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7-03 12:37
옛날에 정말 너무 맛있다고 생각한 치킨집을 검색해봤는데
 글쓴이 : 시선강탈자
조회 : 1,332  

옛날에 앉아서 먹을 자리도없는 몇평 안되는 정말 작은 점포에서 정말 너무 맛있다고 생각한 치킨을 팔던 집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점포가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문뜻 그 치킨이 생각나서 검색을 해봤는데 체인점이 되어있네요

아니면 이미 예전에 체인점이였나?
http://www.soborubb.com/

내 생각엔 같은곳같고 확실친 않아도 4~5년쯤 전이니 내가 간혹 사먹던 그 점포가 창업점포였을거라 추측만합니다.

어떤 스타일이냐 하면 프라이드치킨은 아니고 오븐에 구은 스타일인데 기름기 쪽 뺀다고 건조해질만큼 오븐에 굽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튀김옷을 대신해서 빵처럼 구워낸건데 기름지없이 고소하고 달콤한 향이나는 정말 심플한 치킨에 오븐에서 같이 구워진 감자도 조금 같이 들어있었죠
예전엔 크기도 큰 하림닭만 사용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지금 홈페이지 생긴곳의 정보를 보면 맥주도 같이 파는 모던한 느낌의 호프집 느낌으로 컨셉 잡았나봐요
암튼 동네에 만일 있다면 혹은 지나가다가 저 제가 말한 점포가 있다면 양념없는 오븐구이 치킨 되냐고 물어보시고 있다면 그걸 꼭한번 드셔보세요

제가 예전에 너무나 맛나게 먹던 그 맛일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같은 치킨집으로 예상되는 체인점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기쁜마음으로 한번 써봤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나는 이렇듯 고귀하구나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백마도대웅 17-07-03 12:39
   
광고글 ㅅㄱ
     
시선강탈자 17-07-03 12:44
   
노광고 인증원함? 2렙 어글님아?
님은 BBQ나 드셈
          
백마도대웅 17-07-03 12:49
   
게시판에 뜬금없이 업체 홈페이지 주소까지 올리는데 광고 아니라고? ㅋㅋㅋ
비비큐는 광고로 돈벌어서 님이나 드셈
초콜렛 17-07-03 12:45
   
갠적으로 오븐치킨류는 그냥 생닭 사다가 집에서 오븐에 구워먹는게 낫다고 봄. ㅎㅎ
저는 가슴살만 먹는지라 그게 훨씬 좋더라구요. 튀기는건 귀찮은데 그냥 굽는건
크게 귀찮진 않아서...
     
시선강탈자 17-07-03 12:47
   
저도 오븐하나 갖고싶네요 오븐하나만 있으면 정말 맛난거 많이 만들어먹을 자신있는데
전기오븐은 전기료 너무 많이 나갈것같아서 왠지 무섭고 가스오븐은 오븐 자체가 너무 비싸고
암튼 오븐 유저인 님에게 건배~
          
winston 17-07-03 12:52
   
집에 빌트인이 되어있어서 그 때 오븐 써 본거 외에는
지금집은 없어서...
레시피 보다가 맨 마지막에 자~  그럼 오븐에... 하면 집어 던져버림.

그나저나 이름 외우기 쉬워서 저 치킨집은 기억해 두겠음~
               
시선강탈자 17-07-03 12:59
   
아~ 요즘 빌트인된집이 은근 많죠
솔직히 제가 오븐있으면 가장 많이 만들어먹고싶은게 나폴리피자예요
요즘 마트가면 생모짜랠라 많이 팔잖아요 심지어 얼마전에 마트에 가니 미국산인가 그렇지만 크기도 엄청큰 400g짜리 모짜렐라 치즈를 3천원인가 4천원인가로 팔더라구요
홀토마토는 2000원이면 사고 바질은.. 생바질은 없지만 건바질은 항시 있고 효모사다가 박력분인가로 반죽만 하면되는 너무 심플하고 맛있는 피자를 돈안들이고 맛있게 만들어먹을수있는데 결정적으로 오븐이 없네요
최근에 보면 토스트용 오븐 조금 크게 나온것도 잇던데 요즘 그걸사서 미니피자를 만들어먹을까 고민은 합니다.

레시피를 어떻게 알고있었는가하면 예전에 어떤 다큐에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피자를 최초로 만든집에 찾아간 방송이 있었거든요 난 그 영상 가지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레시피 폴더를 열어보니 없네요 나참.. 제목도 까먹었는데..
               
시선강탈자 17-07-03 13:04
   
생각났습니다.

100년의 가게 : 스타리타 나폴리의 맛을 계승..
지해 17-07-03 13:02
   
오븐 있어도 안써요
그냥 레인지 돌리지...
     
시선강탈자 17-07-03 13:05
   
어제도 오뚜기 피자를 사오려다가 결곡 고민끝에 포기했는데.. 전자레인지로 대우면 빵은 흐느적거리고 건조해져서 계속 망설여지더라구요
냉동피자중 따봉이라는 오뛰기 피자도 한번 먹어봐야하는데. 아직까지 호기심이 충동을 이기진 못하고있네요
조용 17-07-03 13:10
   
근데 굳이 홈페이지 주소까지 쓸 필욘 없는데.. 괜히 오해만 사고 아님 오해가 아닐수도 있고
     
시선강탈자 17-07-03 13:14
   
노 광고
내가 뭐 방송국도 아니고
게시판 한곳에 쓴다고 효과를 볼만큼 전국에 점포수 조차도 없는 체인일듯합니다
winston 17-07-03 13:11
   
님은 차라리 오븐을 사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감하게 질러버리세요.
     
시선강탈자 17-07-03 13:14
   
과감하게 300 이상을 지르기엔 난... 거진데염.. ㅎㅎ
          
winston 17-07-03 13:19
   
아니요~
매장에 가 보세요.
그런것만 있는게 아니예요.
뚱쓰뚱쓰 17-07-03 13:17
   
제가 먹었던 최고의 오븐 구이치킨은 읍내 치킨&호프 매운숯불닭이었는데...진짜 기가막힘...맵기는 오지게 맵긴한데...이게 중독성이 어마어마함....울어머니도 매운거 엄청 잘드시는 분인데..첨에 한조각드시고는 못드시겠다고 ㅋ
이거 한마리면 소주 3~4병은 거뜬....오븐구이 치킨에 매운양념해서 양파랑 편마늘넣고 숯불에 살짝구운뒤에 다시 매운양념으로 버무린느낌의 치킨인데 진짜...생각만해도 침이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