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2-19 10:36
영국 블렉시트덕에 자동차 회사들이 영국떠나네요.
 글쓴이 : 쥐로군
조회 : 2,267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642215

이유는, eu의 관세혜택못받음 ㅡ 메리트없음

기사는 혼다만 그런듯 썼지만, 블렉시트때 공장들철수하는건 혼다뿐 아니라 다른회사도 그런다고 코멘트있으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혹뿌리 19-02-19 10:48
   
영국은 유럽에 골칫거리,
     
쥐로군 19-02-19 10:52
   
그냥 영국 국민이 멍청한걸로....

왜 블렉시트를 통과시켰을까요?
모래니 19-02-19 10:49
   
영국도 강성 노조때문에 자동차 산업을 하기 힘든 국가라고 하더니, 혼다가 영국에다가 공장을 지었었네
     
쥐로군 19-02-19 10:53
   
그래도 다른나라보다 공장짓기는 나았었나봐요.

그래도 세금혜택없으니 탈 영국ㄱㄱ
     
Dominator 19-02-19 19:13
   
혼다뿐만 아니라 토요타, 닛산, GM(복스홀 브랜드로 팔았죠.)이 영국에 공장 돌리고 있습니다.
GM은 진즉 빠졌고, 닛산도 빠질 예정이고요..
토요타만 반대로 투자증액 계획입니다.
영국의 강성노조 얘기는 70년대 얘기고요.. 당시 영국 상황을 보면 노조가 강성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제조업 죄다 털어먹고, 공기업의 민영화가 속도를 내던 시기였고, 노동자복지는 그야말로 막장이었고..
회사에서 짤리면=죽음.. 이 상황이 당시 영국내부 상황이었어요.
게다가 76년 IMF크리까지 맞았으니.. 당시 영국 노동자들은 살기위해 강성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영화 빌리 엘리엇 한번 시간날 때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 당시 영국 분위기가 어땠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혹뿌리 19-02-19 10:53
   
저거 탈퇴할때 영국인들 정치인들 거짓말에 속아 넘어감 저게 먼뜻인지 모르고 찬성해서 지금은 다시 들어갈려고 발악중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혜택은 받고 싶다는 부류도 상당하고 암튼 영국애들도 답없음
     
쥐로군 19-02-19 10:53
   
ㄱㄹㅎㄷ
세임 19-02-19 10:54
   
블렉?
     
쥐로군 19-02-19 11:01
   
블랙시트가 아니라 블렉시트가 옳은 표기라더군요.
          
Sulpen 19-02-19 12:26
   
brexit

= british + exit

블이 아니라 브라는 의미인거 같습니다. 브렉시트가 한국에서 쓰이는 대세 명칭으로 알고있습니다.
보통 r 발음은 혀를 입천장을 대는 L 발음과는 달리 허공에 떠있기 때문에 블렉 이렇게 발음될 여지가 아에 없습니다. 혀를 천장에 대지 않고 블렉을 발음해보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쉽게 알수있지요
               
쥐로군 19-02-19 12:32
   
그렇네요ㅋ 정정 감사합니다(--)(__)
진실게임 19-02-19 10:58
   
외노자들 때문이었죠. 합법적으로 모든 EU 노동자를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토박이 서민들은 밀려날 수 밖에...

그걸 막기 위해서는 EU 탈퇴 밖에 없고

EU 협정에는 수 많은 것들이 얽혀있기 때문에 손해도 발생하는 거고...
     
쥐로군 19-02-19 11:04
   
영국정치인들이 그래서 블렉시트를 이야기한거죠. 외노자 안받는다, 혜택달라 하고 eu에 협상할려고요.

근데, 근소하게 부결될걸로 예상된게 통과되서 문제가 생긴거죠.

애초에 유럽과 영국내 전문가들이 이거 통과 안할꺼라 예상하고 투표붙인걸로 분석했는데, 통과되서 영국 정치인들도 망했다 하고 조치들어간거라 이야기했죠.
          
혹뿌리 19-02-19 11:07
   
외노자들은 핑계고 사실은 영국이 유로내에서 입지가 좁아여 나중에 들어가서 프랑스 독일이 주도하는곳에 자기들이 겉저리 역할 하는게 싫다는거죠 이게 가장 큰 불만이엿고 투표해도 반대가 많을거라고 생각햇는데 웬걸 찬성이 더 많이 나옴 총리도 그래서 사퇴하고 암튼 영국애들이 은근 남 잘되는 꼴을 못봄 항상 배신 때리고,
               
쥐로군 19-02-19 11:11
   
ㅇㅇ 결국 협상용 투표가 부메랑되서 돌아와 졸라 죽어나는중ㅋ
                    
혹뿌리 19-02-19 11:12
   
원래 유럽도 영국 유로 가입하는걸 반대했음 영국이 졸라대서 가입 시켜줫는데 나중에 저지랄 유로애들도 빡칠만 하죠
                         
쥐로군 19-02-19 11:14
   
그르게요.

그냥 통과되도 걍 무시하고 우리가 이러니 쏼라쏼라하고 썰풀고 마는게 그나마 베스트였는데(대신 정치생명 끝남) 탈퇴테크로 영국경제 망 테크중ㅋㅋㅋ
세르엘 19-02-19 12:39
   
이미지 세탁 지대로 해서 그렇지 잉글랜드 원래 개냥아치죠...
청나라와 아일랜드에 한 짓봐도...

청나라 - 산업혁명 했다고 직물 팔고 도자기 비단 차 수입 하려다가 직물은 청나라의 인구빨에 밀려서 가격경쟁 안되고 수입은 계속 해서 무역 적자 나니까 마약(아편) 가져다 팔다가 청나라가 못팔게 막으니 전쟁 일으킴.
(마약왕이여 아주....)

아일랜드 - 아일랜드 사람들 땅 다 빼앗고 황무지로 내몰아 버림. 아일랜드 사람들이 감자만 먹고 살다가 감자마름병이 돌아서 기아에 빠지자 다른 나라에서 구호물자 보냈는데 항구에 쌓아놓고 주질 않아서 아사자 대량 발생..

인도부터 시작해서 제 3세계에 끼친 악행은 아주 더 끝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