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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5 18:38
요즘 짬뽕들은 왜 이렇게 맛이 없을까요?
 글쓴이 : 운마
조회 :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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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워서 짬뽕이 좀 땡기죠ㅋ


전 옛날식 짬뽕이 좋더군요


홍합대신 바지락, 꽃개, 미더덕, 대하를 기본 베이스로  낸....



전 홍합을 저렇게 쌓아주는 짬뽕은 정말로 싫더군요


진짜 홍합을 저렇게 줘도 먹을까 말까인데..


짝퉁 홍합을 저리 주면...ㅎㄷㄷ


게다가 오징어도 대왕 오징어를...ㄷㄷ

(식감, 향, 개막장;;)


요 근래 제대로 짬뽕 만드는 곳을 못봤었네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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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야 14-11-15 18:46
   
제 집주변에 있는 중국집은 짬뽕에 게를 넣어주더라고요.
원래 따른데 단골이었다가 한번 시켜먹었는데 너무 맛나서 주말마다 시켜먹고있어요.
집 주변에 맛집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것 같아요.
     
운마 14-11-15 18:48
   
헐...가격이?
(물론 작은거 반쪽만 넣어 주겠죠?)
          
체야 14-11-15 18:56
   
네. 근데 그렇게 작은게는 아니에요.
가격은 6천원 받더라고요.
그러고보니 홍합이 다른곳보다 작고 대왕오징어(전 좋은건줄 알았어요; 제가 좋아했거든요) 안줘서 조금 섭섭했는데 이제보니 좋은거였군요;;
나이테 14-11-15 18:47
   
저도 중화요리 참 좋아했는데 어느날부터 절대 안먹음. 쓰레기임.
잘하는데도 있겠지만요. 제주변엔 없슴.
     
운마 14-11-15 18:50
   
그러게요...

짱개집 대부분이 배달 전문점이라

맛은 그닥 신경을 안쓰는것 같아요
(걍 빨리만 가져다 주면 됨;;ㅈㅈ)

짱개 배달이나 하면서 거의 어깨너머로만 배운 사람들이

바로 음식을 만드니...문제죠

중화요리는 오랜 내공이 필요한 법이거늘...
di0o0ib 14-11-15 18:50
   
저 홍합 엄청 싸거든요.
시각적 효과는 최고지만 사실상 원가는 얼마 안되죠.
내일을위해 14-11-15 18:53
   
저 홍합보단  예전 깐 홍합들어간게 맛있죠. 저건 불기만하고 .
스랜트 14-11-15 18:53
   
삼선을 시키면 홍합은 별로 안나오죠..
그리고 동네마다 찾아보면 한 곳 정도는
괞찮은 집이 있더군요..열심히 찾아야 함..ㅋ
한가닥 14-11-15 21:40
   
칼칼한 삼선짬뽕 먹고 싶어지네요. 다행히 짬뽕 잘하는 집은 건졌는데.. 짜장 잘하는 집이 없어서
너무 짜거나 달거나 하고.. 그리고 요새는 짬뽕에 석이버섯? 목이버섯?
넣어주는 집이 별로 없더라고요 좋아하는데
간다고 14-11-15 21:47
   
시중에 일반적으로 팔고있는 홍합이 지중해 담치라고 하는거일껄요..

토종 홍합은 많지도 않고 비싸기도 하고 양식도 안되고 일반 시장에서는 거의 구하기 힘들텐데요.

글쓰신 분이 이전에 어떤 홍합을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초창기 양식 시작할 때 부터 토종홍합은 아니었어요..

토종 홍합은 젯상에도 간간히 올라올 정도로 많이 잡히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