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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8 22:31
"저 안 내렸어요" 라면서 주먹으로 버스 하차문을 깬 남성
 글쓴이 : 얄루
조회 :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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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같은 버스를 탔던 목격자는 

"이 남성이 내리려는데 문이 닫혔나 봐요. 

그런데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저 안 내렸어요'

라는 말과 동시에 주먹으로 문을 쳐 깼다"

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남성에 대해"술에 취한 거 같진 않고 뭔가 급한 일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남성은 주먹으로 문을 깨곤 버스 기사에게 달려가 "제 번호 받아 적으세요. 

빨리 가봐야 하니까"라면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기곤 유유히 사라졌다고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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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니 17-07-28 22:36
   
헐크.... 사촌...
갓팡스 17-07-28 22:37
   
저상버스 문짝 약해 보임...ㅋ
건달 17-07-28 22:41
   
경기도 버스에 열받는 사람 많음...
위 기사의 상황은 어떤지 몰라도 내려야 하는데 그냥 지나가 버리기 일수에요.
그러다 보니 노인이고 짐많은 사람이고 애기 안은 사람이고 달리는 와중에 내리기 위한 준비를 하기 바쁘죠.
불과 며칠전에도 목격했어요. 어린 아기와 짐 가득 든 애기엄마가 이미 벨 눌렀는데도 그냥 지나가 버림.
엄청 무더운 날이었는데. 다음 정거장서 내리는 데 불쌍하더라구요.
     
methodmann 17-07-28 23:09
   
대중교통 기사들의 의식이 아직 후진적이라서 그래요.
이런건 일본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나무아미타 17-07-28 23:21
   
일본 기사 따라긴 뭘 따라가요?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지면 불이익이 있으니깐 그런거지. 제도를 개선할 생각을 해야지 이냥반아.
꾸암 17-07-28 22:42
   
모든게 황당 뭐가이리약해
Goguma04 17-07-28 22:43
   
그놈 주먹도 강하네ㅋㅋ 버스 문날려버릴정도면 재능낭빈데
없쇼 17-07-28 23:02
   
응가 마려운거였으면 인정.
혹뿌리 17-07-28 23:03
   
굉장한 놈이다,,
굿잡스 17-07-29 00:35
   
ㅋㅋ 몬 영화 씬인줄 ㅋ.

슈퍼맨 변신 전이였던가? ㅋ
공짜쿠폰 17-07-29 13:01
   
전화번호 알려주고 간 것 보니깐 뭔가 사정이 있었던 듯..

그 사정이 뭐일지 매우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