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놈이든 없는 놈이든 이놈의 청탁은 어딜가도 끊임없이 있는 듯.
있으면 있는데로 스케일이 크고, 없으면 없는데로 소소하게 들어옴.
접점이 없는 부분에서야 모르겠지만, 공적 접점이 있다면 죽는 소리해야 됩니다.
전 주위에서 부탁 거절했더만, 아침까지 집앞에서 기달리며 사정하는 분도 봄.
물론, 편법적인 부탁이고요.
방향은 다른데, 이해를 돕자면 로또 당첨되었다고 달라붙는 심리와 유사하다고 보심 됨.
더 쉽게 이해를 돕자면, 살면서 의사와 변호사는 알고 지내란 말과도 같음.
괜히 알고 지내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