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경우도 있구요... 그 당시에는 전쟁하면 강간은 하나의 공식마냥으로 이어졌으니까요.... 100명이 강간당하면 그중 몇명은 아기를 낳을탠데... 그당시 한번 쳐들어오면 강간이 몇번이나 이루어졌을까요? 숫자 세기도 황망하다만.....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그런식으로 섞인경우가 많죠. 그리고 청조이후든 이전이든 정착민중에서도 여진족은 무진장 많았습니다. 이때도 몽골계는 꾸준히 들어오구요.... 하위계층 유목민족들의 경우 백정으로의 정착이 많았죠
그리고 매 중국의 왕조가 멸망할때마다 귀족들이나 왕족들이 대거 한반도로 이주해오는 경우도 있었죠....(권력다툼 밀려서 오는 경우도 있고)
몽골의 수 많은 민족 중에서 몽골인이란???
다민족의 민족.씨족 사회인데, 몽골인?!, 그냥 구성원 모두가 몽골인 아닐까 싶네요.
님께서 얘기하는 몽골인은 수 많은 민족 중에서 그냥 할흘족일 겁니다.
DNA까지는 모르겠고요, 살아온 환경과 식문화가 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몽골인 한국인 쉽게 구분합니다.
그 당시 전쟁들, 전투들, 특히 유목민족들 전략은 보급품을 현지 조달하는겁니다... 마을 약탈이죠...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약탈, 살인, 강간 등을 권장 내지 묵인 할 정도의 시대니까요
약탈 자체를 목표로 국지전이 벌어 지는 경우도 허다했구요(유럽 중세의 경우 나름 문명인이란 것들도 옆동네 성이나 마을 약탈하기도 했는데 뭐...)
가장 가까운 시대로는 1차세계 대전 전후에 몽고지역의 군벌이.... 최고였죠 또라이 장군으로 유명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약탈이 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피난을 가더라도, 병사들의 욕구해소 및 보급충족을 위해 수색까지해서 그짓꺼리들을 해댓단 겁니다.
심지어 십자군 전쟁 당시 육로로 행군중 욕구해소 및 보급충족이 원할해지지 않자... 동맹국이라고 볼 수있는 비잔틴제국을 털어먹은 사례도 엄청 많지요...(강간은 기본)
그리고 당시의 전쟁이라 함은 징집제도라면 국내의 모든 청년층을 대리고 전쟁에 임하는데... 만만치 않은거죠
에휴. 일본얼굴학회와 일본미술해부학회에서 창조한 북방계,남방계표현형이라는 유사과학 주술이 한국으로 수입되서 장삼이사들의 뇌를 꽉 잡고있구나.
유전형을 검사하거나, Y-염색체,mtDNA로 추적하지 않는 이상 외모로 보여지는 표현형만 보고 저 사람이 북방루트의 후손인지, 타이카다이계의 후손인지 맞추는건 불가능.
현재 과학계에서 외모만 보고 맞출수 있는건
주근깨 91%,피부색 64%, 머리카락 색 44%, 눈동자색 36% 예측(평균59%)정도이고
여러가지 다인자유전이나 단일인자,복대립의 영향을 받는 표현형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건
혈액형론이나 선풍기괴담같이 단순하고 흥미위주,복잡계를 거부하고 획일한걸 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특징같은 거죠.
예를 들어 봅시다.
예전에 향숙이 역할로 나온 그 배우있잖아요.
그럼 이 사람은 북방계인가요?남방계인가요? 동남아가도 저런 얼굴이 보이고, 북한이나 사할린에도 저런 얼굴이 보이던데요.
그리고 그럼 북방계랑 남방계랑 결혼해서 낳은 자식은 북방계얼굴일까요?남방계얼굴일까요?
원래 이런 썰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일본인들이 창조해낸 갖가지 유사과학들. 혈액형론,물은 답을 알고 있다, 북방계 남방계 얼굴나누기 같은게 국내에 수입되서 이런 썰들이 웹상에서 왈가왈부하게 된거죠.
그리고 북방의 저 수많은 종족들. 쌍꺼풀 있거나 없거나 나뉩니다. 몽골도 마찬가지구요.
우리는 모든 사람의 외모를 추적했는데 아주 다양했습니다.
애초에 Y-하플로이드 그룹은(고아시안) 순다랜드를 통해 이동했고, 초식성 메가파우나를 사냥하면서 더 북상으로 이동했다가 빙하기가 겹치면서 거기서 일부파가 고립되고 홑꺼풀 돌연변이가 탄생되고(신아시안) 빙하기가 끝나면서 아시아로 이주했고, 오랜 세월 양방향이주를 통해 섞이고 섞였는데
일본놈들이 자기들 외모를 코카소이드랑 동일하다 식으로 내논 창조이론 북방계/남방계 외모 단일화 이 이론이 국내 모교수가 수입한후로 웹상에서 많이 퍼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