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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31 13:08
맥날에서 햄버거 먹고 안치우고 갔다고 욕먹은 남자
 글쓴이 : CK홀릭
조회 : 4,013  

그랬더니 주변에서 치우고 가야지 매너없다 등등 욕 먹어서 빡쳤다고 합니다.

이 양반이 맥날 메뉴얼도 찾아봤다는데 남은 쓰레기를 치우고 가야 한다는 의무 조항은 없다고

자기가 왜 욕을 먹어야 하냐고 하소연 글을 올렸다고 하네요.

지금 이 걸로 [퇴식구는 장식이냐. 치우고 가야 한다] vs [돈을 냈으니 그것도 서비스 포함이다. 안치워도 된다] 가 팽팽한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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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뭐꼬이떡밥 17-07-31 13:10
   
가본적이 없어서...
     
페로미나 17-08-01 23:37
   
새치기 글 좀 남길께요.
해외 패스트 푸드점은 의무적으로 치우고 가는 국가 없습니다.
물론 따로 퇴식구가 있는 곳도 있는데, 의무는 아니라서요 대부분 그냥 놓고 갑니다.
제가 가본 국가가 11개 밖에 안되서 물론 100%라고는 못하겠네요.
제 친구도 한국에서는 직접 치운다니까 그럼 돈을 패이백 해주냐 뭐 그렇게 물어보네요 ㅡㅡ;;
이건 생각도 못했네.
미우 17-07-31 13:10
   
뭔지를 몰라서...
하이1004 17-07-31 13:11
   
의무조항 없다고 안해도 됀다는건 법에도 적용시키면 법 조항에 없다고 그 행동하면 됀다는 논리인데 그런 논리 갖다대면 바로 쇠고랑 참 그것도 안치우면 인력이 그 만큼 들고 인력이 늘면 돈이 그 만큼 많이 들고 그러면 햄버거 값 인상하고 얼쑤
     
삼디다스 17-07-31 13:34
   
법조항에 없으면 그 행동 해도 됩니다.
죄형법정주의 인데 근대법의 대원칙이에요.
범죄와 형벌은 법으로 정해놓아야만 하고 만약 정해놓지 않았으면
범죄도 형벌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프랑스 대혁명때 프랑스 시민들이 피를 흘려가며 왕한테 얻어낸
인류역사상 가장 중요한 권리입니다.
좀 어려운 내용이라 공부해야 이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몽구리 17-07-31 13:56
   
세상이 법으로만 돌아가진않죠...도덕이나 예절이라는 것도 존재하니까요.

저건 예절에 속하는 거지요. 물론 법적으로 죄는 아니겠지만요, 다음에 올 사람을 위해서 매너가 없는 거죠.

그러니 한국에선 치우고 가는게 맞습니다.

도의적으로 잘못했기 때문에 쌍욕 먹어도 싸다는 결론이 나오겠네요
          
우웅 17-08-01 01:56
   
그래서 욕먹었지 고소당한개 아닙이다.
범죄를 저질렀으면 고소를 당했을거고. 매너나 예절.도덕을 안지켰으면 욕먹겠죠.

물론 그기준은 각자 다릅니다만...
kimchiman 17-07-31 13:11
   
중국인인가보죠
중국에선 안치우는게 상식이라던데
     
CK홀릭 17-07-31 13:16
   
오히려 중국이나 홍콩에선 직원이나 알바들이 치워준다네요. 인력이 많은지..
     
methodmann 17-07-31 13:18
   
어딘가의 반응과 비슷하네요.

'재일이겠지'
          
모니터회원 17-07-31 13:55
   
중국에서는 실제 안치워도 됩니다.
무조건 중국이라고 저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중국 맥도날드 정책입니다.
중국에서는 인건비가 싸고 직원을 많이 고용할수록 사업 혜택이 있어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점에 치우기만 하는 전담직원들이 따로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서비스에 익숙한 중국 관광객들이 다른나라(특히 우리나라)에
가서도 버리고 그냥 나와서 문제가 된것이죠.
바로크 17-07-31 13:12
   
패스트푸드 점엔 웨이터가 없잖아요. 서빙하는 게 아니라 셀프고..
그럼 지가 먹은 건 당연히 지가 치워야지..그러라고 있는 가게고, 지도 그걸 알고 있고 인정했으니까 이용하는 거고 음식 나올 때도 지가 직접 받아오는 거 아님?
가게 규정을 찾아봤는데 안 보이면 지 마음 속에서라도 규정을 찾아보고 행해야지, 어디서 반사회적인 인간 같은 소릴 하고 자빠졌어.. 머저리 같은 게..
깍기감자 17-07-31 13:13
   
딱히 치우고 가야 한다는 조항은 없으니 안치워도 되겠죠.
하지만 매너 없는 행동임에는 분명하므로 욕 먹는 것도 자신의 선택에 따르는 책임이죠.
즉 욕먹는건 자신의 매너 없는 행동에 대한 정당한 비난이므로 얌전히 욕먹길 바라네요.
별명없음 17-07-31 13:14
   
원래 직원들이 치우던건데..
은근슬쩍 버리는곳을 만들어서 설치하면서
직원 인건비를 줄인거라는 글을 본적이 있음...

