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아직은 별로인거 같아요. 결국 컨텐츠인데 그렇게까지 풍부하진 않으거 같네요.그냥 체험용으로 1-2만원짜리는 살만해요. 블루스크린(?) 차단 되는것도 있어서 눈에 좀 덜 부담 갈 것같고, 뭐 몇일에 한번쯤 영화 한편이나 유툽 좀 보는정도묜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그리고 360도 야동... 신세곕니다. 그거만으로도 1-2만원 투자할만하다 봅니다 ㅋㅋㅋㅋ
상당한 고가는 모르겠으나 아직은 시기 상조 ..저화질이 가장 큰 문제죠. 화질이 개판입니다 조그만 화면을 늘려서 보는 거라 깍두기 화질이죠. 나중에 가능성은 높다고 보는데 화질과 어지러움 같은 걸 해결해야 하고요. 앞으로 5년 이상 걸린다고 봅니다.. 아 게임은 대빵깍두기 때도 다 했으니 게임은 제외합니다
집에 VR을 설치해두고 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지금 나름 살만합니다.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공동구매 한다면 70만원 쯤에 오큘러스 터치까지 구매가능합니다.(제가 살 때는 120만원정도 였는데...)
바이브는 국내 정발되어서 A/S가 괜찮고 부가 액서세리들이 많죠. 스팀에서 밀고 있어서 든든하긴 합니다만 오큘러스의 터치 컨트롤러가 더 손 같고 좋긴 하지만 이것을 제대로 활용하는 게임은 거의 못 봤어요.
컨텐츠는 대부분 게임, 동영상 위주인데 킬러 타이틀이 몇 있긴한데 아직 부족한 편이고 오래 즐기기에는 착용감, 무게, 눈 피로 등으로 별로죠.
최근에 VR을 이용한 방탈출이나 놀이기구들이 생기는 추세고 근미래의 많은 것들이 VR로 대체될 것 같습니다.
현재 화각은 Star VR이라는 것이 최고인데(화면 2개로 210도) 아직 정식 출시는 안되었고 컨텐츠가 부족한 것 같더군요.
지금 VR기기들도 마구 싸우는 시기인데 페이스북, 삼성은 오큘러스를 스팀은 바이브를 밀고 있으니 둘이 대부분의 VR의 표준이 되고 다른 것들이 이것들을 따라가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의 안드로이드, iOS처럼요.
개인적으로는 공간과 괜찮은 성능의 데스크탑을 뽑을 수 있다면 오큘러스를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위에 1080ti 2개 산다는 둥의 이야기가 있지만 VR 게임 등에서 2장을 지원하는 것은 극히 적습니다. 그리고 1장으로도 충분하고 최소 사양이 970이지만 제가 볼 때 1070 정도가 그나마 즐길만한 최소 수준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