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본 뒤에 계속 옥자 생각을 해봤는데,
그냥 답이 없었어요.
스포될까봐 자세하겐 말 안 하지만,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행동, 그리고 자본주의 시스템, 게다가 AFL 행동들
결국 옥자와 미자에게 좋던 나쁘던 경험으로 작용했고
함께 공존하는 것이라는 걸 마지막 앵글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제 생각에는 옥자 자체를 구할 답 같은 것은 없었다라는 것.
한 두번은 더봐야 더욱 심오하게 이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