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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3 10:05
숲모기는 상당히 공격적이네요.
 글쓴이 : 티오
조회 : 923  

집모기는..
아침이 되면 구석으로 도망가서 피신하는데
(밤되면 나와서 엥엥 거리죠..  불을 키면 구석으로 피신..)

숲모기는.. 그런거 없어요..
내가 동물인줄 아나??
사람인데도 막 달라드네요..

그리고 팔에 앉아서 피를 빠는데..
안 피해요..
그래서 때려 잡았죠.. 
(이게 몸에 안좋다고 합니다. 피를 빨때 모기를 때려잡으면 병균이 몸속에 들어간다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라라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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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샤 16-07-23 10:07
   
아디다스 모기
가끔씩 16-07-23 10:07
   
별식이라 환장하나봐여.. 무서울정도로 달려들죠
스포메니아 16-07-23 10:10
   
이놈이 최악임



     
티오 16-07-23 10:13
   
제가 말한 모기가 이 모기요..  보통 숲에 가면 있는데.. 울집에 들어왔네요..
          
스포메니아 16-07-23 10:22
   
이 놈은 생각만 해도, 이가 갈림 ㅠ
          
미우 16-07-23 10:36
   
숲깔따구...



왜 액박으로 나오지..
깔따구 중에 덩치 큰 놈도 있는데 진짜 무섭습니다.
물리면 엄지손가락 마디만하게 부어오르죠.
DNSY2 16-07-23 10:13
   
아디다스 모기인데 군대가서 이놈하고 쥐,거미 3샛기땜에 고생꽤나 했습니다...
아라미스 16-07-23 10:18
   
아디다스 모기는 청바지 입고 있어도 뚫어요... ㅎㄷㄷ
로마전쟁 16-07-23 10:28
   
모기가 못뚫는 천은 없어요. 왜냐면 천자체를 뚫어버리는게 아니라 천이 짜여진 조직의 구멍을 잘 파고들어서 주둥이를 넣기 때문이죠. 그러니 아무리 강한 천도 짜여진 천은 뚫어요. 그대신 비닐같은건 아무리 얇아도 못뚫음.
Alice 16-07-23 10:28
   
군대에서 많이 봤던 아디다스~~
0.1초만 물려도 엄청나게 부어요.
ㅠㅠ
황금공 16-07-23 10:34
   
전투화도 뚫어요.... 대단함모기죠..복숭아뼈같은 살과 전투화가 공간없이 접촉되는부분들 물리더라고요

산에서 작업끝나고 저녁때 활동복 환복하고 보면 언제물렸는지... 무진장 가렵더라고요
     
가마솥 16-07-23 10:51
   
전투화요? 와~  모기의 그 정성이라면 한번 물려주는것도...
아이언덕 16-07-23 10:42
   
ㅋㅋ...고생하셨네요..
대학교 다닐때 동아리방에서 자주 밤을 지샜는데
선배가 술에취해 동아리방에서 잔다고 해서 확인차 동아리방 들어가서 불을 켜자마자
모기 수십마리가 선배몸에서 떠오르던 광경..얼마나 피를 빨았는지..슬로모션으로 떠오르더군요..ㅋ
20년 넘었는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물론 산속이어서 군대모기도 함께..
선배들이 극기훈련 시킨다고 팬츠하나만 입히고 가마히 서있게 했던것도 있었고..새록새록 떠오르네요..덕분에
늙은이 16-07-23 11:42
   
군대서는 안물릴 방법없구요. 물리고 물파스 물리고 물파스 물리고 물파스 물리고 물파스 ...무한반복
물려서 제일 짜증 나는곳은...손톱과 살 사이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