음식점에서 밥 먹고 다 치우고 나오는데 없는데
패스트푸드점만 자기가 받아다가 자기가 먹고 스스로 치워주고 나옴...
이런거보면 일반 음식점보다 싼것도 아니고... 편한것도 아닌데
굳이 찾아가서 먹는게 이해가 안되기도 함...

비슷한류로 조각케익 카페나, 커피전문점 같은데는
햄버거 파는 패스트푸드점보다 더 치우고 나오는 사람 별로 없음...

김밥천국에서 자기 먹은 그릇 치우고 나왔던가...
봉구스 버거, 이삭 토스트에서 먹은 그릇 다 치우고 나왔던가...
패스트 푸드업종에서도 특히 매장이 넓은 햄버거가게들만 더 심하게 강요?된 인식의 차이일뿐...

매너 운운하는데 누굴 위한 매너인지..?
음식물을 팔고 장소를 제공하는건 업체의 의무지..
이전 손님이 이후 손님 생각해서 깔끔하게 치워준다는게 매너임?
일반 음식점에서도 밥 먹고 치우고 나가지 않으면 매너 없다고 욕먹나요? 아니거든요...
왜 패스트 푸드점만 매너를 찾는지... 서양식이라 그런가 ㅎㅎ
패스트푸드점도 먹은거 치워도 어차피 테이블은 직원이 와서 닦아야 됨...
일회용기 대신 치워주는건 업소 도와주는거지... 무슨 손님의 매너 운운할게 아님...

업체들 인건비 절약하려고
손님들에게 매너 운운하는 수작에 당한거라 생각하면 열받아야 정상인데...
     
모니터회원 17-07-31 13:42
   
김밥천국은 셀프서비스를 표방한 업체가 아닙니다. (물만 셀프에요)

셀프서비스를 표방한 업체와 아닌 업체는 구분을 해야죠.
가격 문제는 알아서 판단할 문제이고 셀프서비스는 인건비를 줄이는 대신
제품의 가격을 낮췄기 때문에 손님 스스로 알아서 하는것에 암묵적 합의를 한 것입니다.
미우 17-07-31 13:15
   
음식점 의자에 앉아서 밥먹어야 한다는 조항 보신 분?
식탁에 앉아서 먹어도 되나...

안치우고 가도 욕 먹으면 안된다는 조항도 찾아봐야...

사회적 합의나 상식, 배려에 대한 부분을 조항으로 적어놨는지를 찾아야 하다니
요새 보면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먹으며 꺼낼 땐 지손으로 열고 꺼낸 후 냉장고 문짝은
그대로 두고 가는 인간들도 지천이라 얼굴 찡그려지던데...
스국님 17-07-31 13:15
   
원칙은 안치우는겁니다
안치웠다고 욕할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손님들이 치우면 아르바이트를 고용하지않습니다
fanner 17-07-31 13:16
   
보통 무슨 잘못이 있다고 느꼇으면 죄송하다거나 미안하다고 한 다음에 바로 잡을줄 알아야 하는데
적반하장이니... 참 안타까운 사람이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살거아냐?
도사님 17-07-31 13:16
   
ㅋㅋㅋㅋ
식당에서도 먹고 안치우는데 매너는 무슨 얼어죽을.
그냥 관습적으로 하던 행동이지.
화니정 17-07-31 13:17
   
그거 힘든거도 아닌데 안치우는 것도 이상하지만
처음 가는 사람이라 모를 수도 있는데
그걸 가지고 대놓고 욕하는건 또 뭔가 싶음
쌈바클럽 17-07-31 13:19
   
어릴때 부터 치우고 가야하는 걸로 알았는데...괜히 치워왔던건가.
기다린만큼 17-07-31 13:22
   
난 그냥 치우고 가는게 나을거 같은데...적어도 뒷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진로 17-07-31 13:24
   
