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파리지옥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몸에 털이 어마어마 합니다.
여튼 각설하고..
코털 자라는게 무슨 콩나물 자라듯이 쑥쑥 자라기 때문에 코털 정리기는 제 평생의 동반자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근 8년을 같이하던 파나소닉 제품이 수명을 다해 파나소닉 제품을 다시 샀더니 날이 예전 제품과는 다른건지 절삭력이 별로예요. 뭔가 미끄덩 하달까..
그래서 다른제품좀 알아보고 있는데, 리뷰봐도 다 좋다는 말만 있고 ㅋㅋ
관심 가는게 필립스 제품인데.. 보통 원통형 날이 아니라 일직선이예요. 꼿 빗같이 생긴..
혹시 사용해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리뷰좀 해주세요.
아니면 다른제품도 좋으니까 추천해주샤도 좋습니다. 파나소닉 빼고요..ㅋ
제가 기껏 코털정리기 하나에 민감해 하는 이유는.. 다들 예상하다시피 한번 씹힌적이 있어서..ㅋㅋㅋㅋㅠㅠ
그 고통 안겪어본 분들은 모르실듯...
감히 말씀 드리는데 바지지퍼에 그거(?) 낀것과 비슷한 고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