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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9 14:04
군함도에 대한 의견 대립은 밸런스로 인한 것으로 보이네요.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987  

기본적으로 좋다/나쁘다, 괜찮다/별로다

이렇게 나뉘는 데 있어서, 사람들이 느끼는 영화 연출이 

밸런스가 잘 맞느냐 아니냐 인 듯.


1. 사실적이냐 아니냐

2. 도대체 누가 더 나쁜 쪽이냐 (일본놈 / 매국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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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17-07-29 14:07
   
누가더 나쁘기는요 둘다 나쁘지요 거기에 위아래가 어딧나요 그런걸 그렇게 나누는거 자체가 어떤 의도가 다분 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굿잡스 17-07-29 14:17
   
ㅋㅋ그냥 영화 보시든지요 ㅋ

개봉날 하자 말자 보면서 뒤에 볼 사람땜에 스포 가급적 자제했지만 그리고 이미 과거

인조이 재팬등 쨉 극우들이 국내 넷에서 개소리질 쳐하는 맛을 들인지 오래에

국내에는 뉴똘아이같은 현대판 매국 친일파들이 여전한 상황에서

극중 쨉인들에 대해 가급적 언급안했지만(이러면 지금보다

더 가열차고 엉뚱한 캐소리들이 나올게 뻔한지라 ㅋ)

그기 군함도 나오는 쨉 소장이나 그 인간 골로 보내는 쨉이나 쨉군상들 상당히

비열, 저열하게 충분히 나오군요. ㅋ

또한 당연히 역사적 데이타에서나 기존 영화, 드라마에서도 다루어 왔던 민족 반역자야

골로 처단하는게, 실제로 과감하게 처단했어야 했던게 맞는 이치이고.
그럴리가 17-07-29 14:24
   
굿잡스/ 그러니까 님은 그렇게 보니까 별 문제 없다고 하는거고, 그렇게 안느끼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 사람들이 이게 조선인이 더 나쁘게 비춰지고 일본인은 왜 덜 나쁘게 비춰지는거야 라고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이런 밸런스 면에서 논란이 일어나는거 같더라 그거죠. 의견 대립하고 싸우는 부분이 대부분 다 그런 쪽이거든요.

참고로 전 CJ 제작 영화은 왠만해서는 잘 안봅니다. 보려고 했는데 CJ 제작이라, 나중에 DVD로 출시하면
그 때가서 한번 보려고요.
     
굿잡스 17-07-29 14:30
   
그럴리가/ 이런 글은 아래에도 가열차게 며칠 지속되었으니

직접 보는게 현명하겠죠. 어디 국적불명의 넷상에서 엉뚱하고 이상한 말장난 스물고개처럼

제대로 보았는지도 모를(무슨 촛불도 그리 불편하던지 제대로 영화도 안본 사람들이

탄광안에서 촛불 어쩌고 하더만 ㅋ) 사람들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마치 영화 전체의 진짜

인냥 어쩌고 끊임 없이 양산되는 상황에서.(더구나 님도 보지도 않은채

모가 진짜인지도 모르고 같이 따라 하는 식도 아니라고 보군요.)
          
그럴리가 17-07-29 14:32
   
옆에서 지켜보니..

밸런스 문제로 인한 대립이 일어나는거 같다..

즉 나는 분명하게 이 영화는 밸런스적으로 문제가 있다 라는 스탠스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밸런스 부분에서 찬/반 처럼 사람들이 나뉘는거 같다 라는 걸 이야기하는 겁니다.
     
굿잡스 17-07-29 14:35
   
그리고 님이 처음 가생이 접하고 잡게에 지금까지 주류로 올리는게

미국물 쪽이시든데.(저도 미국물 별 거부감없고 극장에서도 즐겨 봅니다만)

그쪽 분야에 관심많고 즐겨하는 분인지 그런 쪽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지금처럼 도리어 터무니 없는 글들이 양산되는 시점에서

민감한 주제가 담긴 국산 영화에 대해 제대로 보지도 관심도 덜한 분이 더구나 애초에 볼 생

각도 없다는 분이 유머적인 글들을 가지고 어쩌고 가세?하는 식은 그렇게 바람직하지는 않다

고 보군요.

전 이만.
          
그럴리가 17-07-29 14:38
   
그렇게 색안경끼고 이야기하는게 참 안타깝군요.

비교되는 덩케르크 던가? 저 그 영화 안봤습니다. 딱히 관심도 없어요.

예전에는 태극기 휘날리며 라든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 라든가.. 그런 전쟁영화도

제법 잘 봤습니다만... 그냥 전쟁 영화 자체에 관심이 없다보니 국산이든 외국산이든

안보게 됩니다. 놀란 감독이 제작했다고 한들 말이지요.


