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개과 야생동물이 그러지 않나요?
고양이과 동물이 그러는건 못본듯 싶은데

그럼 뭘까요 실컷 먹고가서 얼마 잇다 또와서 엄청먹고..;;

혹시 젖주려는것 아닌가요 ?

어미가 새끼 낳고 엄청난 영양보충을 해야되는데 길에서 사는 녀석들은
대부분 영양실조인데 신장등이 아퍼서 몸은 퉁퉁 부어서 다니죠.

지금 밥준지 1달넘었어요
살도 통통하게 붙었고 물도 꼬박꼬박 매기고 있고
잘살고 있어요
문제는 밥주기 시작한게 새끼를 낳은 당일부터 거든요
지금 새끼들은 밥을 먹을때 인데.....

고양이가 이틀정도만 굶어도 죽습니다.

뭐라도 먹어야하는데 그죽음의 문턱을 왔다갔다한애들은 먹이에 대한집착성이 어마어마합니다.

많이 굶어서 그런가요?
한달째 엄청나게 먹이고 있는데.......

애기들에게는 관심두지 마세요. 잘못하면 어미가 애기들 버릴수도...
그냥 어미가 잘 키우게 두시면 됩니다.

관심두는게 아니라
보지도 않습니다

저도 길냥이 길들여서 키우고 있는중이라 아는데...토해 주는거 절대 아닙니다 ㅋㅋ
그냥 젖먹어요. 생후 6개월까지 먹은듯...

토해 주는게 아니군요 ;;

고양이가 먹이를 토해서 새끼를 먹이는 모습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 거 같아요
보통은 먹이를 물어가서 그 먹이를 새끼들에게 먹이죠
그냥 그 고양이가 대식가(?)인 듯 ㅜㅜ
대신 새끼들 젖먹일때는 어미들이 확실히 많이 먹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먹어야 젖도 많이 나와서 그런 듯
그리고 고양이 새끼들은 한달만 지나도 이빨이 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야생의 길고양이들은 생각보다 훨씬 빨리 일반 먹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1~2달 사이에는 젖과 먹이를 동시에 먹이다가 3달 정도되면 젖을 떼기 시작하죠

흠....아직은 젖을 먹나 보네요 그럼

한달 정도까지는 젖만 먹어요. 한달과 두달 사이에는 혼식하다가 두달 지나면 완전히 젖을 떼요.
늦는 애들은 석달까지 먹는 애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어미묘 찌찌가 마니 아파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