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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4 22:44
해외여행 세계 1위… "삶의 질 추구" vs "과소비"
 글쓴이 : 루루리
조회 : 924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3869444&date=20171224&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3


급증하는 여행수지 적자와 중국의 맹렬한 추격을 받고 있는 국내 산업계의 고민을 지켜보면서 인구 대비 50%의 출국률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봐선 안 된다는 경계론도 나오고 있다. 20년 전 외환위기가 터진 1997년의 관광수지 적자가 112억달러에 달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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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과하다고 분명히 말했지요 ? 



이기종 경희대 관광학부 교수는 “반도체 호황에 취한 나머지 너도나도 무분별하게 해외여행을 떠나는 행태를 우리 스스로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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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욕하는건 좋은데 그럴거면 외화는 아끼면서 합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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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 17-12-24 22:46
   
해외여행 불만자들이 참 많긴한듯
금방 올라온 기사 또 잡게에 올리는걸 보니
루루리 17-12-24 22:47
   
상주하는게 아니라서 중복인지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올렸네요 

우리나라 해외 여행 나가는 수준이 적당한 건 분명 아니지요
주말엔야구 17-12-24 22:48
   
제주도 2박3일 다녀오나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 2박3일 다녀오나
금액이 비슷하니 외국으로 나가는거지
뭔 경제 호황에 취해 나간다는 헛소릴 저리 뻔뻔하게 하는지 ㅉㅉ
루루리 17-12-24 22:50
   
같을 수가 없죠 원화와 외화는 다르니까
마구쉬자 17-12-24 22:51
   
차라리 전쟁을 하자니까. 다 같이 못사는 나라되서 남북이 통일되면..
분란도 별로없다. 싸그리 쑥대밭을 만들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지. 만쉐다.
아라미스 17-12-24 22:53
   
반도체 호황은 진짜 개소리네여 ㅋㅋ 대기업 소수가 국민들중에 몇퍼 차지한다고 참;;
루루리 17-12-24 22:54
   
반도체 호황이 환율을 낮춰 해외 여행을 가기 쉽게 만든다는 이야기죠
자의뉴스 17-12-24 22:56
   
나는 해외여행 다녀왔지만 너는 국가 경제 생각해서 가는거 고려했으면 좋겠어....... 국가 관광 적자가 심각해. 나중에 좀더 부유해지면 가는게 어때?    이런뜻인가요.
루루리 17-12-24 22:58
   
2랩님은 제가 해외여행을 몇번 나갔는지 잘 아시나봐요 ? 

이런 문제는 한두명 해외 여행 나갔다고 생기는 문제가 아니죠

인구의 절반인데 일본도 80년대에 인구의 절반이 나갔는지 ?

너무 과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직장인 17-12-24 23:02
   
2018년도에 최고점을 찍고 이후부터는 주춤할 거라 예측해 봅니다...

2019년에도 최고점을 찍는다면 정부에서 반드시 대책을 세우겠죠
왕호영 17-12-24 23:02
   
저도 국내사정 알기에 해외여행에대해 호의적이긴하지만 기사대로 외화가 밖으로 과하게 세는것은 심각하긴함 외노자 문제점의 주된 문제점이 외국으로 돈이 센다는것인데 해외여행을 통해서도 과하게 돈이 세는격이죠 국내 바가지 다썰어버려야함 법처벌좀 처먹이면 바가지잡을수있지 않을까요 암튼 루루리님 말씀에 공감이 되긴함 어느정도 자정이 필요한데 우리 정부도 그에 맞쳐 대처가 필요함 이미 국내여행 안하는 이유는 나오고 있잖아요
Goguma04 17-12-24 23:04
   
수 많은 해외여행 방송프로그램과 SNS의 폐해
현재now 17-12-24 23:05
   
여행이야 개인의 자유라 뭐라고 할건 안돼지만.  범국가적으로 보면 딱히 좋은 현상은 아니네요.  일단 남자들도 동남아 성관광 가서 엄청 돈뿌리고 있고.  주변보면 여유로워서 여행가는것보다. 그냥 없는데도 해외는 꼬박꼬박 가던데.. 흠  옛날에는 저축이 미덕이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안보이는듯
루루리 17-12-24 23:06
   
국내 여행 관광 자원이 적고

서비스가 약하고

가격도 비싸고 사실 이건 바가지 때문이라기 보다 우리나라 물가가 비싸다는게 근본 원인이고

경제력이 커지면 물가가 오를수밖에 없는건 현실이니까

게다가 경제가 호황이면 인플레이션이 생기는것도 당연한거고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지요

일단 근본 원인은 관광 자원이 부족하다는게 가장 큰 이유인데 하루 아침에 될 일은 아니죠

그러면 현실적으로 우리가 줄이는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어떻게 봐도 인구의 절반이 넘는건 과하다는걸 부정할수 없습니다

해외 여행을 많이 가는 나라들은 해외에서 여행오는 관광객수도 많다는
     
왕호영 17-12-24 23:10
   
문제가 당장 여행가시는분들은 경제부분을 우선 고려한다는거죠;  평창문제 외 성수기만 봐도 헛웃음 나오는 가격도 그렇고 여기 번역글만봐도 바가지가 성횡한다는것도 어느정도보이구요
     
직장인 17-12-24 23:25
   
관광자원은 우리나라 땅크기를 봐서는 아주 적당하다고 봅니다만....