제가 여기 글만 보고 이런 글을 썼다고 보는건가요?;


익스 무비라든가, 나름 영화 전문 팬 사이트 다 두루 보고 아, 대부분 이런 문제로
의견대립이 나는구나 싶고, 그걸 글로 쓴거 뿐입니다.


내가 솔직히 군함도에 대해 안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몇개 내용을 더 발견했는데
이런 식으로 님처럼 반응하는 사람도 있을거 같고, 괜히 일뽕으로 오해 받을거 같아서
언급 안한 것들도 있습니다.
               
굿잡스 17-07-29 14:48
   
내가 솔직히 군함도에 대해 안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몇개 내용을 더 발견했는데
이런 식으로 님처럼 반응하는 사람도 있을거 같고, 괜히 일뽕으로 오해 받을거 같아서
언급 안한 것들도 있습니다. >

그러니까 최소한 이런 글에 이런 정도의

이야기를 할려면 미국물이든 한국산이든 직접 보고 말해야 하는게 기본이지 않을까

싶군요. 님이 제대로 보지도 않는 상황에서 이걸 주제로 이야기한다는게 더구나

어찌보면 이런식의 양비론으로 소모시켜 이도 저도 아니다라는 식으로까지 갈려는

의도까지 보이는 익명을 이용한 국적불명인들과 이해관계자가 분명히 보이는 현상황에선

님 스스로가 오해를 받지 않게. 물론 잡게니 각자 할말 할 수도 있지만. 최소 님도

여기 나름 오랜 시간 상주하시고 분탕질 치는 어그로들 많이 보아왔을 것이니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는 하실거라고 보고 . 또한 고레벨에 계셔셔 도리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더 신중하길 당부드리는 것이군요.

최소한 평소에 님이 진짜 어그로였다면 저도 이정도 정중하게 하는 편은 못되는

사람인데 님이 어느 정도 레벨이 계시고 나름 그래도 생각도 계신 분이라 싶어

이야기하는 것이니 오해는 없길 바라군요.

다시금 말하지만 최소 어느 영화를 이야기함에 한번 보지도 않는 상황에서 어쩌고

하는 건 그냥 침묵하고 님이 즐겨하는 글들 올리시는게 백배 낫다고 보군요(저도

머리 식힐겸 시간나면 가끔 님 글을 즐겨 읽는 사람으로ㅋ)

제가 무슨 이영화 이해관계자도 아니고 단지 먼저 본 사람으로

지금 이상하게 나도는 말장난과 소모적 양비론적 정치판같은 모양새를

보니 어이없어  당부 아닌 당부글 올렸군요. 정말 이만~~^
                    
그럴리가 17-07-29 14:51
   
지금 님의 태도도 좀 그렇지 않나요?

무슨 재판 하듯이, 조금이라도 안좋은 이야기가 나오면, 사람을 몰아세우고 지적하는 행위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영화 자체에 대해서 언급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영화 자체를 가지고
이게 문제다 저게 문제다 그러던가요?

아니죠?

그런데 왜 자꾸 영화도 안봐놓고 이런 소리 하느냐는 좀 아닌거 같네요.

겉으로 보여지는 이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를 관찰하고 그 부분을 언급한 겁니다


오히려, 이런 부분은 쿨하게 넘어가시는게 오히려 이 영화에 대해서 사람들이
부담 없이 바라볼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내가 지금 방금 익스무비에서 웃긴 댓글 보고 왔어요

약간 쓴 소리를 하던 군함도 후기 글이였는데 댓글에 '용기 있는 후기 박수 보냅니다'
이러더군요. 얼마나 민감한 상황이었으면 쓴 리뷰를 썼다고 용기 있다는
댓글까지 달립니까?
                         
굿잡스 17-07-29 15:02
   
무슨 재판 하듯이, 조금이라도 안좋은 이야기가 나오면, 사람을 몰아세우고 지적하는 행위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ㅋ

기본적으로 님이 이런 글을 올리는 순간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감요?? 그럼 그 글에 이런 저런 말이나 좋은 소리 안좋은 소리도 나오는걸

감수할 수 밖에 없은 것이고.

그리고 제가 처음부터 어쩌고 했던가요??

이런 며칠동안 가열차게 나름 민감하다면 한 소재에 대해 최소 보지도

않고 누가 그러타더라 그리고 그러타더라 쪽 내용을 가지고 와서

발랜스 어쩌고 이야기를 꺼낸다는 자체가 웃기지 않을 거라고

보았는지?? 솔직히 이 글도 님이 아니라 그냥 아래 분탕질 저레벨이 올렸다면

몬 또 양비론적으로 어쩌고 그냥 뚝 던졌을 것 같군요.

다시금 말하지만 애초에 보지도 않는 사람이 어디서 어쩌고 양산되는 소리를

마치 하나의 진짜 관람평마냥 반란스 어쩌고 한다는게 더 웃긴 논리라서

최소 직접 가서 보라든지 아님

침묵하라고 한 것이고 이런 부분을 마냥 지적 어쩌고 할거면 혼자 일기장에

적으면 누가 아무 댓글도 안달것이니 애초에 편할 듯.
                         