이젠 깨끗히 치우고 가는 사람을 ㅄ 만드는 세상이 되버렸네
ㅋㅋㅋㅋ
세상이 자기만 아는 인간들 세상이 되버렸어
킁킁 17-07-31 13:26
   
패스트푸드점은 모든게 셀프인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음식을 받는건 셀프고 치우는건 종업원이 하는거였나요? 이상하네요.
홀로장군 17-07-31 13:26
   
원칙이 어딧남...
치우는게 관례?면 치우는게 좋은거고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못치울 수 도 있는거고

관례를 모르고 안치웠다면 아 그런가?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고
급한 사정이 있었다면 이해 해주면 되는거고
하루에 몇번 정도는 판매원이 치울 수 도 있는거고

다른 나라, 다른곳 사정까지 고려 할 필요는없을듯
crocker 17-07-31 13:26
   
난 그냥 햄버거 다 먹고 치우고가는데
근데 햄버거는 치우는게 나을거 같네요. 패스트푸드점 특성상 사람들이 많고 그런데 소수의 직원들이 패티도 굽고 1,2층 뛰어다니며 치우러 가기도 힘들거든요. 그리고 치우는게 힘든 일도 아니고 음료,종이만 간단히 버리면 되는건데 치우는게 뒷사람을 위한 매너라고 봅니다.
그렇게 17-07-31 13:27
   
이게 한국 사람들이 찾해서 그럼.
어느나라의  페스푸드 매장이 손님이 치우고간데요?
한국만 너무 착한 나머지 치우고 가는거지.
기본적으로 페스푸드매장에는 치우는 직원이 따로있습니다.
마르소 17-07-31 13:31
   
한 20년전에는 패스트푸드점에 홀 전문 종업원이 있었어요 유니폼도 더 깔끔한 옷을 입고 식탁정리와 손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죠 지금은 햄버거 만들다 캐셔보다가 교대로 홀 정리를 하는거 같던데 그때도 퇴식구는 있었고요
     
모니터회원 17-07-31 13:37
   
제가 1990년부터 롯데리아등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했었는데 홀 전문 종업원은
테이블 닦는등 청소밖에 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홀 청소하다 퇴식구 근처에 있으면 손님 트레이 받아서 대신 정리 정도는 해줬구요.
하지만 손님들 먹은거 정리만 전담하는 직원들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 초기 패스트푸드점과 같이 들어온 셀프서비스에 관한 개념을
TV에서까지 설명하며 스스로 받아오고, 스스로 치우고 가야 한다고 방송에서 얘기 했었어요.
          
마르소 17-07-31 13:56
   
그때당시 롯데리아알바로 근무했고 홀 전문 종업원을 둔 목적이 테이블 청소및 정리에 식기치우는것까지 포함이였죠 하지만 셀프정리를 최대한 유도 하였고 어느정도 정착되고 사라지지 않은건가 싶은데요
모니터회원 17-07-31 13:32
   
중국에서는 안치워도 된다고 합니다.
대신 매장에 버린 쓰레기만 치우는 전담직원이 따로 있죠.

패스트푸드점의 셀프서비스가 생긴 이유는 인건비 절약을 통한
제품가격 다운이 목적이었죠.

그러니 받는것도 셀프, 버리는것도 샐프입니다.
만약 안치워도 된다면 중국처럼 직원을 더 고용해야 하고
이는 제품값의 상승으로 이어지죠.

따라서 돈을 더 지불하지 않으려면 치우고 가는게 맞음.
이는 셀프서비스를 이용하는것에 대한 사회적 합의죠.(관습법?)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14643
기사에 중국이나 홍콩등 일부 해외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상주하는 직원들이 고객이 먹은 음식을 치워주기도 한다고 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중국(홍콩도 행정구역상 중국임)만 그럽니다.

http://blog.naver.com/kaixin7006/40153061393
또 일부 중국을 소개하는 글에서는 그런 중국매장은 셀프서비스가 아니라고도 합니다.

