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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2 22:32
미혼들이여 결혼하지마라.
 글쓴이 : 오비탈
조회 : 1,119  

 쓰*발........좆*같은 일요일밤이다.
 
오늘 더워서 윗통벗고 지냈더만 아랫배가 쓰려서....지 하고있던 배찜질팩...잠시달라했더만...
옷입지 왜달라하냐며 찜질팩을 내 배에 던져주듯이 올려주면서 두팔로 위에서 내배를 짓누름.........
 
배가차다해서 내가 찜질팩도 사주고, 매일 배위에 올려주고햇는데....잠깐 올려달라니 찜질팰 배위에 올리고 두 팔로 날 죽일듯이 짓누르더라...쓰*발*년이........이런 모욕감, 치욕은 표현불가다...
 
20년살았고, 큰애는 대학1년.........
이 ㅆ ㅣ*발*련은 어떻게 숨죽일까 고민중이다.......
서서히 피말려야하는데............
 
6급공무원인데........연금나올때까지,, 버텨서 말려죽일려고 장기적으로 계획 세웠다...
나도 수입많고, 재산있어서 아쉬울게 없는데.....이런 기본안된 싸가지 없는*년*은........
댓가를 치루어야된다고 본다.......
평일도 집안은 개판이고...청소나 요리 설겆이는 신경도 안쓰고 거의 내가하고.....휴일도 디집어 잠만쳐자고 애새끼들 학원가는지 밥은 쳐먹는지 12시 들어오는지도 신경도 안쓰는........개 쓰레기 집안 기본도 없는*년*이다....애들 학교보내려고 아침에 득달해서 내가 어렵게 깨우면...애들한테 막하지 말라하고...그럼 지가 아침마다 깨우든가...애들 깨우는게 얼마나 전쟁인데...이런 쓰*발*년.....그러면서 나보고는 니가 말할 자격이 있냐고 따진다.......이런 좃것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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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s 17-07-02 22:34
   
ㅡ,,ㅡ
후롱 17-07-02 22:34
   
네~ 네이트 로 가시죠
역적모의 17-07-02 22:34
   
G 가자.
인생재발신 17-07-02 22:35
   
그 나이될 때까지 성품이 그러신 걸 보니
행복에 겨워 요강에 똥싸시는 거 같아요
감지덕지 하고 사시길..
     
오비탈 17-07-02 22:43
   
하인 25년살아보시길...........욕나온다.
나이로비 17-07-02 22:35
   
술드신거 같은데 내일 술깨고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오비탈 17-07-02 22:39
   
술 안먹었네요.
스트릭랜드 17-07-02 22:36
   
자기가 선택한 건데

자기 안목을 탓해야지 ㅎㅎ
     
오비탈 17-07-02 22:38
   
20대하고 40대하고 180도 다른듯.......후회막급함.
오뎅거래 17-07-02 22:36
   
보통 이런글 쓰는애들 보면 자기 합리화만 하고 상대방 비하만 하지요 상종못할 사람임
     
오비탈 17-07-02 22:39
   
연애포함 25년.........최선을 다햇는데........세월이 바뀌니.........그게 아니더라.......나만 열심히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
          
오비탈 17-07-02 22:41
   
참고로 아내는 연상임............
푸르민구름 17-07-02 22:45
   
힘내쇼 아재
     
오비탈 17-07-02 22:51
   
20평생 매일 밤12시퇴근.......휴일도없이 살았네요....몸은 반은 망가졌고..........첨에 연애할때 버릇을 잘들여야되여......초기 타입이 평생갑니다.....다시 뒤돌린다면, 저는 혼생합니다....
젠하이거 17-07-02 22:46
   
슬프네요.  현실에서 하소연하면 쪽팔리는 일이고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이런곳에서 하시다니
진짜 얼마나 치가 떨리고 있으신지 간접적으로 느껴집니다.
     
오비탈 17-07-02 22:49
   
진심...제 맘이 그렇네요........친구한테도 말못해요..쪽팔려서....
그린박스티 17-07-02 22:46
   
글만 보면 이혼이 답인것 같네요..;;

아프다는 남편에게 저러는 것도 이해 불가구요....

남편분이 적은 글 내용을 보면 누가 죽어 나갈것 같습니다..
     
오비탈 17-07-02 22:51
   
이해 해주시니 그나마 맘의 위로가 됩니다...누가 죽기전.......정리하는게 나을듯하네요..애들한테도 그렇고....
호랭이해 17-07-02 22:47
   
글이 좀… 여기서 별로 좋은반응은 못받을거에요
아무튼 힘드신거 같은데 힘내세요!
     
오비탈 17-07-02 22:52
   
글이 엄청 과격하게 표현은 했습니다.......어디다 하소연못하는 제맘이........여기 익명이라 정말 편하게 욕좀했네요.............실례인점 송구합니다..........
          
호랭이해 17-07-02 23:02
   
모쪼록 집안 가정 평안해지시길 바랍니다..
               
