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전에 여진족한테 멸망하기 직전이었죠.
몽골을 끌어들여 여진족을 무찌르고 몽골한테 당했습니다.
부패한 탐관오리들이 국정을 버리고 주색잡기에 빠졌기 때문에 일어난 결과입니다.

북송이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에게 멸망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남쪽으로 후퇴하여 북송의 명맥을 이어나간 남송은 화이허~사천일대를 경계로
금나라와 오랫동안 소강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소강상태가 거의 100년동안 이어집니다.

그리고 참고로 북송이 금나라에게 멸망당한 시기는 12세기 초이며
금나라가 몽골에게 멸망당한 시기는 13세기 초
남송이 몽골의 원나라에게 멸망당한 시기는 13세기 후반입니다.

그리고 남송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몽골은 통일이후 얼마 지나지않아
금나라와 전쟁을 시작했고....
남송이 몽골과 연합하여 금나라를 쳐들어간 시점은 이미 금나라가 몽골의 침략으로
상당히 찌그러져 그로기상태에 빠진 이후입니다.

저는 다른 이유로 싫어요
몽골이 대륙을 통일 시켜놔 버렸음.
원이 망하면서 그 모든것들을 명이 먹어 버렸고.
그래서 그런지 명이 초반에 꽤나 강력 했다죠?
기병도 특유의 몽골 기병의 특성을 물려 받았는지 기병도 꽤 강했다고 들었네요.
청나라도 그렇고 괜히 통일만 시켜주고 땅만 더 넓혀 주었음

몽골이 아시아를 얼마나 후퇴시킨걸까?
한반도만 해도 ㅠㅠ

동양철학상 산업혁명은 힘들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미 조선초 비닐하우스의 원리를 이용해 겨울에 채소를 기를수 있는
기술력이 있었는데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다고 사장시켰음.

자연을 개척하는 서양의 사상이 아니라 자연에 순응하는 동양의 사상으로는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힘들었을듯...

한자권 내에선 산업혁명이 힘들었을 듯...백성들 대다수가 의식이 높아 져야 하는데...솔직히 한자가 그당시 개나소나 배울 수 있는 문자는 아니 잖아요;;

송대를 관념적 이념의 시대라면 금원시대가 현실적인 과학이 발전한 시대라고 설명하는 학자들도 있는데요. 너무 한쪽면만 보시는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