그냥 저런 행위는 '중국인' 같은 행위에요.
HealingSong 17-07-31 13:32
   
쓰레기는 본인이 셀프로 치워야 되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라고 하네요
다미아빠 17-07-31 13:34
   
또 한국인 종특 나왔네
내 돈 내고 밥먹고 테이블에 놓고 나왔다고 욕하는겨?
그럼 식당에서 밥먹고 주방에 가져다 주고 설거지 까지 하고 나오지 그려? ㅎㅎㅎ
난 내 돈내고 음식나오면 감사합니다 하는 사람도 이해불가
도데체 무었이 감사하다는건지 원
     
마르소 17-07-31 13:36
   
님은 정확히 음식값만 지불하고 추가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거부하던가 추가 비용을 지불하겠군요
          
다미아빠 17-07-31 13:39
   
그러면 판매하는 음식의 비용에 어디까지 인지
소비자는 어디까지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지를 입구에 공지를 하든가요
               
마르소 17-07-31 13:51
   
님이 첫 주문후 나오는 음식이 님이 제공받는 서비스의 전부죠 반찬을 추가로 요구하거나 혹은 필요로 하는걸 부탁하거나 하는건 전부 음식값 외의 서비스 아닌가요? 한국인의 정이라는것도 님이 말하는 한국인의 종특이거든요
     
methodmann 17-07-31 13:37
   
마음은 알겠지만 한국인 종특이라는 표현은 좀 심하시네요..;
     
다미아빠 17-07-31 13:37
   
아 물론 저는 수거함에 버리고 나옵니다.
이런거에 민감한 프로불편러들한테 한마디 들을까봐요
     
fanner 17-07-31 13:47
   
한가지만 따집시다.
내 돈내고 감사합니다. 말하는게 이해가 안된다고요?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존중하는 모습은 기본적인 예의이자 건강한 시민사회의 기틀입니다.
물건을 샀다고 모든것이 끝났다고 하는 물질만능, 자본주의적 관념이 아니라
소비자도, 판매자도, 지나가는 사람도 서로 존중하는 자세가 더 좋지 않을까요.
          
랄루이 17-07-31 14:20
   
공갑합니다. 저는 소비자로서 판매자가 있으니까 필요한것을 어렵지 않게 살수가 있어 감사하고, 반대로 판매자로서 팔아서 밥먹고 살수 있으니까 감사한거라고 늘 생각하고 삽니다. 물론 나쁜 소비 나쁜 판매가 없을순 없겠지만, 이러한 마음 가짐이 없이 지불만 하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행동은 문제를 불러 온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qufaud 17-07-31 13:36
   
셸프인만큼 인건비를 빼고 과연 싸냐를 따져봐야겠죠
싼것이 맞다면 치워주고 나가는 것이 맞을듯 한테
싸지 않다면 왜? 라고 할 수 있는거지요
무한의불타 17-07-31 13:36
   
기본 메너는 지키지 않아도 처벌 받지 않습니다.
단지 욕 먹을 뿐이지요.

예로 버스나 지하철 탑승시 새치기 한다고 처벌 받지는 않지만
주위 분들에게 욕 쳐 먹는거죠
솔직히 17-07-31 13:37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식기반납을 암묵적으로 서로 동의한 식당이라면 몰라도
평범한 패스트푸드점에선 치워주는 걸 호의로 생각해야죠.

치워주는 사람이 매너가 좋은 거지, 안치우는 사람이 욕먹을 건 아니라고 봅니다.
최강SM 17-07-31 13:39
   
공중화장실에서 떵싸고 물 안내리고 가도 되겠군.....
으힉 17-07-31 13:39
   
아 이게 안치워도 되는거였군요
근데 어차피 치워라 치우지마라 조항 있어도
공지 해봐야 법적 효력 없지않나요?
Mr리 17-07-31 13:42
   
치우면 좋겠지만, 안치워도 상관은 없는거임...

우리만 저렇게 치웁니다. 양은 쥐꼬리 만큼 주면서 우리나라에서만 셀프라고 주접을 싸는거

분식집에 아줌마 혼자 주방에서 일하는곳에 가면 다들 치워주고 가나봅니다?

같은 식당인데 다른 잣대를 들이대지 말고.. 자기가 치우기 싫으면 안치워도 되는겁니다.
그렇게 17-07-31 13:42
   
전세계에서도 비싼페스푸드가격에 셀프로 치워라고?
\한국말고 어느나라가 셀프로 치워야하는지 좀 알아봐주세요들.
     
Mr리 17-07-31 13:46
   
별로 없는 걸로 압니다. 동남아 한두군데와 우리나라 말고는...

게다가 가격은 더 비싸고 ...양은 작지요..

저건 저 회사의 농간에 놀아나는겁니다. 치워도 안치워도 상관은 없는거지요.
     
모니터회원 17-07-31 13:47
   
중국빼고 다들 셀프로 치웁니다.

중국은 인건비가 싸고 패스트푸드점을 레스토랑 개념(월급에 비해 비싼편)으로
이해를 하고 있어서 치우는 전담직원이 따로 있어요.

