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럴만도 한게 저 시대때는 일뽕 대통령이 한국을 주물럭 거렸으니...
박정희

그만큼 저시대때 일본이 경제적으로 어마어마했죠

이거 경주편에서
이분이 "왜 우리는 안 될까?"라는 말에
유시민이 전세계가 그렇다고 대답하는 부분이 있는데 웃기더군요ㅋ

이건 일리있는 이유인데요
황교익이 일본 얘기 꺼낸다고 무작정 잘못됐다 보지 마시고

일리있건 뭐건  항상 요런 이야기만 꺼내는게 황씨  머리속에 일본밖에 없는분

하긴 상관없는 조선얘기에도 일본학자 얘기가 나오는등..그렇긴하네요 그래서 묘하게 기분나쁜 얘기가 많아서 욕을 먹고있는거 같아요

식민지배가 그만큼 영향이 컸던겁니다

현대 한국식생활이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에 자주 거론되는거겠죠
그리고 저 분은 음식칼럼니스트시고 그 말의 팩트만 따지면 됩니다.

솔직히 입맛에
안심 등심보다는 맛나는데

헛

어제 방송 보면서 이 짤이 곧 커뮤니티에 돌아다니게 될거 같더라니 역시나...ㅎ


입맛에 맞으면 된거임

그 음식 역사가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굳이 폄하할 필요도 없음..

저 덕분에 삼겹살의 맛을 알게 되었다고 인식의 전환을 이루면 됨 ㅎ

다른 사이트에 가니 누가 그러던데요

"우리가 먹다가 남긴거 일본에 팔앗다고"

맞는말이긴 한데.

황교익 저사람이 말하는 전개방식이 문제있다고 보여지네요.

씁쓸한 역사가 있다고 그런식으로 서두에 깔고 이야기를 하는 모양새가 안좋게 보입니다.

그리고

사실 돼지 등심, 안심 뭔맛으로 먹어 ㅡ.ㅡ;

ㅇㅇ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인데

쟤는 항상 자국 음식 문화를 낮춰보는 뉘앙스가 항상 말에 깔려있죠 ㅎ

오 문장 쓰시는 능력이 좋군요 제일 적절한 표현 같음
저도 이런 생각은 했는데 글이 안써져서 시원하게 긁는 능력이 있으시군요

평소 황씨의 이야기 전개 방식 그리고 해왔었던 이야기들을 보았을때
삽겹살만 과하게 섭취하는 한국인들의 육류 소비성향에 대한 돌려까기를 시도하는것 처럼 보이네요

원래는 일본에 좋은 부위만 수출하고 찌끄래기 남은걸  한국인들에게 팔았던건데
이제 한국인들은 그 찌끄래기들을 맛있다고 먹고있고  없어서 못팔정도다
뭐 그런식의 이야기를 은근히 하고 싶은거겠죠. 

한국인들이 탐닉하고 많이 먹는 대중적인 음식은 일단 수준이 낫다 라는 생각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이야기 하는분 같은데 , 수준높고 고고한 입맛을
가진 음식 칼럼니스트라서 그런가봐요

하는 발언마다 불편하게 만드는건 사실인듯

황교익이 많이 미움받는 듯 한데 저 사람 하는 말 틀린 말은 없는데..;;

많아요.
일제시대때 태어났으면 자발적인 친일을 했을 인물이죠.

지금도 친일 지식인이고.

마지막에 나와있네요 혼자만의 추측이라고
서양의 스테이크문화와 가축생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나온거지
저렇게 단정지을순 없습니다
근데 얘기할때마다 일본과 비교하는건 좀 짜증나네요

너무 찢어지게 가난하던 시절이라 그때 군사정부는 돈이 되는 건 뭐든지 다하는 시절이었습니다.  가발도 만들어 팔고 그런 이유로 국민들은 살인적인 장시간 노동에 시달려야했죠.

삼겹살 먹은 이유가
탄광 근로자들.... 그리고 가격이 싸기 때문이었죠
80년대 까지만 해도 제일 싼 육고기가 삽겹살

굳이 일본과 역을 필요는 없지만
당시엔 외화획득이 국가 최대 과제였죠  경제정책에...
그게 지금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큰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근거 있는 얘기임??

맞는말이긴하죠

그냥 "양돈업체가 일본에 수출하고 남은 부위를 활용하기 위해 삼겹살의 수요가 생겼다".라고 하면 될일인데

굳이 거따가 슬픈 역사가 있네 어쩌네하면서 돈되는건 다 팔고 나머지 찌끄레기나 주워먹은 것처럼 표현하는 거부터 평소 저사람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거죠.ㅎ

가난한 나라에서 대중적인 음식이 되려면 가격이 싸야 가능한 일이죠.
그 당시엔 삼겹살이 저렴했다는 방증이겠죠.
근데 저 시기랑 지금의 삼겹살은 비육방식이 좀 다르지 않나요.
저때는 자투리가 삼겹살 부위고, 지금은 주 목적이 삼겹살이고...