오비탈 17-07-02 23:14
   
감사합니다...좀더 인연의 끈을 잡고 노력해봐야겟습니다.
전쟁망치 17-07-02 22:49
   
6급 공무원 이시고 명예 퇴직 하면 빵빵한 연금 나오는데
그거면 거의 뭐 1%는 아니더라도 편안한 노후 보내실텐데

님정도면 대한민국 비슷한 나이대나 또는 어린 사람들 님처럼 편안한 노후 준비못하는 사람도 많으니 그걸 위안 삼아 그냥 만족 하고 사세요.

뭐 사람이 원래 돈욕심이란게 있어서 더 욕심이 생기는게 사람이라지만 주변도 좀 돌아 보시고 님 보다 더 힘들게 사는 사람도 있으니 나이를 좀 드셨으면 말은 좀 곱게 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스트레스가 나름 쌓였을 꺼라는건 알지만요.

물론 님의 말씀은 잘 새겨 듣겠습니다 전 결혼 할 생각 없어요 ㅋㅋㅋ
그냥 인생 즐기면 살겠습니다 30대 중반  인생 후배가...
     
오비탈 17-07-02 22:57
   
솔직히, 아내덕보는건 불가합니다.....이게.......반대 급부라.........그 혜택을 받기위해선 더 많은걸 제공해야되요..........말로 표현이 어렵네요........그 혜택없어도 저 나름의 연금과 개인연금, 자산 통합하면 노후는 걱정없긴한데.............이렇게 개차판으로 대우받는건 진짜 참을수 없는 굴욕입니다.......나이가 제가 좀 어려도 저도 나름 공공기관에서 잘나가고 집안일도 거의 제가 하고 애들 교육이나 학원도 제가 모두 섭외하고 신경쓰고 대학진학도 적극적으로 하고 회사안나가는 휴일엔 하루종일 설겆이 요리 빨래 청소기 걸레질 쓰레기 버리기 반찬만들기 다해요.........아내는 쇼파에서 티브보다 낮잠자고요.............집안신경 거의 안쓰느데.........오늘 제가 참다참다.......폭팔을 했네요...
          
전쟁망치 17-07-02 23:00
   
힘들면 부부 상담도 요즘 하던데 한번 해보심이...
두분이서 는 더이상 해결될 기미가 안보이면 제3자의 도움으로 서로 합의를 하는것도 좋은 선택 같아요 우리나라도 요즘 이혼이 급격하게 늘면서

그런 정신적인 것에 신경써주는 것이 많이 생겼더군요, 부부상담 클리닉 이라던지요.

*이건 그냥 개인적인 질문인데 혹시 본인되시는 분께서 짝사랑해서 프로포즈 한건가요?
               
오비탈 17-07-02 23:07
   
아내는 사회복지사라.......제가 부부상담하자해도 거부합니다.......그리고 연애할때 아내가 저를 무지 따라다녔습니다.........저는 그점이 좋아서 결혼했구요....당시 아내는 고졸에 무직이였고 제가 공부해라해서 전문대 복지과 나와서 공뭔시험 치루도록 뒤엣 뒷바라지 다햇습니다. 고향이 시골이라 뒷바라지 여력이 안되서 제가 다해줬어요........물론, 저도 4년제 대학 공대나와서......나름 잘나갔습니다....해준거나 뭐 그런건 아까운건없는데.......20대 그 순수했던 마음이......왜이렇게 독을 품고 살아야하는지가 자신도 힘들고 허탈하고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창피합니다.............괴롭네요..
차인표인z 17-07-02 23:05
   
남탓하기전에 본인을 먼저 뒤돌아 보라...본인이 잘해줬다면 상대방이

그러하겠는가? 인과응보다 싱대방이 먼저 해주길 바라지 말고 본인이

먼저 살갑게 대해보라...덧글에 20년 살아봐라 하는데

너님보다 오래 살아오신 분들도 금술 좋으신분들 많이 계신다

상대방을 탓하기전에 너자신부터 가슴에 손을 올리고 생각해봐라

이따위 글은 동정을 받기보다는 너님이 욕얻어 먹는 글이라는걸..

인생 헛살았네 병x새끼....쯧쯧...
동북아 17-07-02 23:11
   
뭐지 ㅋㅋ
     
오비탈 17-07-02 23:14
   
결혼은 신중해야 한다는..........의미입니다.
kimchiman 17-07-02 23:26
   
삶이 그렇게 괴롭다면 이혼하세요
그냥 맨땅에 헤딩하면 다 뜯길테니까
이혼 전문 변호사 사무실가서 상담해보세요
어떻게 하라고 알려줄겁니다
가정생활 소흘 증거는 어떻게 수집할지 등등
     
오비탈 17-07-02 23:41
   
작은대 클때까지는........참고 살려고요.........애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이렴 17-07-03 03:23
   
이혼하세요. 애들이 죄가 아니라.. 그런 집안 환경이 애들에게 죄짓는거에요.
증오하는 부모사이에서 애들이 어찌 크겠음?
그런건 감춘다고 감춰지는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