중국만 이상한거고 중국만 전담직원이 따로 있는겁니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할때부터 셀프서비스를 표방하고 종업원 줄이면서 시작한거에요.
          
Mr리 17-07-31 13:56
   
런던에서 치울려고 보니 아예 치우는 퇴출구라나..그거 자체가 없었습니다. 주변을 보니 다들 안치우고 갔더라는..중국뿐아니라 많은 나라에선 셀프가 아닙니다.
          
그렇게 17-07-31 14:03
   
중국만 가보셨음? 내가 가본나라들은 셀프로 치우는곳 없던데?
               
깍기감자 17-07-31 14:16
   
어? 제가 미국에 갔을때는 셀프로 치웠는데요? 저만 그랬나요?
Sangria 17-07-31 13:44
   
버스나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이 아닌 일반석에 앉아있기 때문에 옆에 불편하게 서있는 노약자분께 자리를 양보 안 해도 된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죠. 이건 규정과는 상관없이 도의적으로 매너 없다고 욕 먹을만 하다고 봅니다.
     
Mr리 17-07-31 13:46
   
도의적인게 아닌 저놈들 상술에 놀아나는겁니다. 안치워도 되는겁니다.알바를 쓰면 되는겁니다. 자기들이 알바비 아낄려고 셀프란 헛소리로 유도 하는겁니다.

싼가격이라면 이해를 하지만, 타 나라보다도 비싸고 양도 적은데 우리만 치워준다? 뭔가 잘못 됐다고 보지 않습니까?
무침 17-07-31 13:51
   
안 치워도 됨.
그거 갖고 인성 운운하는 사람들은 전형적인 호구, 개돼지.
     
깍기감자 17-07-31 13:59
   
아.. 호구 개돼지라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깟 종이쪼가리 몇개 치우는게 그렇게 호구 짓인가요?
어려서 부터 공공 이용물에 대해서 난 자리는 배려하는게 매너라고 배웠는데..
그럼 전 인생을 잘못 살았군요.
          
그렇게 17-07-31 14:05
   
언제부터 페스푸드식당이 공공이용물인된거지요?
님은 공공이용물을 돈내고 서비스를 받나봅니다?
               
깍기감자 17-07-31 14:06
   
아... 패스트 푸드 식당이 나 혼자 이용하는 공간이었군요.! 거참 이상하군요...
자리를 비우면 그자리에도 사람이 앉던데..
               
랄루이 17-07-31 14:21
   
공공-장소, 公共場所
명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중도덕이 지켜져야 할 장소.
     
몽구리 17-07-31 14:06
   
님같은 분을 매너없는 비상식인이라고들 한다죠?

다른 나라같으면 몰라도 한국에선 적어도 다음 사람을 위해 치우고 나가주는게 매너입니다.

그게 싫으면 안치우는 중국으로 가서 먹음되것죠

공공시설물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있는데,    따로 매장에 직원이 안 돌아다니는거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먹은 사람이 치우는 게 한국에선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사람을 위해서요
          
그렇게 17-07-31 14:21
   
이해가 안되세요?
페스푸드점에서 원래는 직원을써써 치워야하는겁니다.
그걸 한국에서만 인건비 줄인다고 고객에게 셀프랍시고 치우라고하는겁니다.
중국만 안치운다? 이게 아니고 한국민 고객이 친운다가 핵심입니다.
          
개들의침묵 17-07-31 14:30
   
국가나 공공기관이 만든 시설물이 공공시설물
문재인 17-07-31 14:10
   
쓰레기로 제조한 버거값 생각하면 서비스 비용 포함되었다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서 안치워도 됨.
가격 내리면 치워준다.
     
몽구리 17-07-31 14:11
   
쓰레기로 제조한 거면 안 드시면 그만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 굳이 가서 드시려고 하죠? 돈 더 지불하고 좋은 음식을 드십쇼.  패스트 푸드가 그나마 싸니까 오는거 아닙니까?

안치워도 되는 그건 님 혼자만의 생각이므로 사람들이 매너 없다고 욕해도 그냥 욕도 함께 드시면 그만입니다.

