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부의 적이 더 무서운법이에요

내부의 적을 누가 만들고 누가 조종합니까?
진짜 무서운건 그게 아닙니다.

오히려 일본이 그만큼 악랄했다는 걸 보여주는거죠.
문화와 민족의식자체를 뿌리뽑으려했다는 증거. 이간질도 누구보다 잘하고
그리고 조선인은 왜저러지가 아니라 민족반역자가 있었던건 엄연한 사실이고 아직도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도 사실...

독일의 유대인 학살에도  유대인이 유대인 때려 잡은 앞잡이들 많았음...
영국의 인도도 마찬가지고  기본적으로 식민지 운영하는 나라들이 사용하는 악랄한 수법이죠
피지배 계층이 지배계층을 미워하는게 아니라 서로 미워하게 하여 스스로 자괴감에 빠질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이미 영화 개봉직후 조선인vs조선인이다라는 일본베스트 간첩들 프레임에 사전정보 득하고 영화보러 감.

보는 내내 듣었던바대로 친일파 행동에만 포커스 맞춰짐.

근데 친일파는 딱 두명.

곱씹어보면 일본인들 만행이 훨씬 크게 그려져있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런 개같은 극한상황 만들어놓고 앞잡이 할 놈 나와 하면 조선인 아니라 유대인 할애비라도 나옴.

결론은 그런 상황 조장하고 즐긴 일본인들의 악랄함을 봐야함.

어휴 진짜..

방사능 원숭이들 친일파 프레임 대성공이네 ㅋㅋ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해.
그냥  군함도 극장에서 내리고 없던일로 하고

이제 이 영화 깐 인간들 돈모아서 이병헌,이민호 섭외해서
다큐만들고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 내걸어라.
니들이 알려라 군함도. 아님 그냥 일본 원하는대로 덮고
개돼지처럼 살든가ㅉ

이병헌, 이민호가 섭외가 될지도 모르겠고
다큐영화 세계인들이 퍽도 많이 보겠네

ㅋㅋㅋㅋ

실제 친일 조선인들이 조선인을 착취한것은 역사적 사실인데 그걸 모르겠다고 하면
뭐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이간질 시키고 조장한 일본놈들의 만행도 사실이잖습니까?

글쎄요 그런 내용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런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요

간단히 말해서, 영화가 앞잡이를 만들어서 저렇게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대립하게 만드는
치를 떠는 상황을 연출로 잘 묘사 못한거 같군요.

그럴때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그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에게 동정심을 줄수 있는 영화적 연출을 넣는 겁니다.

근데, 저 놈도 진짜 나쁜 놈이고, 뒤에서 조종하는 놈도 나쁜 놈이고 이렇게 나오면 구별이 어려운거에요.
진짜 연출 잘해서, 어느 쪽에 힘을 더 실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거 같네요.(단번에 느껴질 정도로
안되었다는 이야기.)

님 안보신듯

ㅋㅋㅋ 이런 프레임 안 속아요 ㅋㅋㅋㅋㅋ
우리의 적은 왜인이에요 ㅋㅋㅋ

쪽발이들 하는 짓거리 하나가 하수인 내세우고 뒤에서 조종하는 것입니다

실제 일제 침략기에 많이 행해진 일이죠 ~

군함도라는 소재를 일제의 만행을 알리는데 써야지

영화 소재가 너무 아까울 정도였음

님 말대로라면 친일매국노 vs 강제징집자 입니까?
매국노들이 불편할만 하겠군요

덩케르트 보고 실망 군함도 보고 실망...2연타 실망에 돈 아깝고 시간아깝고 기름값 아깝고

저도 군함도 보고 왔는데 다른거 몰라도 이경영은 진짜 캐스팅 잘했더군요 ㄷㄷㄷ

군함도 이름 석자를 각인 시킨것만 해도 영화 외적인 책임은 다했음.
유튜브 군함도 검색하니 역사적인 사실을 알리는 채널들도 많이 생겼고 관심도 많은듯..
이렇게 생긴 관심에 좋은 영상에 댓글 하나씩 달아주는것도 특히나 외국어 가능하신분들은 그 나라 언어로 댓글 하나씩 달아줘도 일본의 실체을 알리는 홍보는 잘될듯~

안봐서 평을 하진 않지만 후기를 읽으니 장동건 주연의 마이 웨이가 연상되네요.
류감독의 작품이 워낙 원조영화가 따로 있는 듯한 스토리구조라 그런 듯
아마 흥행 지지부진하면 일본에도 수출할 플랜 b가 있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