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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31 23:37
덩케르크 많이 보셨겠지만
 글쓴이 : 디저
조회 : 490  

절제미가 있어서 나름 따분해 하신 분들도 있고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네요.

분명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 관람중 앞줄에 앉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휴대폰을 켰다 껐다 하는 게 신경 쓰일 정도로 그런 류라 보심 됩니다.

전쟁을 그리지만 그런 전쟁영화가 아니다.

가벼울 것 같지만 리얼하고 섬뜩할 정도다.

미국의 영웅주의는 아니였지만 의외로 감독의 애국심이 엿보인다.

시간차 흐름의 잔교함이 보인다.

그래도 보길 잘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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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독 17-07-31 23:50
   
중간에 조금 졸리는 것만 참아내면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라 볼 수 있지요...
없쇼 17-07-31 23:52
   
재미를 떠나서 실제 전쟁을 경험한 기분이었음.  물공포증 폐쇄공포증 걸릴듯. . 전쟁이란 물에 빠졌는데 불에타죽는거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