싼 버거 드세요 런치에 불고기버거 같은거 삼천원초반대 가격이니까요
바로크 17-07-31 14:16
   
왜 아침이 되면 해수욕장 백사장에 쓰레기가 한 가득인지, 왜 콘서트나 기타 야외행사 끝나고 나면 그 자리가 쓰레기 더미로 가득차는지..
왜 갑자기 그런 짱깨 뺨 치는 사태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던 건지 여지껏 이해를 못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래서 개념 없는 인간들 대가리엔 먹물을 집어넣으면 안 되는 듯..
아무래도 인간들 속성 중엔 대가리가 똑똑해지면 그걸 모두의 편리를 위해 쓰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가 편해질까만 연구하는 아주 못된 버릇이 있는 듯..
어떻게든 지 편한 이유를 찾아낼려고 노력하고, 없으면 아예 만들어 낼려고 지랄발광까지 하는 걸 보니 참 뭐랄까.. 어이가 없어 웃음 밖에 안 나오네요. ㅎㅎㅎ

앞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짱깨 같다'는 말 하고 싶을 때 이 게시물을 증거로 들이대면 될 듯..
막졸자 17-07-31 14:17
   
셀프서비스인지 직원이 가져다 주는지 정도는 알것이고, 그럼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나와 있는 거죠. 내가 돈내고 먹었으니 안치워도 된다? 안치워도 되는 곳이 있고, 자기가 먹은 것 자신이 치워야 하는 곳도 있다가 답이죠. 사회관습은 국 끓여 먹었나보네요. 셀프서비스 이거 관습화된지 꽤나 오랜데, 아직도 조문타령하고 있군요.
의느님 17-07-31 15:02
   
편의점은 치워주는 서비스비용도 지불 안하면서 다들 버리고가는 마당에 햄버거가게갖고 난리네.. 햄버거가게 안치워주는 나라 몇없음 사실상 치워주는 비용이 포함된걸 삥땅치는거같음
양천마리 17-07-31 15:12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셀프입니다. 취지는 손님이 서비스 수고를 하면 인건비가 줄어드니 값을 적게 받겠다인데 가격도 싸지 않으면서 서비스 수고를 손님에게 전가하는 것은 못된 습성입니다. 매너 문제가 아니죠. 요즘 음식점 가면 종업원 놀면서 TV보길래 물주세요 그러면 셀픈데요. 기가칩니다.
마그리트 17-07-31 15:30
   
단순히 매너 운운하기 전에
그 것이 합리적으로 형성된 것인지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햄버거 체인들이 고수하는 셀프서비스는
서구식 문화에 대하여 관대하고,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경향과 더불어
비교적 싼 가격, 그리고 학생 또는 사회초년생이 주류인 종업원들을
자신의 가족 내지는 본인의 경험 등에 투영시키는 과정에서 발생된 애틋함이
우리 사회의 정문화와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배려를 이끌어
결과적으로 매너라는 암묵적 합의를 이루어 정착되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기업들의 면면을 살피면
가격이든, 근로 환경 및 임금 조건이든
창렬하고 열악하기 그지 없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변화를 꾀하지는 못할망정
소비자와 종업원이 부담을 모두 지고 마는
지금의 셀프서비스를 좇는 것은
저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외국 기업들이 막대한 매출을 올리면서
종업원은 최저임금으로 부리고 그조차 아끼겠다고
최소한의 인원을 빡빡하게 돌리는 작태를
매너라는 잘 짜여진 프레임에 갇혀
우리 스스로 돕는 꼴은 아닌지 돌아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적된 것처럼 잘못된 매너는 고쳐져야 할 겁니다.
외국 기업의 정책이니까, 자리잡았으니까
그저 따라야 한다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종업원들이 좀 고되겠지만
사람도 더 뽑고, 가격에 걸맞은 서비스도 받으려면
잘못된 관행을 따르지 않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검푸른푸른 17-08-01 00:07
   
식기치우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먹은 1회용기 좀 치우는게 뭐 힘들다고 이게 논란인지;;

야외에서 음식먹고 난뒤 생겨난 겉포장이나 1회용기들 그냥 길바닥에 두고 가시진 않죠.
포장비용까지 지불해서 샀으면 결국 그 포장 쓰레기도 본인거라 생각하면 되요.

그냥 몇걸음 걸어서 쓰레기통에 가서 쑤셔넣으면 되는 간단한거에 일일이 따지고 들면
사회생활 피곤해서 저는 못할듯.
그냥 내가 먹어서 나온 1회용 쓰레기정도는 내가 치우고 말지.
코리아헌터 17-08-01 00:28
   
미국도 맥도날드는 셀프정리를 유도하고 다른 곳은 아니에요.
유럽이나 호주,뉴질랜드,캐나다도 먹은 것 그대로 두고 나와요.
그 나라들이 민도가 낮아서 그런 걸까요?
한국과 일본인만이 프랜차이즈 쓰레기들에게 허접하게 촌놈 취급 당하고 있는 겁니다.
승리만세 17-08-01 00:45
   
