 있을 때인데, 대개 미혼이라 구조조정 1순위였음..아직 취직전이면 취직은 엄두도 못내고 군대지원이나 공무원시험으로 몰려서 신림동 미어 터지던 시기..

윗분말씀대로 학력고사로 피터지고, 군생활 30개월~26개월 마치고 졸업하자 아이엠프 직격탄 맞은 세대가 바로 그세대임...
휘파람 17-06-02 19:13
   
80년대초 급여25만원 받는분들은 은행이나 대기업직원들 이야기죠..
그당시에 대학나와서 은행 대기업 다닌분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호갱 17-06-02 19:16
   
그걸떠나 그땐 집을 사면 평균 이율보다 물가상승률이 더 높았습니다.

한마디로 빚져서라도 살 가치가 있는게 부동산이었고요.

지금은 물가상승률이 금리의 수익률도 못이기기 때문에 그 시절 주택구매와 지금 주택구맨는 비교 가치가 없습니다.
hihi 17-06-02 19:18
   
전두환 집권초기 즉 80년대 초중반에 대학등록금이 3~40만원시절 대기업 신입사원 초봉이
대략 30만원가까이했던걸로 압니다.

그런데 이때당시 대부분의 가장들은 혼자 외벌이에 여자들은 집에서 전업주부가 대부분이었지요.
그런데도 애들 공부시키며 한 10년 알뜰살들 아끼고 저축하며 열심히 살다보면
변두리에 조그마한 연립주택이라도 하나 살수있는 돈을 모았던때입니다.

요즘은 맞벌이해도 집장만 불가능하죠. 씀씀이가 워낙 커지다보니...ㅠ.ㅠ

집값이 오른건지 실질임금이 떨어진건지 그걸 알수가 없다니까요...
미우 17-06-02 19:20
   
뭐든 지난 기억으로 얘기할 땐 서로 상황에 따라 인지하는 범위도 다르기에
격앙된 마음은 추스리고 다 같이 되짚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도 주택부금도 있었고 주택 대출도 많이 했습니다.
빚내서 집사는 사람이 없는데 저런 상품들은 왜 있었을까요.

그리고, 당시엔 분명 월급쟁이 집사는덴 10년 걸린다는 말이 있었고
지금은 30년 걸린다는 말이 있고 이는 맞는 말이지만 환경이 다릅니다.
지금도 시골가면 2천만원에 살 수 있는 집도 있습니다.
당시엔 입지에 따른 집값 차이의 비율이 낮던 시기고, 지금은 엄청나게 높죠.
문제는 단적으로 말하면 시골 집을 사려고는 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시골에 집사면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손가락 빨아야되니까요.
그러나 현재도 젊은 시절부터 괜찮은 직장에서 열심히 하면 10년 안에 도심에 집사는 것도 가능합니다.
초봉 3~3.5부터 시작해 대출 안고 분양 받아 연봉 5~6천쯤에 팔고 변두리 이사가면 10년 안에도 널널히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10년 30년이란 말이 직접 비교대상이 되는 말은 아니란 겁니다.
그래서 그 간극을 줄이려면 산업도 지역도 균형 발전이 필요한 거죠.
그리고 서민에겐 시대 불문 언제나 자산 증식은 어려운 과제죠.
이걸로 세대간 어쨌느니가 쌍심지 켤 일은 아니지 않는지.
얼론 17-06-02 19:26
   
imf도 직격탄 비껴간 제일 복받은 세대
고만..


?????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물어봅니다
직격탄을 피해간 세대?
그 당시에 외국 사셨나?
그냥 어이가 없습니다
와 이런식으로 세대간 갈등 조장하는건가?
바뀐애 17-06-02 19:32
   
이런식으로 갈등 조장하고 틀딱이니 뭐니
그런 소리를 하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슴
쌈바클럽 17-06-02 19:53
   
저희 아버지가 60년생. IMF 터질때가 마흔직전 이셨던 것 같은데...
60년대후반~70년대초반생이면 대강 20대 후반 무렵.

이분의 말은 입시,입대,취업난을 가장 덜 느꼇을만한 세대로 꼽은듯도 한데...
IMF터지고 너도나도 입대해서 군대조차 마음대로 못가던게 그 이후 세대고...
학비가 없어서 진학을 못하거나 자퇴를 하는 학생이 늘어난것도 그 이후 세대였고...

책임질 가정이 있는 그 이전 세대는 전 세월 경제발전으로 일명 꿀빨았다고 해도
IMF때 명퇴다 구조조정이다 해서 난리가 나기도 했고...

세상 평온할때 대학나오고 군대나와서 어지럽기 전에 취업할 수 있었다는 그런 세대가 당시 20대 후반
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IMF를 몇 살때 맞았느냐로 직격인가 아닌가를 생각하셨던거 같네요. 과연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 나이때의 형님들도 보면 평탄하게 잘 사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예전같이 대학- 대기업 이런 루트가 끊어진 세대가 아닌가 싶어요. 대학 졸업자는 많은데 사람 들어갈 자리는
없어서;;그래서 벤처다 뭐다...하다 망하고...해외진출이다 뭐다...
그 세대잖아요;
punktal 17-06-02 20:07
   
97년 IMF때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택시는 주말에 택시는 당연히 합승이었고,어머님들이 일하시는 가정은 좀 드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귀요미지훈 17-06-02 20:21
   
60년 후반 70년 초반  출생자들
이 성장 과실은 향유하면서
imf도 직격탄 비껴간 제일 복받은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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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하고 자빠졌네...imf가 몇 년도에 터졌는지도 모르면 걍 아닥하고 있던가.
남자들의 경우 저 세대가 대학졸업하고 사회 초년생으로 나갈 무렵이라 직격탄 맞은 세대임.
뇌를 납땜질했나..?
푸른마나 17-06-02 21:48
   
60년후반에서 70년초반 출생자들이 사회생활 초년생때 imf 가 터져서 합격후 입사 거부되거나... 합격해서 들어간 기업이 무너져서 백수가 되거나 하는 험난한 사회생활을 하신분들이 많죠... 꿀빤분들은 이때 출생자들중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들어간분들이죠....이때는 공무원 되기 엄청 쉬었거든요..70년대 중반세대들은 imf로 한 2년동안 기업이 신입을 안뽑아서 공무원으로 갈아타거나 백수로 지내며 알바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제대로 직격탄 맞은 세대구요..기업 들어가기 어려워지면서 70년대 후반세대들부터 본격적으로 스펙 쌓기 시작한 세대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