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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1 06:49
세균과 바이러스의 개체 수
 글쓴이 : 에1리언
조회 : 923  

우리 몸에는 같은 DNA를 가진 우리의 세포가 6조 개 가량 있다고 합니다.

한데 말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수는 10조 개 가량 존재한다고 합니다.

언뜻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사실이라고 합니다.

150~200 종 정도 되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기생한다는 이야깁니다.

이 세균과 바이러스가 그냥 우리 몸에 살게 되지는 않습니다.

처음 들어오면 한 개체가 아니라 한 종을 멸종 시킬 만큼 치열하게 싸우다 서로 타협하고 같이 살게 됩니다.

단세포에서 사람이 되기까지 그렇게 싸우다 같이 살게 된 세균과 바이러스가 150종에서 200종까지 됐다는 말이죠.

그냥 놀고 먹는 놈들은 또 없습니다.

다른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 했을 때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1차적으로 이 세균들이 나가서 싸웁니다.

죽이지 못한 세균과 바이러스는 우리 인체의 면역 세포들이 처리하죠

어떤 놈들은 장에서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우리가 만들어 내지 못하는 영양분을 만들어서 공급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인간은 이 세균들과 바이러스들이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도 여러가지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존재들이 들어와서 서로 치열하게 싸우다 하나의 사회를 이루었을 겁니다.

언뜻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페미들도 세균과 바이러스처럼 이 사회에 동화 되겠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행동을 보고 이건 그냥 암 덩어리처럼 보입니다.

암은 한때 우리의 세포들이었지만 지금은 생명을 위협하며 번식하지 말아야 할 곳에서 무섭게 번식하는 세포입니다.

잘라내야 삽니다. 그것도 뿌리까지 뽑아내지 못하면 다시 발병하는 무서운 놈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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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태천황 18-07-11 06:54
   
홍역 같은 거죠.
세대가 지나면 또 달라질 거라 생각되네요.
     
에1리언 18-07-11 06:57
   
암이 아니라 잠시 앓는 홍역 같은 거였으면 좋겠네요.
파랑고양이 18-07-11 07:00
   
확실하게 선을 긋고 잘라내야 합니다

내가 보기엔 악성 종양덩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