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상황이었던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저렇게 남의 차를 다 부수면 어떡하나..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화병 걸린 사람들 많이 보임.

화병이라는건 화를 참지못해서 걸리는 병이 아니고 화를 참아서 걸리는 병입니다

그렇군요. 단어 선택을 잘못했네요.

화병을 분노 조절 장애로 바꿔야 할 듯.

하지만 피해자 차의 주인이 마동석이었다면..

밀라고 했다 말하는데 혹시 사이드 걸어놓은건 아니겠지요
그런경우생기면 없던 혈압도 오르는데

풀어놨었데요

티비에서 봤는데 이중주차해놨으면 밀면되는거 아닌가요?
사이드브레이크를 땡겨논것도 아니고..  밀공간이 없는것도 아니고...

경험상 SUV중 중형이상의 차는 여자혼자 밀기는 힘에 부치겠더라구요
이중주차가 일상인 오피스텔에 거주한적이 있는데 힘들긴해요

정신병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차를 부시냐

ㄴ 의외로 좀 있음...ㅋ
 
ㄴ 본인 소유차...ㅋ

골프체로 치는건 외제차 메이커마다 하나씩은 있는거 같던데.

때려 부시는...골프채가 대세있듯...ㅋ

어휴... 이중 주차하는 새키나... 때려 부수는 새키나.. 그냥 둘다 손잡고 절벽에 뛰어내리지...

개인적으로 이중주차 당해본 사람으로서 저 남자 맘도 이해는 간다.

별놈이 다 있네요.
만원 전철이나 엘리베이터 입구에 서있다 정차할 때 비슷한 놈한테 뒤통수 터지게 맞아봐야...

저기 사는 주민들이 이중주차 모를리도 없을테고 골프채로 박살내기전에 어떤 대화가 오고갔는지를

더 자세하게 알려줘야되지 않나싶어요.

저 지경까지 갔으면 뻔하죠 뭐...ㅋ

어제 뉴스로 봤는데
"내 밑에서 니 부모 같은 사람들 여럿이 일한다,
내가 너 같은 거 얼마든지 맘대로 할 수 있다,
니 얼굴 갈고 천 만원 주면 되냐"
어제 본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 비슷한 발언도 했다고 나오더군요.

유아인인 줄

넹...감정이 격했겠죠. 근데 전 저 피의자가 좀 사는사람이고 고급차 타고 다닐줄 알았는데요.

그래서 감히 니가 내차를 막아! 뭐 이렇게 생각했는데 팡스님 글을 보니 포르테타고다닌다면

우리랑 같은 보통서민이란 얘긴데 뭔가 감정이 격해질 대화가 있지 않나싶어요 왜냐하면

저 피의자가 "너의 부모뻘되는 사람이 내밑에서 일한다"이런말을 한걸로 보아 인성이

쓰레기인건지 아니면 피해자가 뭔가 자극하지 않았나....음...저는 저런 행동을 두둔하려는게 아니고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기사내용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저런 분노조절장애가
우리들한테도 생길수 있을텐데 좀더 공정하게 양쪽 얘기를 들려줘야될듯해요...

포르...쉐가 아니고 포르테입니까? ㅋ
포르테에 골프채도 싣고 다니는군요
저 분 개그맨 지망생인듯

지방에 새로지은 아파트 분양하고 얼마안지나도 주차공간이 부족해지는게 현실임...

법이 현실을 못따라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