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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8 15:18
군함도 보고 온 바론 이정현씨 발언은 ㅋ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969  

아래도 그렇고 일부에서 보니 이정현씨 발언이나
 
 류감독의 발언이 영화를 보지 않고 자칫 액면 그대로 이야기만 보자면
저도 크게 곡해 할 법한 내용이긴 하네요. ㅋ
그런데 영화를 보면 이해하겠지만 군함도라는 공간안에서 악랄하게 자행된
쨉의 강제노역뿐 아니라 다양한 군상의 캐릭터들이 존재하고 그들은 쨉강점기 시절에
우리가 역사적으로 기존 드라마에서 다양하게 다루어 왔던 인물들이 함축된 모습들과
전개라서 보고 나면 몰 말하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 보군요.
기본적으로 감독이나 이정현씨 발언은 앞으로 보실 분들을 위해 스포를 다 까지는 못하지만
기본적으로 저런 쨉에 기생해서 호가호위하는 하류층 인간부터 오늘날까지도 대한민국
정치인이라고 하면서도 몬가 의뭉스럽고 친일적인 언행을 쳐하는 모습으로 호박씨까는 대가리급
그리고 군함도의 강제징용에서도 기술자로서 그래도 석탄캐는 조선인보다는 덜 고생하면서
탈출기에 나름 대화해보자는 식의 군상까지(이후 이들의 최후가 어찌되는지도 보시길)
그기에 악랄하고 저열한 군함도 소장의 최후와 그 최후를 있게하는 또다른 쨉인들과 저열한 쩁군상등
이게 얽히고 섥혀 있으면서 조선인 스스로의 자유의지와 존엄성을 찾기 위한 투쟁의 서막이 후반적의
대탈출의 클라이막스 씬들이군요.
 
그리고 그기에 울려 퍼지는 초기의 잔잔하고 소박한 우리내 가락부터
이후 점차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고음 배경등.
그리고 원더우먼 어쩌고 발언도 이미 어느 정도 스포가 나오고 있으니 말하자면 소지섭씨의
촌테러같은 묵뚝뚝한 잠깐의 애정씬과 이속에서 서로가 대탈출하는 이들을 위해 목숨을 불사하면서
희생하는 용감무쌍한 캐릭터 연기까지 소화하는 지라 원더우먼 발언 어쩌고지
그래서 현재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욕하거나 하는 언사들이 전혀 아니라 도리어 이런 분들이
더욱 능동적 진취적으로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역할로 승화되고 있음을 영화에서 볼 수 있을 것이군요.
나아가 <류감독이나 이 영화가 말하는 분명한 메시지와 정체성은
쨉전범기를 가르는 장면에서 너무도 의심의 여지없이 나아가 송중기의 캐릭터 자체가
그정점의 포스를 뿜어 내고 있음을 보면 알게 되것 같군요>
참  그이전부터 주제가 그런지라 네이버는 이미 이전 인조이 재팬부터
 
쨉극우들이 설치기 오래이고 그에 따른
 
논란 꺼리가 많을 수 밖에 없는지라 개봉하자 말자 영화를 보게 된 저로서 이런 저런
말을 그래서 안할 수 없게 만들군요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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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말 17-07-28 15:21
   
전 그냥... 스필버그감독과 폴란스키감독의 작품같이 만들었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거 같아요
     
굿잡스 17-07-28 15:30
   
ㅋ 그래도 이미 과거 네이버상에서

인조이 재팬등으로 유입되어 역번역과 분란질 맛을 본 쨉 극우와

아예 자금을 바탕으로 정책적으로 시행하는 쨉정부가 있는 이상

이런 쨉의 실체를 까발리거나 관련된 영화에는 지금도 앞으로도 끊임없이

익명을 이용한 국적불명의 불편러들이 달라붙을 것이군요. 국내에도 정치적 혹은

이해관계자에 따라서도.(뉴똘아이같은 매국 친일파들이야 한글 더 잘하니

더 날뛸 것이고)
          
kimchim 17-07-28 15:35
   
아베노믹스로 찍어낸 그 많은 돈들이 해외 쨉로비에 쓰였다는 데 제 오른손모가지를 걸 수 있습니다. 님처럼 방사능 원숭이들에 휘둘리지 않는 깨어있는 사람들이 좀 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굿잡스 17-07-28 15:27
   