규정이나 법이 없으면 안되되 되냐??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타인을 배려하는게 몸에 밴 민족인데 규정에 없다고 아주 잘난듯이 말하네
그냥 이기회에 모든 음식점은 자율적으로 치우게 만들어야함, 그렇게 통제를 원한다면 통제를 해줘야겠지, 매너를 지키지 않으면 강제로라도 지키게 해줘야함, 버러지같은 새.끼들
HHH3 17-08-01 01:36
   
나는 애초에 패스트 푸드점에 가는경우가 극히 드물 뿐더러
설령 가도 그냥 남들이 그러니까 무비판적으로 스스로 치우는 행동을 관습화 하긴 했는데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무조건적으로 이걸 매너 예절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건 확실히 ㅄ같긴 합니다.
대게의 정크푸드 메이커들에 상당한 악덕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악덕기업 배불려 주는일에 저래 열성인걸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지 주인을 챙기려는
노예들의 근성을 보는듯하여 우습기도 하고..(악덕 이미지는 제 사견입니다.)
좀 따져볼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다만 다양한 의견 쭉 읽어 내려오다 몇몇 ㅄ같은 경우가 보여서 한마디 보태보자면
개인 사업장과 해변이나 야외같은 공공장소를 비교의 예로 드는 ㅄ이 보여서
참 혀를 차며 보았네요. 골통에 뭐가 들으면 저런가 싶긴 합니다.

확실한건..
서양식 정크푸드점에서는 스스로 치우는걸 당연한 예절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일반 식당에서도 먹고 스스로 치워보라 말하면 개ㅈㄹ떨것 같긴 하다는 겁니다.
여기서 서로 핏대세우며 멱살잡이 하는 인간들이 좀 뭐랄까.. 참 하릴없는 ㅄ들이
모여서 ㅈㄹ발광 하는구나 싶습니다. ㅋㅋ

대기업이 갖는 권위?에 찍어눌린 걸까요?
포퓸 17-08-01 01:50
   
안치워도 되는데 걍 매너로 치우는거죠..

대놓고 욕먹을 꺼 까진 없고 속으로 손가락질 하는 정도지..대놓고 욕하는건 어이없는 짓거리죠 ㅋㅋ
우웅 17-08-01 02:10
   
택도없이 비싸다?
그럼 안먹는거지 안버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비싼거 굳이 먹으러 갔으면 먹고 남들하듯 하믄되고.
못하고 욕먹었으면. 부당하면 싸우고. 아니면 입다물면 되죠.

뭘 비싸서 안버리네..찾는건지
전 비싸다고 생각하고 그 돈이면 밥사먹고 말지 란 생각이라.
1년에 한번정도 먹습니다만. 그냥 남들 하듯 내가 버립니다.
그게 호구짓이고 개. 돼지 되는건지는 몰랐네요. 허헛
기형도 17-08-01 07:34
   
질서란게 꼭 어디에 명시되고 정해줘야 지키는 건 아니잖슴?

여러사람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자리잡히는 것도 질서죠.

꼭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서 질서를 지키고 있는데

미꾸라지 같은 것들이 물을 흐르지

먹은거 나가는 길에 버리는 게 뭐 그리 힘든일이라고
헝그리댄서 17-08-01 09:17
   
공방이 치열하네
Har00 17-08-01 09:42
   
그냥 원칙은 간단합니다.
해당 음식을 가져 온 사람이 치웁니다.
예를 들어 일반 식당의 경우 종업원이 음식을 직접 서빙합니다.
그럴경우 손님은 먹은 그릇을 그대로 두어도 됩니다.
같은 음식점이라도 손님이 직접 배식대에서 음식을 가져와야 한다면 그 음식을 먹은 후 직접 퇴식구에 가져가 줘야 합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매너입니다.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고급뷔페 정도일 겁니다.
(같은 뷔페라도 한식뷔페나 고시식당은 자신이 직접 먹은 그릇을 가져다 놓습니다.)
버거킹 17-08-01 10:20
   
안치운다는 분들은 직원식당에서도 퇴식구에 안버리고그냥 두고 오는 사람들인가
다른 동료들은 식기들고 가는데 혼자 치우지 않고 돌아가는 사람들이겠지?
부디 여기서 의무가 아니다 말하듯 실생활에서도 눈치 안보고 그러길 바람
모두가 지키는걸 한사람만 하지 않는다? 왕따되기 딱좋지
조용 17-08-01 14:48
   
가게 메뉴얼상 알바가 치워도 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만 셀프지 타 국가에선 요걸 신기하게 본다고 하네요.
Joker 17-08-01 15:16
   
매너있는 손님 같으면 알아서 치우고 가고
혹시나 안 치운 손님이 있다고 하더라도
개념있는 알바 같으면 그 손님 흉보기보다는 자신이 조용히 치운다
yoee 17-08-01 15:58
   
윗 댓글들 찬찬히 읽어보니 뭔가 답이 나오는군요.

