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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30 21:5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크리스티안 “멕시코 친구들, 한국 치안에 충격 받아”
 글쓴이 : 짜르봄바
조회 : 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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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정규 첫 게스트 크리스티안이 프로그램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기자간담회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류플러스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문상돈 PD와 정규 첫 게스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크리스티안은 “알베르토 편을 봤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 한국에서 외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시장이 크지 않다. 그런데 저를 고려해주시고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영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멕시코 친구들이 한국에 있으면서 자기 마음이 넓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하더라. 사실 한국의 치안을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다. 정말 안전하다. 또 한국 사람들이 우리의 어떤 행동에 신기해하는 것을 보고 반대로 신기했다. 친구들이 다시 오고 싶다고 계속 연락이 온다”고 마무리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따로 또 같이 여행하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을 새롭게 그려내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6월 1일 파일럿으로 첫 방송된 후 3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여행기를 지켜보는 한국인 MC 김준현, 신아영, 딘딘에 파일럿 게스트였던 알베르트 몬디가 고정 MC로 합류했다. 정규 첫 회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멕시코 대표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친구들을 초대했다.



크리스티안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깨닫게 된 점을 밝혔다.


멕시코 출신 방송인인 크리스티안은 “제가 한국에 온지 2년 정도 됐다. 조금 오래 있다 보니까 한국에 대한 것들이 익숙해졌다. 안전하고 교통도 무척 잘 돼있다. 멕시코에 있었을 때 교통 때문에 불편하다는 생각을 안 했는데 한국에 오니까 우리나라도 이런 면에서 좋아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너무 익숙해지니까 잊어버리게 됐다. 이번에 여동생이 한국에 오게 돼서 같이 한국을 돌아다니면서 보여주고 설명해줬는데 친구들까지 와서 제가 서울을 안내해줬다. 얼마나 멋있는 도시에 살고 있는지 다시 깨달았다. 제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생각이 났다”고 회상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OIN0BKWYJ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주유소 하고있는 한경호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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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17-07-30 21:57
   
오히려 멕시코인들이 우리나라에 익숙해진다면, 자국에 돌아갔을 때 위험하지 않을까요? ㅎㅎ

아... 왕복 2차로 고속도로에서 통행은 멕시코가 더 안전합니다. (이제 우리나라에 왕복 2차로 고속도로는
없어졌지만)
혹뿌리 17-07-30 21:59
   
멕시코 치안 상태보면 한국은 천국이죠 남미는 칠레빼고 거진 막장인거 같아여,
     
PT213 17-07-30 23:13
   
칠레도 남미에 있으니 비교적 안전해 보이는 것이지만 절대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팬더롤링어… 17-07-31 00:08
   
그나마 안전한게 칠레인데 그마저도 우리나라 치안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