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륜있는
형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친구가 이것 때문에 큰 고민이라
조언좀 구해봅니다..
중견ㆍ중소 기업인데 회사에서 제품
상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계약직으로 계약기간이 곧 만료되는데
회사에 비전도 없고
특히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 해서 퇴사 후 다른회사로 취직한다 하더군요.
그리고 이직할 회사는
동종 업계의 다른 경쟁회사라 합니다.
업무는 기존에는 상담사로 일했는데
이직 하고서는 조금 다른분야에서 일한다네요.
그런데
문제는 현재회사에서 팀장이 그것을 알고
퇴사를 못하게 하고
만약 퇴사를 하면
친구가 취직하기로 한 회사에
이 친구 고용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답니다.
즉 여기서 일 계속하든가
아니면 여기서 퇴사해도 니가 윈하는 회사는
못들어 갈 것이다 라고 협박한거죠.
현재 친구는
지금 회사 근로계약이 거의 끝났고
계약종료 이전에 수차례 구두로
퇴사의사도 밝혔으며 그로 인해
퇴사하기로 결정까지 되었는데
퇴사후 동종업계로 재취직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팀장이 재취직을 방해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현재 재취직을 하기로 한 회사에서는
이미 서류접수가 끝나고 면접까지 하였으며
최종결과를 기다리고는 있으나
언제부터 일 할수 있냐는 질문에,
5월 초부터 근로를 시작할 예정으로
사실상 입사결정이 난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경우
공정하게 퇴사 후
다른 회사 이직을 하는데
취업을 방해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이로인해 재취직하기로 한 회사에서
고용불이익 등을 받으면
처벌할수 있지 않나요?
어떤식으로 해결하면 좋을까요?
고용노동부민원을 넣어야 할지
노무사 상담을 진행해야할지 걱정된다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