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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8 22:18
군함도 보고 와서 이제 집에왔네요
 글쓴이 : 어이가없어
조회 : 590  

일본을 미화한다느니 일본 주장을 따라 한다느니..

이정도로 해준건 그나마 감독이 관객에 대해 배려한거라고 생각됩니다.

초반에 충분히 불편 할 정도로 고증에 충실했다고 봅니다.

초반에 충분히 악랄한데 더 자세했다가는 열통 터져서 자리에 앉아있질 못할뻔 했습니다.

후반에 픽션으로 탈출 하는 장면을 넣은 건 감독의 배려입니다.

그냥 끝났으면 더러운 기분 주체할 수 없었을 것 같네요. 그나마 액션등으로 숨을 쉬게 해줍니다.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너무 발광하는 바람에 요즘 일본을 잠시 잊고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마지막에 억지 심파라느니....눈물따위 안납니다. 분하기만 할 뿐...

대충 내용 이미 스포로 풀렸을텐데 그래도 안보신분은 꼭 추천 드립니다.

일빠들이 죽도록 까는 이유를 알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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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드362 17-07-28 22:31
   
내일 관람하지만 저도 왠지 님과같은 기분을 느낄것만 같네요 그리고 일베 일뽕들이 보지말라고 까대는모습 보면
너무 비정상적이어서 그넘들의 심기를 어떻게 건드리나 낼 영화보면서 느끼고싶네요
차인표인z 17-07-28 22:33
   
별로 볼맘 없었는데 저는 여기서 하도 병신글 쓰는 벌레같은놈들때문에

내일 볼려고 예매했습니다 .....
하운드독 17-07-28 22:54
   
글쓴이 감상과 비슷하지요....
비판하는 분들의 의견 그대로 고증에 충실한 다큐형식의 영화였다면 영화보다가 스트레스 쌓여서 쓰러지는 분들이 상당수 있지 않겠습니까..?
중후반에 픽션은 감독이 관객들을 배려해서 만들었다는 부분에서 공감이 드는군요....
전체적으로 상업적인 면에서 잘 짜여진 영화라는 감상을 받았지요...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