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들어갑니다. 요즘 추세는 거의 반반입니다.
원랜 남방은 날림쌀. 북방은 만토우를 조금 더 먹었죠.(만토우 종류도 많아요)
근데 요즘은 거의 반반이고요. 식당에서도 미판(공기밥),차오판(볶음밥) 외에도 빙(밀가루전),단단미엔(국수의 일종),만토우 등등중에서 미판 주문하는 애들이 많진 않고요.
적어도 산동성을 기준으로 위쪽으면 쌀밥보단 만토우 먹고 자란애들이 힘을 더 쓴다 라는 예기가 있고
쌀밥은 상대적으로 잘사는 집에서 먹는거였지만 지금은 뭐 가난은 벗어났기 때문에 그냥 우리처럼
무조건 밥이란 개념보다는 취향에 따라 틀리더군요. 밥도 찰진 밥보단 밥알이 서로 엉기지 않는 밥을 더 좋아라 합니다.
위에 분 댓글처럼 중국자체가 기후 토질 사람 스펙트람이 정말 다양하다 보니 딱 단정짓긴 힘들지만 대체적으론 이런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