글쵸 그냥 맛있으면 먹고 맛없으면 안먹는건데 굳이 거기다 역사 운운하면서 불쌍한 역사니 뭐니

같은 현상을 바라보더라도 수출하고 남게 되는 짜투리 고기를 활용했다고 봐도 무방한걸 꼭 저따구로 말을 함ㅎ

평소 저 인간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일본에 대한 컴플렉스 경외심 그런게 묻어있는데 역시나 이번 삼겹살 발언에서도 드러나는...

뭐가 맞는말임? 우리가 쪽빠리들에게 좋은부위는 바치고 우리는 기름이 많아 햄으로도 못쓰는 고기를 먹었다는 이딴 허무맹랑한 주장이 뭐가 맞다는겁니까?

난 이거 개소리라고 봄....

어렸을 때 시골에서 돼지를 몰래 잡았음...그 때도 돼지는 도살장에서 잡아야 한다고 법은 되어 있었지만

뭐 시골에서 동네 잔치하고 환갑잔치하고 할 때 누가 도살장가서 돈주고 잡나...그냥 동네 청년들 몇명 나서서 멱따서 잡았지....

근데 그때도 지금 많이 먹는 것들.....목살, 삼겹살 이런것이 제일 인기좋았음..

목살 삼겹살은 구이로 먹고, 나머지는 다 국끓이고 그랬지..뭐 수출하고 남은 것을 먹다보니 삼겹살을 먹게 되었다 이런 개소리를 하는지.....그게 제일 맛있어서 그래...등신아...

맛없으면 그걸 누가 먹어...저 새끼 나이가 몇살인데 저런 소리를 하지 나이도 처먹을 만큼 처먹어서 그 시절 경험했을 것 같은데...

그냥 일본에 대해서 뼛속까지 열등감이 박혀 있는 나이많은 일뽕...ㅋ

근거없는 이야기를 뭐저렇게 자신있게 하는지...

많이 보급된 이유로 틀린 말은 아니지만

대화 주제가 많이 먹는 이유인데 그 이유로 남은 싼 부위라고 하니 틀린 말이죠.

그냥 맛있어서 먹는거지 많이 먹기 시작한 이유를 들이대며 현재 많이 먹는 이유라고 하면 어쩔ㅋㅋ

이걸 또 맞는 얘기라고 맞장구 치면 독해력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간만에 의견 일치하네요.
많이 먹는 이유로  한국인들의 입맛에 딱 맞다던지 
한국의 채소겉절이나 절임류와  절묘하게  조합이 맞다던지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해도 되는건데

저런식의  대답은 정말 생뚱맞은거죠.
처음부터 찌끄레기 부위를  많이 먹어와서 적응을 잘해서  많이 먹는다는 소린지 뭔지
저걸 이유라고 대답하고 있네요.

김영하의 질문에는 왜 유독한국인이 삼겹살을 많이 먹냐는 뜻이 있습니다. 바꿔말하면 다른나라에서는 안먹는걸 우리는 왜 많이 먹냐는질문인거죠

그에 대해 타국이 안먹는 삼겹살을 왜 우리가 먹기시작한건지 그 이유를 답한건데 이상하진 않아보이는데요

일본은 고급부위 한국은 먹다 남은걸 먹은건가;;

자본주의에서 좀 말이 안되는데 삼겹살 부위가 더 맛있으니까 많이먹게 된게 제일 큰 요인이지
안심 등심이 맛있다면 그쪽 소비가 늘어났겠죠 삼겹살이 맛없다면 누가 돈주고 사먹음?

말도 안되는 소리.
삼겹살의 원류는 조선시대 노동계층이었어요.
힘든 일하는 일꾼에게 솥뚜껑에 삼겹살 구워먹이던 것이 시초였어요.

원래 고기는 양념에 재서 숙성시켜 조리하던 것이 일반 상식이었던 시절에
급하게 고기를 구해  빠른시간에 조리하는 방식이 삽겹살구이 였습니다.
일하면서 한점 씩 줏어먹는 고기가 삼겹살 구이 였습니다.

그리고 돼지족발은 한국이던 중국이던 귀하게 여기던 돼지의 부위입니다.
지금도 중국의 족발요리(간장에 삶은 방식)는 한국보다 비싼가격에 삭당에서 팔립니다.

일본인은 소곱창을 안먹는데 왜 한국은 소곱창 구이가 비싼가요?
일본인은 소꼬리를 버리는데 왜 한국은 소꼬리곰탕이 비싼가요?

머리속에 일본이 그러하니 우리가 그랬다는 자신만의 의식의 증폭현상이 황씨에게 있는 듯하네요.

그냥 맛있으면 부위고 뭐고 먹는거지 뭘 저따위로 따지나요
저인간 백종원하고 엮일때부터 맘에 안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