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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9 20:03
수염 기르시는분 계신가요 ?
 글쓴이 : 푸른거북이
조회 : 1,093  

수염을 기를려고 시도를 해봤는데 길면 얼굴이 미친듯이 가렵습니다. 2번째 시도인데 실패네요 오늘 면도 하고나니 살거 같네요. 원래 그런가요 저만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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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17-06-29 20:05
   
간신 수염나서 기르다가 관뒀는데 ㅋ

초기엔 익숙하지 않아서 간지러워요.
     
푸른거북이 17-06-29 20:07
   
어릴땐 간신수염 이었는데 나이 먹으니 제법 괜찮은거 같아 기르려 했는데 실패네요.
서클포스 17-06-29 20:05
   
수염이 피부를 찌르는 뭐 그런 증상인가여 ? 민감성 피부 인가..
     
푸른거북이 17-06-29 20:09
   
찌르는거 같지 않은데 엄청 가려워요 ㄷㄷ
전쟁망치 17-06-29 20:06
   
수염 기르고 싶어도 털이 별로 없네요.
저는 얼굴에 털없는 유전자임.
외국 처럼 턱부터 뺨까지 털있는 사람들 부럽던데 난
     
푸른거북이 17-06-29 20:09
   
저도 그런털 부럽습니다.
     
메탈돼지 17-06-29 20:10
   
그건 외국사람이니까 어울리는것같아요. 한국인 얼굴형과 체형에서 수염이 어울리는건 좀처럼 보기 힘든..
     
진라면매콤 17-06-29 20:53
   
ㄷㄷㄷ 전 하루만  지나면 털이 수북  미치것음  털적은 분들 너무너무 부럽네요 ㅜㅜ
귀환자 17-06-29 20:10
   
저두 수염을 길러본적이 있는데.....딱 간신이나 염소수염이라서.....ㅜ0ㅜ
그런데 몇번 기르다 보면 익숙해 집니다.
     
푸른거북이 17-06-29 20:12
   
담에 한번 더 해보고 가려우면 포기 할려구요 ... 하루종일 얼굴 긁었어요.
     
TheCosm.. 17-06-29 20:12
   
저도 간신 or 염소수염이라서 기르는 걸 포기해버렸습니다.
이런 유형이 많다고 하더군요... ㅠㅠ

그래도 개중에는 계에에속 기르다보면 좀 괜찮다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거기까지 키우는 동안 생각했던 이미지랑 내내 맞지 않아서 포기하기 쉽상이라고 하네요.
          
푸른거북이 17-06-29 20:14
   
저도 첨에 간신수염 이었는데 지금은 기르면 인중과 턱을 덮을 정도는 되네요 . 다만 가려울뿐
넌몰라도되 17-06-29 20:16
   
요즘 발모제가 효과가 좋아서
발모제 바르고 수염 없던사람이 수염 난 사람 많아요
     
푸른거북이 17-06-29 20:17
   
전 발모제 안 발랐는데 .. 머리숱이 엄청 많아요 ;;
          
넌몰라도되 17-06-29 20:19
   
머리숱 많은 분들이 대머리될 확율이 높데요
머리숱하고 수염하고 관계 없습니다
     
메탈돼지 17-06-29 20:21
   
발모제라는게 효과가 잇을까요? ㅎㅎ
그게 효과가있다면 대머리가 있을 이유가
          
넌몰라도되 17-06-29 20:25
   
대머리하고 수염하고 관계없어요
대머리의 10% 정도만 발모제 효과가 있습니다
발모제는 전체적인 숱, 머리카락의 힘, 정수리 부분, 엠자형 탈모에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효과가 있는 것과 대머리가 완치되는 것과는 너무도 다른말입니다
생각좀 하시고 댓글 다세요
분명히 "수염이 났다" 라고 말했는데
왠 대머리 타령?
애니비 17-06-29 22:45
   
가려운건 몰겠는데 예쁘게 모양잡혀 나는건 아닌듯 일단 어느정도까지 상당히 뵈기 싫습니다
그리고 계속 거울 봐가면서 다듬고 관리해야 할것 같네요 수염 기르기가 만만친 않은
깨끗한 민머리도 그냥 냅두는거 아니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