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즌 후반에 교도소 박살나고 릭 일행들 뿔뿔히 흩어지고 터미너스로 모이는 중후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각멤버별로 단편처럼 이야기가 흘러가죠,,요게 지금 워킹데드를 망하게 만든 첫번째 패턴입니다.
두번째 망패턴은 허접떡밥의 등장입니다,
원래 워킹데드는 미드치고 떡밥놀이도 잘 안하는 드라마였습니다,,4시즌 중반까지 가버너와의 이야기도 미스터리도 숨기는 것도 없고 미스터리도 좀비물치고는 적은 편이고,,이야기의 중심도 아닙니다,,
떡밥이 나쁜건 아닙니다,,떡밥을 잘 던지고 잘 회수하면 좋죠.
워킹데드식 떡밥은 좀 다릅니다,미스테리가 아니고 릭일행을 위기에 몰아넣기죠.
문제는 이 망할 4시즌 마지막편의 떡밥놀이가 남은 시즌까지 계속 반복된다는 점에 있습니다,
4시즌 마지막편 릭일행이 깝치다가 터미너스무리의 컨테이너에 갇힙니다,,
여기서 릭은 무책임하게 눈깔만 부라립니다,,솔직히 대책도 없습니다,,그냥 망했구나 싶죠,,
지금 답도 없는 상황인데 릭 이새낀 뭘 믿고 저러나 싶은채로 끝납니다..
5시즌 첫시작 터미너스가 식인집단인거 나오고 쇼킹합니다,,조땠구나 싶습니다,
여기서 캐롤이 등장,..뭐 그냥 람보입니다,ㅋㅋ혼자서 뚝짝뚝딱 다 해치웁니다,
4시즌 끝나고 릭일행을 걱정하며 수개월간 5시즌을 기다린 나는 뭔가 싶을 정도로 무안할 정도입니다,
요때 시청률이 좀 떨어졌어야 워킹데드 작가진이 좀 정신을 차렷을라나 싶지만,,현실은 가장 시청률 대박칠때가 요때죠.
6시즌부터 지금까지 위의 두가지 패턴으로 계속 해먹습니다,
시즌후반에 위기로 몰아넣는다.,.,시청자들 졸라 궁금하게 만든다
담시즌 초반에 그냥 어떻게 어떻게 얼렁뚱땅 릭일행이 악으로 깡으로 덤비니까 어라 ?
해결되더라식으로 대강 넘깁니다,기다린 시청자들 졸라 허탈합니다,
떡밥 끝났으니 4시즌 중후반에 해먹었던 각캐릭터들 스핀오프 찍습니다.
그것도 졸라 발암들만 살아남아서 아주 다들 주인공이 되어가지고,,캐릭터숫자만큼 모노드라마 한편씩 찍고 있습니다,ㅋ
시즌 마지막편에 릭일행 다시 해결방법이 없을 지경으로 망하게 만듭니다,,
다시 위의 순서도 돌립니다,
ps 발암들의 향연 워킹데드
발암의 정수 모건
니건 이새키는 넘 투머치토커
릭 이젠 너의 슬픈눈을 보는 것도 버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