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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6 12:24
한국에 외겹풀이면 북방계다?
 글쓴이 : 애교남자
조회 : 910  

잘못 알려잔 사실.. 북방계가 아니구요 몽고리안 출신이 외겹이고 오히려 순수한 한반도인이면 쌍커풀이 많죠 그 차이죠 정확히 따지자면요,,

펙트만 보고 따집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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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16-02-06 12:31
   
2016년 순수한 한반도인 드립부터가 땡
     
애교남자 16-02-06 12:32
   
순수 한반도인은 쌍꺼풀이 진하며 키는 160~180 사이였으며
피부는 약간 누르슴하다라는 통계가 있엇죠 역사학자가 말하길
외래에서 온 사람들과 섞여서 지금의 한국사람의 체형 변화 피부 변화가 온거구요
          
개정 16-02-06 12:45
   
10에 7은 외커풀인 나라에서 순수 한국인이 쌍커풀이 많다는건 좀 이상하네요 ㅎ
               
애교남자 16-02-06 12:47
   
외꺼풀이 생기기 시작한 시점이 바로 몽고의 침략
                    
개정 16-02-06 13:16
   
그럼 우리나라는 사실상 몽고혼혈이 가장 많은게 되는군요
군말 16-02-06 12:37
   
오늘 날, 한반도에서 안 섞인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고구려, 백제를 논외로 하더라도 신라때 나당전쟁, 고려때만해도 거란의 잦은 침입과 교류, 몽고칩입, 조선때도 여진족과의 잦은 교류, 병자호란, 정묘호란, 왜놈들까지....
게다가 신라-페르시아의 쿠쉬나메 까지...
     
애교남자 16-02-06 12:40
   
모든인종의 dna가 사실 있긴있죠 한반도에 ㅎㅎ

단일민족론은 정말 폐지가답
          
군말 16-02-06 12:48
   
혈통으로서가 아니라 문화, 언어적으로 단일민족이라고 봐야되지요
     
할랄식품 16-02-06 12:40
   
침입자들이 얘를 싸질러 놓고 갔단 말이예요? 헐
          
애교남자 16-02-06 12:41
   
싸질른것보단 종착하면서 결혼했겠죠 그과정에서 애 안낳았겠어요?...
          
군말 16-02-06 12:43
   
그런 경우도 있구요... 그 당시에는 전쟁하면 강간은 하나의 공식마냥으로 이어졌으니까요.... 100명이 강간당하면 그중 몇명은 아기를 낳을탠데... 그당시 한번 쳐들어오면 강간이 몇번이나 이루어졌을까요? 숫자 세기도 황망하다만.....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그런식으로 섞인경우가 많죠. 그리고 청조이후든 이전이든 정착민중에서도 여진족은 무진장 많았습니다. 이때도 몽골계는 꾸준히 들어오구요.... 하위계층 유목민족들의 경우 백정으로의 정착이 많았죠
그리고 매 중국의 왕조가 멸망할때마다 귀족들이나 왕족들이 대거 한반도로 이주해오는 경우도 있었죠....(권력다툼 밀려서 오는 경우도 있고)
갈로트 16-02-06 12:42
   
몽골리안이 외겹이라는 기준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걸 까요??
몽골인들 이런 논쟁은 없는 것 같던데요.
다민족 사회라서 이미 혼합이 되었고, 외겹이건 쌍겹이건 그냥 북방남방 나누지 않는 것 같습디다.
     