그럴리가 17-07-29 15:07
   
좀 더 넓은 시야로 보길 권합니다.

이렇게 저를 저격(?)해봐야, 오히려 좋지 않아요?

남에게 보이기 위한 글이다...  게시판에 글을 쓰면 결국 남이 보기 때문에

남에게 보일수 밖에 없는 글이지요.

그렇다면, 님의 입장은 이런 글 자체도 불편할 정도로, 군함도를 좋게 보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감히' 군함도에 대해 '논란'이 일어날 '여지'를 주지 않겠다는 자세인건지는

몰라도, 상대방의 자유를 침해하는 건 분명하네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담그지 못할까 라는 우리 속담도 있듯이, 그 일뽕들, 어그러들 때문에

괜히 나같은 사람들까지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하는 겁니다


님이 나한테 하는 쓴 소리가 적어도 앞뒤가 맞아야 하니까요

내가 지금 영화 자체에 대해 나의 리뷰를 쓰는 것도 아니었고,

님이 보고 나서 그런 소리 라고 했을대, 과연 나의 리뷰가 님이 원하는 만큼의

좋은 리뷰도 안나올수도 있는거고..


나만 이런 소리를 하는게 아니고, 쭉 다른 사이트 보면서, 사람들이 실제로 대립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이야기하는거고...

정말로 군함도에 대해 안좋은 소리를 하자면, 스크린수 쪽 이야기를 했겠죠.
그건 명백하게 문제가 되는 소재니까요.
그럴리가 17-07-29 15:10
   
굿잡스님은 간단히 말해서 군함도는 좋은 영화인게 맞고(님의 입장에서) 그래서 색안경을 안본 사람들에게
씌우지 마라 그게 본심 아닙니까?

그러니 이런 '대립되고 있다' 라는 글 자체도 '색안경이나 선입관'을 줄수 있으니 쓰지 말라 라고 하는거죠.

이미 쓴 글에는 공격적으로 댓글을 달아서 부담을 주고 말입니다. 이게 간접적으로 발언권의 자유를 제재하는거죠.

지금 방금 위의 댓글로 쓴, '안 좋은 소리도 들을 각오 하셔야죠'라는 뉘앙스 처럼 말입니다.
굿잡스 17-07-29 15:24
   
이렇게 저를 저격(?)해봐야, 오히려 좋지 않아요? >?? ㅋ

저격질 어쩌고는 위에 님이

굳이 붙여 써는 글에

제 아이디를 다시금 따로 붙여 어쩌고 이야기하는 투에서 더 그렇게 느껴지고 도발적이게

보이던데 저의 착각인지?? ㅋ

그리고 님이 안보셨다면 무슨 이관련 아래고 계속해서 글들을 올리시든데

그리고 무슨 댓글 보니 심지어 국산 영화는 흥행?? 어쩌고.  이런 논리가

마치 과거 님이 즐겨 올리는 헐리우드산물에 미국이 파워를 앞세워 슈퍼 301조고 국내

영화 시장 직배로 노골적 장악을 시도하면서 하던 논리랑 겹쳐지던건 저의 착각???인지.

스크린 독과점은 앞서도 저도 마냥 좋게는 보지 않지만

무슨 영화관도 지들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인데 리얼처럼 개차반이면 알아서

스크린수 줄이고 안하지 몬 바보들인지요?? 님이 즐겨 올리는 헐리우드 물이고

님 평소 지론인 흥행 어쩌고 나름 될 것 같고 실제 그렇게 되고 있으니

알아서 하는게 자본주의 시장논리인 것이고 그건 그쪽에서 알아서 할 몫일 것이고.

(더구나 무슨 님이 즐겨 올리는 미국산 코믹스물의 독과점은 거의 연중 제일 긴 상례화 된지

오래이고 국산영화 마져 마냥 고사되면 이런 독과점은 선택이 아니라 그냥 더 가열찬

일상이 되어 버릴게 뻔한 현실. 이왕 말 나온김에 님도 즐겨 올리실때 헐리우드산

물의 이런 노골적 스크린 독과점 정례화 문제도 계속해서 환기해서 올려 주시든지?)


그리고 최소한 말하지만 님이 이 관련 글들을 지속적 올리고 내용에 대해 어쩌고 할거면

최소 봐야 하는 건 기본 아니겠음요???

그냥 볼 사람 보고 아닌 사람 안보면 그만인 영화군요. (최소한 아래 이관련

역사 소설가 분의 트윗 언급도 있지만 지금까지 군함도 만큼 나름 사실적 묘사를

제대로 해낸 영화가 없다는 평도 그렇고  최소한 영화도 보지 않는 채 각종 유머적 말을

재생산 혹은 확대는 별의미가 없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