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과 비하, 자성과 자학을 구분해야...음

일부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과연 그게 비판인가? 나는 아무리 봐도 비하에 자학으로 보이는데....

비난과 비판도 구분 못하는 ..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촛불집회?
탄핵?
정권교체?

zzzzzzzzzzzzzzz

비판 : 니가 객관적으로 머리가 좀 나쁘지만.. 남들 보다 훨씬 열심히 공부한다면 꼭 좋은 대학 갈거야
==> 객관적으로 머리가 나쁜것을 지적하지만.. 대안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나아질 거라는 희망적 메세지와 진심으로 상대방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비난 : 에휴 니는 아무리 공부해도 돌 대가리라 대학 못간다.. 걍 노가다나 뛰어라
==> 상대방의 머리나쁨을 까대기 하면서.. 비하 및 무시 의 의미가 담겨 있다..

그리고 어떤식으로 까느냐와  자학이 담겨  있나.. 아니면  미래의 대안이 들어 있나 차이를

곰곰히 잘 보시길 바람 ㅎㅎ

물론 위의 2가지 예를 들었지만..

지능적 안티 어그로는

은근히 걱정 하는 척하면서

"돌려 까기  수법을 합니다. ㅋㅋ 이런 애들이 지능적 어그로 임"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는 이해는 합니다.  님의 생각자체는 정상입니다. 다만 가생이같은 해외반응 커뮤니티는 좀 국뽕적인 성향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몇몇 분탕치는 종자들도 많이 유입되어서 오랫동안 관찰하지 않고 한두개 글만 보고 순진하게 불순한 글쓴이의 의도에 말려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그래서 굉장히 자국비판 그것도 특정한 국가와의 비교와 관련해서는 굉장히 공격적이면서 방어적이 됩니다. 중국과 일본에 대해서 좋은 얘기를 이곳에서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만약 두나라에 대해서 좋게 말하고 싶은것이 많다면 여기보다는 좀더 개방적인 커뮤니티를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원론적으로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하지 마시고 일정정도 할수 있는것과 할수 없는것, 현실적으로 타협할 부분과 아닐 부분을 구분해서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가끔 보면 여기보면 한심한 수준을 넘어 종자수준까지 비하할만한 인간들도 무지 많습니다만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지내들 노는데로 냅두면 됩니다. 결국은 끼리끼리 놀게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