애교남자 16-02-06 12:42
   
왜 한국인 생김새와 몽골과 비슷하냐면 dna가 겹쳐서죠
          
갈로트 16-02-06 12:50
   
몽골의 수 많은 민족 중에서 몽골인이란???
다민족의 민족.씨족 사회인데, 몽골인?!, 그냥 구성원 모두가 몽골인 아닐까 싶네요.
님께서 얘기하는 몽골인은 수 많은 민족 중에서 그냥 할흘족일 겁니다.
DNA까지는 모르겠고요, 살아온 환경과 식문화가 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몽골인 한국인 쉽게 구분합니다.
Schwarz 16-02-06 12:44
   
제일 웃긴게 침입전쟁으로 인한 혼혈설
강간 한 번에 무조건 임신하는 줄 아는 얘기...가임기고 뭐고도 없다
과연 그 때 인한 혼혈로 전체를 다 섞을 수 있는가
     
개정 16-02-06 12:46
   
전쟁도 한달에 한번 하고 마는게 아니니까요 ㅎ
          
Schwarz 16-02-06 12:49
   
전장은 남녀노소는 피난가는게 기본입니다
그렇게 대량의 강간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는게 더 웃김...
               
군말 16-02-06 12:52
   
그 당시 전쟁들, 전투들, 특히 유목민족들 전략은 보급품을 현지 조달하는겁니다... 마을 약탈이죠...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약탈, 살인, 강간 등을 권장 내지 묵인 할 정도의 시대니까요
약탈 자체를 목표로 국지전이 벌어 지는 경우도 허다했구요(유럽 중세의 경우 나름 문명인이란 것들도 옆동네 성이나 마을 약탈하기도 했는데 뭐...)
가장 가까운 시대로는 1차세계 대전 전후에 몽고지역의 군벌이.... 최고였죠 또라이 장군으로 유명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Schwarz 16-02-06 12:55
   
논점이 빗나간 것 같은데요
그로인한 혼혈이 과연 대량일지의 얘기입니다만
                         
군말 16-02-06 12:57
   
제가 말하고 싶은건 약탈이 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피난을 가더라도, 병사들의 욕구해소 및 보급충족을 위해 수색까지해서 그짓꺼리들을 해댓단 겁니다.
심지어 십자군 전쟁 당시 육로로 행군중 욕구해소 및 보급충족이 원할해지지 않자... 동맹국이라고 볼 수있는 비잔틴제국을 털어먹은 사례도 엄청 많지요...(강간은 기본)
그리고 당시의 전쟁이라 함은 징집제도라면 국내의 모든 청년층을 대리고 전쟁에 임하는데... 만만치 않은거죠
                         
Schwarz 16-02-06 13:08
   
강간얘기는 제 첫 댓글에도 적혀있으니 빼겠습니다
근데 외국 전쟁얘기는 안 꺼내는게 좋을 것 같군요
성 체계도 다르고 전국토가 산지인 우리나라에 유목민의 추적을 대입시키는 것도 오류죠
               
개정 16-02-06 13:10
   
불가능할 이유가 있나요? 수도까지 털리는데 수개월정도밖에 들지 않은적도 많습니다. 수도털리고 항복한 이후로는 어땟을지 상상이 가십니까? 전국토가 그냥 강간의 왕국인거죠.
                    
Schwarz 16-02-06 13:28
   
수도 털리고 전국토 강간이라니 이 뭔 말도 안되는
수도까지 점령하고 항복하게 되면 안정시키는게 순서입니다
전국토 강간이라는 생각없는 발언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개정 16-02-06 14:04
   
원, 청에 의해 발생한 엄연한 사실입니다. 백성들 포로 및 노예로 몇명 끌고갈건지 협상하던 판에 안정은 무슨 ㅋㅋ 동아시아 전쟁사가 굉장히 신사적인줄 아시나 보네요 ㅎ
                         
Schwarz 16-02-06 15:11
   
아 답답하네요
노예,공녀로 그 곳으로 공물의 의미로 끌려간거지
외국땅에서 데려왔습니까?
애초에 강간이랑 노예,포로랑 뭔 상관입니까
     
애교남자 16-02-06 12:46
   
혼혈화 됬어요 이미;;; 어쩔수없죠 한반도에 종착해서 살다보면 섞이기 마련

전체가 다 섞였어요  ㅎㅎ
     
군말 16-02-06 12:47
   
전쟁 한번하면 못해도 몇만명, 몇년단위이고... 자잘한 국지전만해도 적어도 몇백에서 몇천단위의 피해로 이어졌는데.... 충분히 이루어질 만한 일이죠....
          