첨에는 매너모르는 진상대접 받는게 당연하다라 생각했는데, 댓글중 여러개가 한국 말고 타국에서는
일부국가만 제외하곤 유럽 일본 미국도 직원들이 치운다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사실입니까?
그렇다면 가격도 전혀 저렴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한국에서만 셀프로 할 이유가 없는거겠죠.
또 거기에 따르지 않는다며 매너가 없는 짱개니 어쩌구 욕할이유도 없을듯 합니다. 애시당초 셀프에 따라줄
이유가 없는거였으니깐요. 오히려 맥도널드 패스트점 상술에 말려들어가 매너라고 착각해 호구노릇 하는거 아닌지요?

이제는 왜 맥날의 셀프에 따라야 매너고 안따르면 욕먹어야 되는지 의문입니다만?
유럽 미국 일본 중국도 셀프 않한다면서요? 호구안되면 매너없는 개돼지다 하는느낌입니다.
이리저리 17-08-01 17:21
   
이것 참.. 안치워도 된다는 분이 많아서 매우 당황스럽네...;;;
꼭 치워야 된다는 조항이 없는데도 치우는게 호구나 개돼지 스타일이란 말까지 나오다니..

패스트푸드 점.
빨리 나오고, 손님의 회전율이 높은 곳이니만큼 점원들의 서빙만으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기 힘들죠.
자기가 먹은 것 치우는게 뭐 그리 대단한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치우네 마네를 하고 있습니까.
하다못해서 평소 중국 공공질서를 비평하던 사람들 많던데, 이 게시물에선 "중국도 하는데?" 라니..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논리로 자기합리화를 하는것도 아니고 원.

맥도날드는 인건비를 낮춰서 가격을 낮추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프랜차이즈입니다
"별도의 팁도 없이 음식을 싸게 팔겠으니, 손님께서 직접 주문하고 음식을 받고 정리도 도와달라" 죠.
그러니 당연히 맥도날드를 이용할 때는 기본적인 것에 합의를 하는 것이 전제된다고 봐야 합니다.
외국회사의 룰을 따라가는 것은, 사대주이의다? 노예근성이다? 요즘은 별로 싸지도 않더라??
외국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외국 회사를 이용할 때는 그것의 룰을 따르는게 과연 잘못인걸까요?

타국 운운을 하는데.. 호주, 영국, 일본, 동남아쪽은 여전히 셀프입니다. 개중에 중국이 유별난거죠.
강운 17-08-01 17:31
   
보통은 치우지만 종업원이 가끔 그냥 가세요 하는 곳도 있긴 하더군요
상식적이고 배려심이 깊고 자기 이익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치우겠고요
이기적인 생각이 팽배하고 개념 없는 사람들은 당연히 안 치웁니다.

저런 사소한거 까지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른 장소에서도 똑같은 행동합니다.
특히 내돈 내고 내가 하겠다는 어쩌라는거야 라는 생각 가지신분
그럼 다른 사람들은 자기돈 내고 하지 않았을까요? 전형적인 이기주의 표본이 저런 말이죠
이즈댓뱀 17-08-01 19:07
   
우리가 스스로 치워주는만큼 햄버거 값이...... 그렇지 않은 나라보다 싼편인가요?  그건 아닌것 같은데.....
착한 국민들 심성 이용해서 운영비 절감 효과 보는것 같은데.....
봉명이 17-08-01 19:29
   
서로 배려하는거죠
Sulpen 17-08-01 19:43
   
이거 예전에도 나왔던 논쟁이지만
결국 사람들의 배려나 매너를 이용해서 패스트푸드 업체가 사익을 챙기는거지요.

해외에서 운영할땐 치우는 알바를 다 고용하는데, 한국에선 사람들이 치우니까 고용안하면서 햄버거값은 여전히 비싸게 판매하는거지요
헬로가생 17-08-01 21:17
   
미치겠다 댓글들.
치우는 겁니다.
그래서 싼 겁니다.
웨이터가 주문을 받으러 오는 곳은 안 치우는 곳
내가 가서 주문 하는 곳은 치우는 곳.
중국은 모르겠고 세계 어딜 가도 패스트 푸드는 내가 치워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