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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9 23:57
"국가의 탄생" -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흑인 노예 영화
 글쓴이 : 웨이크
조회 : 923  

1831년, 미국 버지니아주 사우스헴턴을 배경으로 하는 <국가의 탄생>은 네트 터너라는 흑인 노예에 관한 실화이다.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네트 터너의 주인 사뮤엘 터너가 통제되지 않는 노예들을 순화시키기 위해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노예이자 전도사인 네트 터너의 설교를 이용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한다.
 
그 전까지 흑인 노예들이 겪는 참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그는 설교를 시작하면서 동료 노예들에게 계속되는 잔혹 행위를 목격하게 되고 결국엔 자유를 위한 희망을 꿈꾸며 봉기를 일으키게 되는데...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면서 화제를 뿌렸던 <국가의 탄생>은 선댄스영화제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에 배급 계약이 성사되었다.
 
배우 출신인 네이트 파커의 감독은 연출에 몰두하기 위해 2년간 배우 생활을 전혀 하지 않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미리부터 내년 아카데미 작품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찬사를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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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알면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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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 17-02-10 00:00
   
"뿌리"가 생각나는구놔~
차인표인봉 17-02-10 00:12
   
행님 언제 소주한잔 해야되는디 언제 소주 한잔해요 형님

쪽지 주셔요 ..
아날로그 17-02-10 00:29
   
뿌리하면...묶여서 발가락 잘리던 흑인노예의 장면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