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지번이 윗집과 바뀐지 모르고 수십년동안 모르고 그냥 사용했는데 아마 그 때문인것 같기도 합니다. 80년대 쯤 우체부? 한전 직원?이 번지(지번)를 착오?로 윗집 걸로 달았습니다. 당시에는 서류를 떼보지 않고선 자기 지번인줄 모르던 시절이었고 동네가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만 모여살아서 딱히 불편한것도 없었고 신경쓰지 않고 살았던것 같아요. 저희집 번지가 바꼈다는건 인터넷 지번 검색으로 알았네요. 그때문인지 삼촌이 돌아가시고 난뒤부터 세금이 저희집이 나온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