그리고 아래에서도 잠시 댓글을 남겼지만 보지도 않고 보기 불편하니 어쩌니 하는 익명의

사람들은 안보면 그만이군요. ㅋ 그리고 애초에 첫자막과 뒷자막에서 이 군함도 관련

쨉의 유네스코 등재와 이행 약속을 어기고 있다는 부분과 사실에 바탕한 픽션을 가미한 부분임을

분명히 하고 있어 그런 군함도라는 한정된 공간속에서 쨉강점기를 관통하는 여러 역사적 사건을

함축해서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여러 군상과 극적인 대탈출이라는 상상이 가미된

그러나 그런 씬이 가지는 매력과 의미를 통해

역사적 사실에 바탕한 흥행성도 가진 상업적 영화. 지금 보니 국적불명의 인간부터

국내적으로 속 불편러들이고 하여튼 올해의 화제작이긴 하네요. ㅋ  보실분들은 알아서 보시길.

이런 화제가 거듭될 수록 하여튼 쨉강점기 35년동안 쨉이 조선인들에게 가한

악랄한 강제노역이 독일 나치가 유럽 전역 자행한 이상으로  800만에 이른다는 것도 새삼 환기 주지.
향연 17-07-28 15:29
   
영화를 보고 이해를 하든 안하든 애초에 감독이랑 출연배우가

인터뷰에서 개소리를 지껄인게 화근이 된거죠
     
굿잡스 17-07-28 15:46
   
네. 저도 보니 감독이나 배우 입장에서 스토리를 다 까발리 수 없으니

뭔가 우리들도 이야기하다 보면 넌 다알고 있겠지하면서 서론 본론 빼고 결론만

얘기해서 모지? 이상하네 넘하네 이런 식으로 보인듯 하네요. ㅋ

화제작이라 그만큼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감독이나 배우들도

향후 좀더 생각하고 개연성을 주고 신중 세련되게 발언할 필요가 있을 듯하군요.
kimchim 17-07-28 15:31
   
영화자체도 액션 영화의 한 장르로 보면 재밌는데 여기저기 독점이니 애국심이니 식민사관이니
프레임들고 나오는 일본 간첩새끼들 선동에 휘말려 같이 불편한 소리 해대니까 답이 없는 거
하나만 생각합시다.

군함도 영화가 재미있고 없고 마음에 들고 안들고는 뭐 개인차이니 절대 강요는 없는데.
한국에서 망해버리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냥 오락, 상업영화입니다. 어떠한 역사적 지식과 교훈을 얻고자하면
검색해서 자료 찾아보거나 군함도 다큐(MBC에서 방영함)를 보거나 추가적으로 '공부'들을 하세요.

이 영화는 '한류스타'와 '스타감독'이 '일본시장'을 포기해가면서
전세계에 알릴려고 만든 영홥니다.

알렸으면 된거에요.  군함도 키워드로 찾으면 일본이 한 짓 다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안보신 분들

마지막에 영화끝날때 자막으로 큼지막하게 '군함도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지만 조선인 강제징용에 대한 명시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문제제기를 하고 끝납니다.

이 오락,상업 액션영화 한편에 무슨 그리 기대가 큽니까

미진한 부분들은 나중에 더 코브같은 다큐멘터리 전문 감독들이 자세히 만들어서
개봉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일본 원숭이들이 덮으려는 걸 이슈화 시키고 전세계 영화인들 앞으로 끄집어낸 역할을
했다는 것 까지 폄훼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