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학.
자기 미움은 부정적인 것입니다. 본인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아요.
뭐 세상이 빡세니까 외부 세상에서의 힘듦이 '자기 부정'으로 들어오기도 하겠죠.
근데 그게 자꾸 반복 되면 어느 순간부터 진짜 그런가 보다 하게 됩니다.
잘 될 일도 안 풀리죠. 인상 쓰고,밖 에서도 자기도 모르게 어그로 끄는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ㅋㅋ
부정적인 생각이 자기의 고유한 생각이라 믿고 고집하게 되죠.
그래서 누군가 도움을 주려고 조언을 해도 거부하고 기분 나빠 합니다. 나쁜 생각이 자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일수록 개선하는 노력이 적어지죠.
아니야 나는 알고 있어, 심리학 책도 봤고, TV강연도 봤다. 하지만 이건 지식 수준에서 아는 것에 지나지 않죠. 마음에서 알아채고 반성해야 해요.
또 이제 알아챘다고 끝이 아니죠. 만성 피로화 된 그 생각을 자꾸 버리는 연습(수련?)을 해야죠.
이게 지금 말로 한다고 다 알아 먹는 내용은 아닌데 암튼 나쁜 마음을 자꾸 버리도록 노력해보세요.
작성일 : 17-06-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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