지금 해외여행이 늘어난게 일본여행때문인데 이건 좀 다른 접근식으로 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많은 분들이 적었듯이 엔저현상과 마케팅이겠죠..
평창롱패딩 17-12-24 23:13
   
같은 값이면 국내관광보다 해외관광의 질이 훨씬 높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지 애국심이나 과소비랑은 1도 상관이 없죠 그만큼 국내 관광의 가성비가 나쁘다는 거
어떻게 보면 대목마다 바가지나 편법으로 소비자 등쳐먹을 생각만 하는 국내 관광지의 인과응보이자 사필귀정인 샘이죠
gaudi 17-12-24 23:14
   
문제는 지금 환율이 절대 낮은게(원고) 아니라는 겁니다.
무역수지나 여타사항 고려하면 지금도 높아요.
근본적으로 국내 물가가 너무 비쌉니다.
마그리트 17-12-24 23:43
   
국내 관광자원이 적다느니 바가지가 심하다느니 하는 건
솔직히 끊임없이 생산되는 계몽조 기사에
개인의 얄팍한 경험담이 뒤섞여 생성된
천박한 자학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나라든 관광지 물가가 싼 곳은 없고
성수기의 경우 숙박비가 오르지 않는 곳도 없습니다.
바가지는 말할 것도 없고요.
또한 관광자원도 유럽 여행 한 석달 가보니
다 거기가 거기같고 색다를 게 하나도 없더군요.

대한민국의 경우
장기 휴가가 드물다 보니
대개 짧고 굵게 쓰는 추세인데
남들 다 가보는 외국 나가봐야 한다는 명분에
짧은 기간 동안 인상에 남는 여행을 추구하다 보니
국내 여행은 보류되고, 국외 여행을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실상 가장 큰 문제지요.
더불어 요즘엔 좀 나아졌지만
국내 여행을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는데
공중파에서조차 외국 타령에
심지어 방사능 똥국까지 선전질을 해주니 기가찰 노릇이지요.
아무튼 이런 추세가 심각하다는데 동의합니다.
여행지에서 들려오는 불편사항들을
행정적으로 계도할 수 있는 건 적극 계도해야 하고
광광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서비스 정신을 높여야
내수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공인들 몰리니 짱개 간판 투성이로 만드는
철학 없는 미개한 관광업 수준으론
향후 한류의 덕을 볼 수 있을 것도 못 볼 것입니다.
     
평창롱패딩 17-12-24 23:58
   
"해도 해도 너무해!"..휴가철 바가지 요금
http://v.media.daum.net/v/20170809090506342


반면 일본이나 우리나라랑 하루 머무는데 드는 돈이 별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여행에 부담을 안느끼는 이유죠
뭐 다른나라들은 당연히 우리나라보다 적게 들고요
우리나라 여행경비는 결코 싸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목 바가지까지 포함되면 오히려 훨씬 많이 들죠 그리고 대목 바가지는 위 기사대로 팩트입니다 천박한(?)지식이 아니라요
진짜로 휴가철에 국내 관광지에 여행이나 한번 가보시고 바가지 없다느니 이런말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마그리트 17-12-25 00:10
   
허..대한민국이 동남아와 비교할 수준입니까?
언론의 자학 논조가 너무 지나치다 보니
반사적으로 한국이 나오면 깎아내리기 바쁜데
대한민국,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이자
5천 만 국민의 국민소득이 3만 불에 달하는 나랍니다.
쨉과 비교해도 생활수준만 놓고 보면 전혀 차이가 없는데
경비 1만원 차이면 납득할만 한 수준 아닌가요??
중국, 태국 같은 나라에서 하루 8만원 7만원이면 적은 돈인 아닌데
이게 얼마나 창렬할 가격인지는 평가하지 않고, 한국만 문제다? 허허
볼 것 없다는 것도 그래요
기껏해야 현지에 가서 도시 몇 개, 관광지 한두군데 둘러보고 오는 게 전부인데
마치 다 보고 온냥, 모든 게 좋았던냥 머릿속으로 포장할 뿐 아닙니까?
기껏해야 여행사 따라다니면서 대강 겪어 본 경험 뿐이면서
국내 여행은 볼 것도 없다는 황당한 소리나 하고 말이죠.
유럽에서 밥 한끼 먹으려면 15유로 20유로 줘야합니다.
성수기에 방값 2배 세배 뛰는 건 예사고요.
솔직히 여행 몇 번이나 해보고 그런 소릴 하는지 모르겠네요.
               
평창롱패딩 17-12-25 08:45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관광지 80%는 아시아 지역입니다
일본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고 그외 홍콩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지역을 다합치면 80%에 육박할 정도임
반면 유럽과 미주 오세아니아는 다 합쳐야 20%가 조금 넘는 정도입니다 
그러니 80%로 비교하는게 맞는거지 20%로 일반화하는 님이 더 구차한거죠
그리고 15~20유로가 비싸다고 하면 막말로 한국 관광지에서 그 정도 밥값 안나오는데가어디있습니까 회 한접시, 고기 1인분 하다 못해 식사를 하나 시켜도 관광지에서는 그정도가격은 다 나옵니다
bandering 17-12-24 23:55
   
해외여행 가는거야 뭐 자기맘이니 뭐라 할말 없지만,
이렇게 할거 다 하고, 쓸거 다 쓰면서 살기 힘들다는건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