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디자인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샀고... 근대 어차피 케이스에 넣어서 차이가 없죠. 근데 아이폰은 사용하기가 멍멍이 같아요. 전 국산 폰으로 10년간 액정한번 as했는데 아이폰은 2달간 두번, 그중 한번은 교체했습니다; 거기다 소프트웨어 문젠지 아닌지 몰라도 노트는 글자단위로 커서가 움직이고 삭제가 쉬운데... 아이폰플러스는 단어단위로 삭제... 터치 컨트롤?이 개똥;; 그냥 약정 때문에 쓰는데... 산다는 사람 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네요. 아이폰보다 중국이나 인도산 폰이 더 낫다고...
예전엔 자부심 가질만했죠
당시 국내통신시장이 폐쇄적인걸
아이폰이 등장함으로써 위기의식을 느낀 국내기업들이 많은게 바꼈는데요
아이폰 국내 출시를 무려 2~3년이나 늦춰가며 말이죠
당시에 햅팁같은 고작 터치폰이 80만원 가격대를 형성하고
그걸 뭐라도 되는냥 자랑스럽게 가지고 다닐때
외국은 아이폰이 대박쳤었는데
아이폰은 단순히 가지고있다고 해서 자부심이 아니라 저딴 미개한 통신환경에
외국제품이 들어오면서 시장개혁을 한 상징성으로 자부심 가지는거지
그런 기계나 애플이란 기업의 혁신적인 구도로 자부심 가진게 아니었는데
그런식으로 몰아가더라구요
제 기억으로는 미국 출시에서 한국 출시까지 최소 2년입니다 그보다 더 걸렸구요
물론 동시 발매가 아닌이상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전파인증 부터 와이파이 까지 독점으로 잘해쳐먹던 국내 대기업들과 방통위가 죽이 잘맞아서 늦춰졌죠
나름 자국시장 보호로 시간벌기한거죠
당시 KT가 아이폰에 목멘건 SKT가 국내 이동통신시장을 거의 장악했던지라
단말기기는 삼성 통신사는 SKT가 2G 시절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죠
SKT가 통신품질이 확실히 좋았고 앞서있기도 했으니깐요
KT는 경쟁에서 가입자를 많이 확보 하기위해 단말기는 아이폰을 통신은 3G에 투자를 했습니다
결국 아이폰이 KT로 독점 출시하면서 3G 이후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게 되죠
3G시대에 선두주자가 된 KT와 아이폰은 필연적인 만남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출시 후 애플유저들이 기존 통신사와 제조사에 대한 반감으로
국내기업들을 무시하며 까다가 결국 앱등이와 삼엽충 시대를 맞이하게되죠
그리고는 논점을 벗어난 스펙싸움으로 와전됩니다
우리나라 정서에 삼성제품에 익숙하고 더 잘 맞음에도 아이폰이 선전하는건 오히려 대단한겁니다
예전부터 외산폰이 국내에 들어와서 활약할 수 있는 회사가 없었습니다
전성기 노키아도 무리였죠 단말기를 다양한 모델로 출시하며 스펙 장난질하던 시대에
한 제품에 자사 기술을 다 쏟아 넣은것도 아이폰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