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대기업들은 발빼기 쉬운게 아닙니다. 다른 모든 사업이 영향 받으니까요. 몇몇 대기업은 그동안 구글같은 글로벌 기업, 도요타같은 일본 기업이나 까르푸같은 프랑스기업이 영업활동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정치적 이유로 중국에서 당한걸 수도 없이 봐왔기에 중국의 가장 큰 리스크가 뭔지 알고 있기에 인건비 등등을 이유로 중국 투자를 슬슬 줄이고 동남아, 멕시코, 동유럽 등에 투자를 늘여왔죠. 하지만 본격적으로 내놓고 빼지는 못하는게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 사드 문제로 중국의 한국 때리기는 하늘이 준 기회일겁니다. 예를 들면 롯데 같은 경우 벌써 1조원 가까이 적자를 봤고 이게 갈수록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데 중국 정부와 지방 정부와의 관계 때문에 쉽게 철수도 못합니다.
그런데 중국정부에서 한국 때리기에 나섰으니 이만큼 좋은 이유가 어딨겠습니까? 난 정말 남아서 사업하고 싶은데 반한감정 때문에 장사를 할 수가 없다 미안하다 짜이찌엔~ 다음에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