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지않을 돈이 나간거  ...

네...  당시 철거할려고 했는데 집안 어른들이 전기를 끊지 말라고 해서 놔뒀습니다. 
근데 그게  저희집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줄은 몰랐네요.

황당할게 아니라 시스템의 완벽성에 황송해야할 거 같은디...

자동이체를 신청하지도 않았고,  엄연히 명의가 다른 동산인데  시스템의 완벽성이라뇨?
뭔 헛소립니까?
돈을 낼려면  땅 주인인 그집 아들이 내야죠.

그러면 한전에  연락해보세요 
이거 이상하긴함

자동이체는 예금주 본인만이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부모님이 자동이체로 신청 하셨을거에요

네 ... 저희 어머님 통장에서 출금되서 제가 확인을 못햇네요.

온니,
황당을 표하기 전에 온니 주위를 조사해봐~

신기하네요. 가능하지 않은일이 벌어졌으니 당황....
그런데 확인해보면 부모님께서 가까이있고 하니 부모님통장에서 인출되게 해놨을것같아요.
아무리 한전이라지만 명의가 다른데 계좌번호를 어떻게 알고 그계좌로 인출할수있게 하겠습니까.
오래된일이라 잊으시고 지내신거같은데요.

오래전에  지번이 윗집과 바뀐지 모르고 수십년동안 모르고 그냥 사용했는데  아마 그 때문인것 같기도 합니다.  80년대 쯤  우체부? 한전 직원?이  번지(지번)를  착오?로 윗집 걸로 달았습니다.  당시에는 서류를 떼보지 않고선  자기 지번인줄  모르던 시절이었고 동네가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만 모여살아서 딱히 불편한것도 없었고 신경쓰지 않고 살았던것 같아요.  저희집 번지가 바꼈다는건  인터넷 지번 검색으로  알았네요. 그때문인지  삼촌이 돌아가시고 난뒤부터 세금이 저희집이 나온것 같네요.

20년이면  기본료라해도 적은금액은 아닐것 같은데...

적은돈이에요.

보통 일정 이하로 전기쓰면 한전에서 경고해주는데....

한달에 돈 100원인가 될거에요 아마.

얼마되지는 않지만  매달 1000원씩 빠져나갔습니다.

정확히 22년  정도 됩니다.

이거 한전에다 상황설명하면 일정금액 환불될것으로 보이니 무조건 이의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큰돈이건 작은돈이건 기분 나쁘실듯

응? 천원? TV시청료가 함께 빠져나가서 최소 4천원 아닌가요?

한전에 문의해보니 전기요금이  천원씩 빠졌나갔다고 하네요.

근데 헐... 

TV 시청료도  있었네요.
이건 문의해봐야 겠어요.
한전에 문의해보고  조만간 통장 정리도 해봐야겠어요.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원칙 대로 해야죠.
특히나 기업이 잘못 알고 행해진건 법대로 대응하셔야 됩니다 적은 돈이라도
님이 그냥 무작정 적은 돈이라고 지나가다간, 그 한전은 계속 그런짓 다른 사람한테도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