애교남자 16-02-06 12:48
   
게다가 지금처럼 몇천만명 사는 시대도 아니였고 ㄷㄷㄷ

몇만명이 한반도에서 살고 있을것이다라고 추정되고 있던데
               
군말 16-02-06 12:50
   
조선이 천만명? 정도였으니까... 조선 이전은 몇백만이였겠죠 삼국시대는 더 적었을수도...
                    
애교남자 16-02-06 12:50
   
더 적었죠
오피니언 16-02-06 12:50
   
이런걸로 논쟁벌어지는 거 보면 진짜 독특한 분들 많으신듯 한국인이 북방계고 쌍거풀이 많고자시고
자기얼굴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애교남자 16-02-06 12:52
   
어짜피 앞으로는 푸른눈의 한국인도 있을것이고 흔할것입니다

그래서 단일민족 민족 특히 쪽발이들

조선인조선인 거리는거 좀 바보스러워서 한마디 해봄
에르샤 16-02-06 12:53
   
에휴. 일본얼굴학회와 일본미술해부학회에서 창조한 북방계,남방계표현형이라는 유사과학 주술이 한국으로 수입되서 장삼이사들의 뇌를 꽉 잡고있구나.
유전형을 검사하거나, Y-염색체,mtDNA로 추적하지 않는 이상 외모로 보여지는 표현형만 보고 저 사람이 북방루트의 후손인지, 타이카다이계의 후손인지 맞추는건 불가능.
현재 과학계에서 외모만 보고 맞출수 있는건
주근깨 91%,피부색 64%, 머리카락 색 44%, 눈동자색 36% 예측(평균59%)정도이고
여러가지 다인자유전이나 단일인자,복대립의 영향을 받는 표현형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건
혈액형론이나 선풍기괴담같이 단순하고 흥미위주,복잡계를 거부하고 획일한걸 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특징같은 거죠.
예를 들어 봅시다.
예전에 향숙이 역할로 나온 그 배우있잖아요.
그럼 이 사람은 북방계인가요?남방계인가요? 동남아가도 저런 얼굴이 보이고, 북한이나 사할린에도 저런 얼굴이 보이던데요.
그리고 그럼 북방계랑 남방계랑 결혼해서 낳은 자식은 북방계얼굴일까요?남방계얼굴일까요?

원래 이런 썰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일본인들이 창조해낸 갖가지 유사과학들. 혈액형론,물은 답을 알고 있다, 북방계 남방계 얼굴나누기 같은게 국내에 수입되서 이런 썰들이 웹상에서 왈가왈부하게 된거죠.

그리고 북방의 저 수많은 종족들. 쌍꺼풀 있거나 없거나 나뉩니다. 몽골도 마찬가지구요.
우리는 모든 사람의 외모를 추적했는데 아주 다양했습니다.

애초에 Y-하플로이드 그룹은(고아시안) 순다랜드를 통해 이동했고, 초식성 메가파우나를 사냥하면서 더 북상으로 이동했다가 빙하기가 겹치면서 거기서 일부파가 고립되고 홑꺼풀 돌연변이가 탄생되고(신아시안) 빙하기가 끝나면서 아시아로 이주했고, 오랜 세월 양방향이주를 통해 섞이고 섞였는데
일본놈들이 자기들 외모를 코카소이드랑 동일하다 식으로 내논 창조이론 북방계/남방계 외모 단일화 이 이론이 국내 모교수가 수입한후로 웹상에서 많이 퍼진거죠.
     
Schwarz 16-02-06 12:59
   
북,남방계 나누는 얘기들 가생이에서 보고 그냥 그러려니 웃어 넘겨 왔는데
심각하네요
          
애교남자 16-02-06 13:01
   
움 DNA 차이는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